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배우 겸 화가 윤송아 작가, 라이브 커머스 어플 그립(Grip)...아트토큰과 손잡고, 작품 판매 도전

-윤작가는 ‘지구별낙타 (Planet Camel)’ 개인전 시작을...
-라이브 방승으로 오픈하는 새로운 전시연계 기획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NFT 최고가 1억원 아트테이너로 유명한 윤송아 작가는 아트 콘텐츠 솔루션 그룹인 아트토큰(주식회사 아트토큰, Arttoken 대표 홍지숙)과 협력하여 SNS 기반 라이브 커머스 어플 그립(Grip)에서 첫 아트 작품 및 굿즈 판매방송을 진행며, 본 방송은 라이브 커머스 사상 최초로 아트콘텐츠를 접할 수 있게 하는 완전히 새로운 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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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을 대중화하고 라이브 커머스의 콘텐츠를 보다 소비자의 니즈에 맞게 고급화하고 다양화하는 시도로 기획된 콘텐츠로 '아트인그립 (Art in Grip)'이라는 이름으로 처음으로 시도되는 콘텐츠이며, 그립의 소비자들이 보다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그립 오리지널 채널에서 송출되도록 기획되었다"고 그립 담당자는 밝혔다.

 

윤송아는 홍익대 서양화과 출신으로 2005년 배우로 데뷔하여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 '여자의 비밀', '미쓰마', '보이스3' 등과 영화 '미쓰백', '언니', '덕구' 등에 출연하며 활약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그녀는 한국을 대표하는 아트테이너로서 배우 겸 화가로서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윤송아의 작품 중 '꿈꾸는 낙타' 시리즈 중 낙타의 달 NFT 작품이 부산머니쇼 옥션 경매에서 1억원에 낙찰되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윤송아 작가는 영국 정부 초청에 이어 이집트 등 다양한 국가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윤송아 작가의 NFT 작품을 기획하고 디지털 아트로 만드는 작업을 함께 하고 있는 아트토큰의 김정원 디렉터는 라이브 커머스로 판매 자체를 일으키는 것도 예술 시장에 새로운 시도로 의미가 있지만, 무엇보다 일반 대중에게도 다채로운 아트 콘텐츠로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전하며, "예술 작품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특별한 인터뷰와 도슨트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집에서도 높은 수준의 아트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고 전했다.

 

아트토큰의 홍지숙 대표는 "일상 속에서도 예술을 더욱 폭넓게 즐길 수 있도록 하고, 투명하고 합리적인 미술 시장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그립과 손잡게 되었다"며, "온라인 콘텐츠와 오프라인에서 아트 콘텐츠가 더욱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아트토큰 갤러리 스페이스 투알투에서 방송을 진행하며, 7월 11일까지 전시로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윤송아 작가는 “다양한 팬분들에게 의미있고 재미있는 콘텐츠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무엇보다 실시간 참여와 소통을 통해 전시장에서 소통하기 어려운 부분이 감동적으로 와닿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말하며, 젊은 작가들이 다양한 미디어와 방식으로 아트 콘텐츠를 즐기는 많은 사람들과 만나는 도전으로 본 프로젝트 참여 의의를 밝혔다.

 

윤송아의 아트 작품 및 굿즈 판매방송은 29일 오후 8시에 그립 어플을 통해 진행되며, 일반 대중들은 이를 통해 평소에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아트 콘텐츠를 제공한다. 방송에서는 작가가 직접 팬들의 요청으로 제작한 특별한 악세서리 굿즈도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