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5주년 국군의 날을 맞이하며~!!

  • 등록 2023.10.01 08:5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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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무사히 천고마비의 계절이 찾아왔다.

글 / 서종현 / 동신대학교 군사학과 / 육군장교후보생 


이는 모두 평화와 안전 그리고 우리 국민을 지키고 있는 대한민국 국군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올해 국군의 날을 맞이하여 자유를 위해 싸웠던 그리고 싸우고 있는 이들을 송찬하고자 한다.

 

 

국군의 날 역사는 38선 진격의 영광으로 가득하다. 한반도 전쟁에서 국군은 38선을 넘어 적의 진격을 막고, 자유와 평화를 위해 싸웠다. 그 영웅적인 행동은 우리 민족의 자유와 희망을 살렸고, 국군의 날로 지정되기까지 이른다. 

 

국군은 우리나라의 자주와 안보를 위해 밤낮없이 헌신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방패이자 검이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더욱이 평화와 안정이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 연평도 포격전과 대청해전 같은 북한의 갖은 도발로부터 국군은 고된 훈련과 우리 기술의 정수를 담은 최신 장비로 우리 민족을 지키는데 헌신하고 있다.

 

또한 단순히 전투력을 키우는 것뿐만이 아니라, 우리 국민의 생명과 자산을 위협하는 자연재해에도 맞섰다. 구조와 의료 그리고 재난 수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군은 국외에서도 그 위용을 떨쳤다. 1950년 열악한 환경에서 외국의 지원을 받으며 처절하게 우리나라를 지켰던 국군이었지만, 지금은 국외의 위협으로부터 국민과 국제 평화를 보호하기에 이르렀다. 실제로 아덴 만의 여명 작전에서 자국민을 성공적으로 보호하면서 뛰어난 작전능력을 증명했다. 이렇게 국군은 전 세계에 눈부시게 성장한 능력을 과시했다.


우리나라가 무궁한 영광에 한 걸음 내딛을 때마다 미래의 국군의 역할은 계속해서 더 커질 것이다. 그런 그들을 위해 우리는 더욱 노력해야만 한다. 국군이 가진 사명과 리더십 그리고 헌신을 항상 잊지 않으며 실질적인 문제 개선이 병행되어야만 한다.

 

국군은 우리의 자랑이며 그들의 헌신과 희생은 곧 우리의 안전과 평화이다. 더 이상 아픈 역사를 반복하지 않고, 완벽한 자주국방의 염원을 실현하기 위해 누구보다 분개하고 있다. 국군의 날을 맞은 지금 이러한 헌신과 희생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우리 모두가 그들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다.

 

나 또한 예비 장교 후보생으로서 더 훌륭한 국군을 위해 용왕 매진하고자 한다. 리더십과 헌신을 배우며 책임을 도맡아 협력과 효율 그리고 국군을 이끌 창의적방법을 찾아보려 한다. 이 모든 것은 국군의 날을 기념 하면서의 다짐으로써 시작하는 것이다. 국군의 날을 맞아, 국군 일원으로서 더 나은 국방력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다짐한다.

성현정 기자 mbagirl200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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