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횡성군의회는 25일부터 제325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2025년도 당초예안산을 비롯한 주요 안건들을 심의한다.
이번 정례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횡성군의 군정 운영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회기로 2025년 당초예산안,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30건, 동의안 3건 등이 상정돼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의회는 예산의 효율성과 적정성을 검토하여 군민 복리증진과 군정 목표 실현을 위한 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배분해 재정 건전성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표한상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횡성군의 내년도 정책 방향과 재정 운영의 기틀을 마련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라며“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발전을 이끄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심의하겠다”고 말했다.
정례회는 12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심의를 거친 안건들은 2차, 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