캐나다는 2020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연방 숙련 노동자 프로그램(FSWP) 후보를 초청했다.
캐나다 체험 클래스(CEC) 지원자도 오늘의 익스프레스 엔트리 추첨에 포함되었습니다. CEC 후보가 익스프레스 엔트리 추첨에 포함된 것은 2021년 9월 이후 처음이다.
캐나다 이민, 난민, 시민권(IRCC)은 총 1,500명의 익스프레스 엔트리 후보자들을 초청하여 영주권을 신청했다. 종합 랭킹 시스템(CRS) 컷오프 점수는 557점이었다.
오늘의 추첨에 관한 장관의 성명
캐나다 이민부 장관 션 프레이저는 CIC뉴스에 보낸 서면 성명에서 이렇게 말했다.
"오늘 익스프레스 엔트리 추첨이 공식적으로 재개되었으며 6개월 처리 기준에 따라 신청이 처리될 것임을 알려드리게 되어 기쁩니다. 익스프레스 엔트리 추첨을 재개하기 전에 밀린 업무량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에, 저는 전 세계의 후보자들에게 그들의 인내심에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나는 캐나다의 노동력 부족을 해결하는 데 필수적인 숙련 노동자들을 환영하기를 기대한다."
오늘 추첨이 큰 뉴스인 이유
프로그램 전체 추첨의 반환은 몇 가지 이유로 중요하다. 1967년 시작된 이래 2020년까지, 연방 숙련 노동자 프로그램은 캐나다가 숙련된 이민자들을 환영하는 주요 방식이었다. 팬데믹 이전에 FSWP는 익스프레스 엔트리 ITA를 받은 모든 사람의 약 45%를 차지했다.
전 프로그램 추첨의 복귀는 CEC 후보들에게도 주요 소식이다. CEC는 캐나다의 많은 유학생과 외국인 근로자들이 영주권을 얻는 주요 방법이다. CEC는 캐나다가 이민 수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이 풀에 의존함에 따라 최근 몇 년 동안 그 중요성이 증가했다. 대유행 이전에 CEC는 캐나다의 경제, 가족, 그리고 인도주의적 계층 아래서 환영받는 341,000명의 모든 이민자들 중 9%만을 구성했다. 작년에 CEC는 캐나다에 도착한 405,000명 이상의 이민자들 중 거의 3분의 1을 구성했다.
2주 전, 캐나다의 이민부 장관 션 프레이저는 CIC News에 IRCC가 7월 6일에 모든 프로그램의 익스프레스 엔트리 추첨을 실시한다는 목표를 달성하는 데 궤도에 올랐다고 말했다. 이는 그가 21일 트위터를 통해 확인한 것이다. IRCC는 처음에 4월에 이 발표를 했다. 또한 IRCC는 6개월 이내에 대부분의 익스프레스 엔트리 신청 처리에 복귀할 계획이다.
모든 프로그램 익스프레스 엔트리 추첨은 IRCC가 익스프레스 엔트리 풀의 모든 후보를 고려하고, 종합 순위 시스템(CRS) 점수에 근거하여 영주 신청 초청장(ITA)을 발행할 때 발생한다. 2015년 익스프레스 엔트리 출시와 2020년 12월 사이에 IRCC는 거의 모든 프로그램 추첨을 진행했다. 이는 연방 숙련 노동자 프로그램(FSWP), 캐나다 경험 클래스(CEC), 연방 숙련 무역 프로그램(FSTP) 응시자들이 모두 ITA를 취득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했다.
2021년 1월부터 IRC는 CEC 후보만 초청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IRCC는 대부분의 후보들이 캐나다에 있었고 해외 이민자 후보들보다 코로나 관련 도전에 직면할 가능성이 낮았기 때문에 이렇게 했다. 그러나 IRCC는 2021년 9월 애플리케이션 백로그를 해결하기 위해 CEC 초대를 일시 중단했다. 그동안 IRCC는 지방과 지역이 노동시장의 요구를 해결할 수 있도록 주별 지명자 프로그램(PNP) 후보자를 초청하는 추첨만 계속해 왔다.
익스프레스 엔트리는 어떻게 작동하나??
1단계에서 응시자는 세 가지 익스프레스 엔트리 프로그램 중 적어도 하나의 기준을 충족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만약 그들이 기준을 충족한다면, 후보자들은 그들의 익스프레스 엔트리 프로필을 IRCC의 웹사이트에 올릴 수 있다. 지원자들은 나이, 교육, 언어 능력, 업무 경험 등 인적 자본 특성에 따라 종합 순위 시스템 점수를 받는다. 약 2주마다 IRCC는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후보들을 영주권 신청에 초대한다.
영주권 신청자는 IRCC에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는 기간이 60일이다. IRCC는 대부분의 신청서를 6개월 이내에 처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4년까지 캐나다는 연간 11만 명 이상의 익스프레스 엔트리 이민자들을 맞이할 것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현우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