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문 / 임기현 동신대 군사학과 2학년 육군 장교 후보생
11월 3일 광주 학생 독립운동은 광주의 학생들이 평등과 자유의 신념을 위해, 더 나아가 조국의 독립을 위해 일제의 탄압에 맞서 투쟁한 업적을 기리는 소중한 날입니다. 이날은 우리에게 자유와 독립의 가치를 깊이 생각할 시간과 함께 역사적인 교훈을 제공합니다.
저는 광주 학생 독립운동 기념일을 통해 학생들이 교육의 중요성과 독립의 가치를 깨닫고, 더 나아가 각자 사회에 기여하는 리더로 성장할 기회로 여기며, 그를 위해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이해하고 실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학생들은 이러한 역사적 사건들을 통해 국가의 역사와 정체성을 이해하고 존중함으로써 민주주의와 시민의식을 높여야 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인식한 가치는 나중에 장교로 활동할 때도 국가와 국민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헌신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입니다.
오늘, 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예비 장교로서의 길을 걷기로 다시 한번 굳게 다짐합니다.
오늘, 나는 순간의 고난에 굴하지 않고, 힘들어도 꿋꿋이 견디며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길을 택했습니다.
오늘, 나는 자주국방의 중요성을 깨달으며, 국가의 안전과 평화를 위해 헌신하는 사명감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저는 광주의 역사와 우리 학생들의 열정을 기리며, 그 열정을 이어가겠습니다. 교육을 통해 저 자신의 잠재 역량을 계발하고 국방의 임무를 이해하는 동시에, 인간다움과 도덕성을 함양하여 봉사의 원칙을 지키겠습니다. 또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여 현대 전투 환경에서 요구되는 높은 전투력을 갖출 것입니다. 협동심과 리더십을 키워 팀의 일원으로서 효과적으로 협력하고, 국방의 가치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유비무환의 자세로 국가와 국민을 보호하는 방패와 같은 장교가 되어, 미래의 우리 후손들에게 자랑스러운 국가라는 것에 자부심을 새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광주 학생 독립운동 기념일을 맞이하여, 나는 광주의 정신을 기리고 예비 장교 후보생으로서의 길에서 최선을 다해 나라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것을 다짐합니다. 저는 대한민국이 적시하고 있는 상황을 경계하며 방어체제를 튼튼히 구축하고 더욱 안전한 국가를 만들 수 있도록 국방력에 기여하겠습니다. 자신이 먼저가 아닌 국가와 국민을 먼저 생각하고 튼튼한 버팀목이 될 수 있는 장교로 거듭날 것입니다.
저의 좌우명은 "계획 없는 목표는 한낱 꿈에 불과하다"입니다. 따라서 계획이 없는 목표는 실현 가능성이 낮아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주어진 일에 체계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그에 따라 임무를 수행하며, 신속성과 정확도를 높여 효율적으로 일을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좌우명을 바탕으로 치밀한 계획을 수립하고 이행함으로 완벽한 목표 달성을 위해 작전을 수행하는 장교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