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마장호수를 가로지르는 출렁다리가 유명하다. 마장호수의 출렁다리의 길이는 220m, 폭은 1.5m이며 돌풍과 지진에도 안전하게 견딜 수 있게 설계되었다. 양주시 백석읍 기산리와 경계가 되는 지역이기도 하다.
2000년에 농업용 저수지로 조성되었으나, 파주시가 광탄면 기산리 등 마장호수 일대 20만m²를 마장호수를 공원으로 조성하면서 도심형 테마파크로 재탄생하게 되었다.
파주시는 마장호수 일대를 산책로와 트래킹코스, 둘레길, 캠핑장, 물놀이 체험시설, 흔들다리, 전망대, 카페 등을 두루 갖춘 '아우트로테마파크'로 2018년 3월 29일 새롭게 개장했다.
마장호수는 반려동물 동반입장이 가능하며, 당초 무료주차 정책이었으나 2019년 8월 20일 유료주차로 1일 2000원 주차료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