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태극기 우표 일제하 대한민국 독립을 지원하기 위해 1944년 제작

2022.10.13 12:24:17

한국과 미국은 8.15 해방전부터 매우 우호적이었다는 증거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미국, 태극기 우표 일제하 대한민국 독립을 지원하기 위해 1944년 제작 되었다.

  일제 강점하 대한민국의 독립을 지원하는 미국 우정국 발행 '태극기 우표'가 1944년 11월 2일 발행되었다.
이 우표는 발행 당시 독일과 이탈리아등 일본의 침략을 당한 13개국의 저항활동을 기리고 독립운동을 격려하기 위해 제작된 것 중의 하니다.

 


  이들 우표는 중심에 13개국의 국기가 그려져 있고 왼쪽에는 '불사조'와 오른쪽에는 자유를 갈구하는 '여인상, 이 공통적으로 도안돼 있다. 우표가격은 당시 5센트로 13개국 우표중 12개국은 모두 유럽국가이며 기타 나라로는 대한민국이 유일하다.
  원래 우정국은 유럽 피점령 12개 국가의 국기를 주제로 한 12종의 우표만을 발행키로 했지만 일본의 압제하에 있던 대한민국도 포함시켜야 한다는 여론에 따라 13개국으로 늘어났다.

  이들 우표는 프랭크린 루즈밸트 대통령이 1942년 말에 기본 디자인을 마쳤고 국기 부분을 미국에서는 처음으로 두가지 이상의 자연색을 사용해 발행한 것이다.
  당시 프랭크 워커 우정국장관은 태극기(우표50장전지)발행 기념행사도가졌다. 이것을 보더라도 한국과 미국은 8.15 해방전부터 매우 우호적이었다는 증거이다. 미 정부는 한국인들의 항일투쟁을 지원했다는  뚜렸한 증거이기도 하다.

 

 

  태극기 우표 50장 원본 전지는 현재 담화총사가 소장하고 있으며 동탄 법왕청 총본산에서 개최한 기미독립선언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법왕청에 31미터 국기게양대를 설치하고 범 불교도 행사에서 일반에 공개 되었다.

 

 

 

이존영 기자 d8080@naver.com
Copyright @외교저널(Diplomacy Journal) Corp. All rights reserved.


프로필 사진
이존영 기자

외교저널[Diplmacy Journal]기자 / 제보메일 wbstfceo@naver.com

주 소 : 서울시 종로구 삼봉로81 두산위브파빌리온 1203호 최초등록일 : 1996년 UN News로 창간 2009년 외교저널로 제호 변경 종로 라00125 | 등록일 : 2009-04-14 | 등록번호: 서울. 아54606 | 등록일 2022-12-13 | 발행인 : 주식회사 담화미디어그룹 이존영 | 편집인 : 이존영 | 부회장 정보원 | 상임고문 이건찬 | 수석 논설위원 고재휘 | 논설위원 이세훈 | 편집국장 이갑수 | 문화국장 이준석 | 정치부장 임한충 |미국 지사장 김준배 전화번호 : 02-3417-1010 | 02-396-5757 Copyright @외교저널(Diplomacy Journal)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