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향희 개인전 「 시선이 머무는 곳으로의 초대 」

2024.06.19 21:29:14

마루아트센터 7월 1일까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전득준 기자 |  자연의 시시각각 변화하는 환상적인 경이로움을 표현하는 'Fantastic nature'의 김향희 개인전 「 시선이 머무는 곳으로의 초대 」 전시가 인사동 마루아트센터 1관에서 6월 19일부터 7월 1일까지 열리고 있다.

 

 

 

자연의 사계절의 순환 그 에너지와 감동들이 자유로운 상상이 되고, 시선이 머무는 곳에 담겨져진 자연의 아름다움과 남겨두고 온 추억을 작가 고유의 표현으로 화폭에 담아내고 있다.

 

 

 

 회화의 아름다움의 위대함을 눈과 따뜻한 마음으로 표현하며 형태와 아름다운 색채를 통하여  대 자연의 아름다움을 내면의 아름다움과 사물을 아름답게 표현해 낸 작품들은  순수한 자연의 기쁨과 평화를 아름다운 색감으로 완성하고 있다.

 

 

 

유럽 환경의 영향으로 작가 김향희는 'Fantastic nature'이란 큰 주제 속에 숲(Forest), 정원(garden), 꽃(꽃) 부주제로  그림을 창작하는 밑바탕이 되었고, 마주했던 아름다운 자연의 색상과 풍족한 문화 속에서  만난 인상파의 화풍과 기법은 현재 작품의 다양한 자양분으로 존재하고 있다.  

 

 

 

작가 김향희는 다채로운 대자연의 판타스틱한 형상과 모습을 "어떠한 조형의 언어나 인간의 언어와 문장으로 절대 표현 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것은 존재와 설명의 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어떤 자연 현상의 감정과 느낌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것이 추상화이다. 

 

 

 

환상적인 자연의 색과 형태의 아름다움은 그 존재 자체를 그대로 존중해야 하며 단순한 모방적 재현을 벗어나 그 본질적  추상적 표현을 통해 존재의 다양한 세계를 자유롭게 전달하는 것이 작가의 대자연에 대한 조형관이다.  

 

 

 

 

 표현하고자 하는 것은 우주의 순환적인 체계에 따른 다양한 색상이며. 자연에 대한  혜택과 감사를 전해주고자 하는 것이다. '우리 인간도 하나의 빛이고 색상이다. 이 빛도 색상도 순간적인 찰나의 빛이다.  작가는 이 우주가 인간에게 베풀어주는 감사의 메시지를 이 세상 사람들에게 조형 언어로 만나볼 수 있는 전시이다.


김향 희 Kim Hyang-Hee  

 

원광대학교 디자인전공 
이화여자대학교 미술대학 대학원 
Uni Vienna Kunst Erziehung 수학  

 

개인전21회 및 단체전 다수 참여
 
<수상>  2023.05 전북유공자표창(전북도지사)  2023.05 문화예술대상(아트서울 )  2022.11 대한민국여성리더대상(백범기념관)  2021.10 현대여성예술인상 (현대여성미술협회)  2021.06 올해의 예술인상 (인사동아트페어)  2021.04 한류문화공헌대상 (백범기념관)  2009 올해의우수작가상 (경향신문사)  

한국미술협회 서양화분과이사역임  현대여성미술협회 자문위원  한국현대미술연합회 경기지회장  전업미술가협회 여성분과위원장  현대여성미술대전-대한민국회화대상전심사위원  충남미술대전 경기미술대전심사위원  지구촌나눔운동 예술전문위원 

전득준 기자 jdjun1020@naver.com
Copyright @외교저널(Diplomacy Journal) Corp. All rights reserved.


주 소 : 서울시 종로구 삼봉로81 두산위브파빌리온 1203호 최초등록일 : 1996년 UN News로 창간 2009년 외교저널로 제호 변경 종로 라00125 | 등록일 : 2009-04-14 | 등록번호: 서울. 아54606 | 등록일 2022-12-13 | 발행인 : 주식회사 담화미디어그룹 이존영 | 편집인 : 이존영 | 부회장 정보원 | 수석 논설위원 고재휘 | 논설위원 이세훈 | 편집국장 이갑수 | 문화국장 이준석 | 정치부장 임한충 |미국 지사장 김준배 전화번호 : 02-3417-1010 | 02-396-5757 E-Mail: djournal3417@gmail.com Copyright @외교저널(Diplomacy Journal)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