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깨진바루" 메이킹 촬영 김학영 감독 현장 공개

  • 등록 2024.03.11 00:20:39
크게보기

-순간 순간을 사진으로 기록하면서 담고있는 촬영 현장을 전격...

 

▲ 메이킹 촬영 감독 김학영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영화 "깨진바루" 김행수 감독이, 메이킹 스틸 촬영 감독에 김학영 포토그래퍼가 카메라를 잡았다. 김감독은 지리산 청학동 현장에서 촬영한 경험과 전직 서울신문 미술기자 와 중앙일보 섹션지 제작이사로 활동했고, 사진 기자를 토대로 클라이언트분의 니즈를 맞춰 메이킹 촬영을 하게 되었다 고 전했다. 

본문이미지

▲ 영화 촬영현장 / 촬영 김학영

어떻게 보면 나에게도 매우 큰 도전이었고, 경험을 많이 안 해봤기 때문에 조금은 무섭기도 했다 고 말을 건넸다. 지난 10월 부터 몇 개월에 걸쳐 제작한 영화이다.

 

본문이미지

▲ 메이킹 스틸 촬영 김학영 감독

김감독은 촬영 현장에서 순간 순간을 사진으로 기록하면서 담고있는 촬영 현장을 전격 공개한다고 전했다. 현장에서 추위와 더위를 겪으면서 촬영한 작품이며, 정말 재밌게 촬영했고 영화를 보시면 후회 없는 작품이 될 테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본문이미지

▲ 메이킹 촬영 김학영 감독

이 영화는 지난 2013년 8월, 개혁을 요구하다 집단 폭행당한 사건을 모티브로 했고, (기획·제작 케이케이시네마㈜, 감독·시나리오 김행수, 주연 윤승원.김강일.조연 류진현) 누구에게도 짐이 되기 싫은 묵계 스님은 강기자를 외면한다. 

본문이미지

▲ 메이킹 촬영 감독 김학영

소문으로만 알려졌던 묵계 스님의 실체를 확인한 강기자는 폭력을 사주한 불교계 최고 권력자 광불 스님을 납치해 불교 정화를 요구하며 복수의 괴물이 돼 간다. 김 감독은 "2000년 한국불교, 그나마 성한 대웅전 기둥이라도 남았을 때 개혁의 불씨를 살릴 수는 없을까? 그것이 '깨진 바루'의 기획 의도다"라고 말했다.

본문이미지

▲ 배우 류진현(권미라 역)

본문이미지

불교의 가치는 자기 성찰을 통한 생활 수행에 있다. 기복 불교를 부수고 수행 불교를 회복해야 한다. 부끄러움을 모르는 승려들에게 부끄러움을 알게 하는 것도 영화의 기능이다"라고 강조했다.

 

 

김학영 기자 hyk5282@naver.com
Copyright @외교저널(Diplomacy Journal) Corp. All rights reserved.


주 소 : 서울시 종로구 삼봉로81 두산위브파빌리온 1203호 최초등록일 : 1996년 UN News로 창간 2009년 외교저널로 제호 변경 종로 라00125 | 등록일 : 2009-04-14 | 등록번호: 서울. 아54606 | 등록일 2022-12-13 | 발행인 : 주식회사 담화미디어그룹 이존영 | 편집인 : 이존영 | 부회장 정보원 | 부사장 이정하 | 수석 논설위원 고재휘 | 논설위원 이세훈 | 편집국장 이갑수 | 문화국장 이준석 |미국 지사장 김준배 전화번호 : 02-3417-1010 | 02-396-5757 E-Mail: djournal3417@gmail.com Copyright @외교저널(Diplomacy Journal)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