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지난 7월28일 청양군 칠갑산 샬레호텔 피카디리미술관에서 ”2024 김학영 개인전“이 있어 가벼운 마음으로 전시회를 찿았다. 전시기간은 7월 20-8월 10일까지 전시회 기간이 휴가 기간을 이용하여 호텔 휴가고객을 연계한 것 으로 보여진다. 휴가철 무더위에 샬레호텔 고객과 가족들이 호텔 수영장에서 물놀이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고 피카디리미술관만의 산속의 자연풍경과 함께 평온 그 자체 였다. 여러 숙박객과 등산객의 전시회 방문으로의 개인전을 진심으로 축하 하고 작품 감상으로 조용한 대화와 감상하는데 평화로운 전시회 시간이었다. 김학영 작가는 옛정서와 추억이 훔뻑담긴 “한양도성 겨울성곽길”은 감상자가 작품속에서 추억을 더듬으며 70-80년대, 추억의 저편 성곽을 뛰어다닌 어린시절의 시간, 기억,그리운 시간을 화폭에 담은 것이 감상자는 추억을 담고 그시절이 그리워 생각에 잠긴다. 김작가는 아름다움과 풍부한 표현력, 예술성으로 다양한 주제로 자신을 표현하고 표현 기법 또한 다양한 소재의 선택으로 색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오는 6월 3일 오전, "삼향사수 상연 호남" 행사인 호난 문화 여행 한국 추진 회의가 서울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에서 호남성 장덕, 소양, 항양을 대표로 하여, 자연의 아름다움, 깊은 역사와 문화유산, 풍부한 여행 자원 등을 한국 국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한중 양국의 문화 교류와 협력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최 측에 따르면 호남성 위 상위 상무 부성장과 한국 국회의원도 참석할 예정이라고 전했으며, 중국 주한 대사관 문화 사점과 서울 중국 문화 센터 소장 , 한국 문화 체육 관광 여행국 문화 체육 관광 위원회 위원이 참석할 예정이며, 한국 인천 시관광 발전국, 한국 여행업계 대표, 한국 미디어 등 총 80여명이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홍보 행사는 "삼향사수 상연 호남"을 주제로 하여, 아름다운 홍보 영상 재생, 그림과 글이 조화를 이룬 PPT 전시, 비유산 공연, 문화창작 제품 전시 등 다양한 형식으로 열리며, 호남 문화 여행 "다섯 장의 명함"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했다. 장가계를 대표하는 "기수산수" 명함, 소산을 대표하는 "클래식 레드" 명함, 장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아티스트 윤송아가 오는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4 조형아트서울(PLAS ART SHOW)’에 초대작가로 참여한다. 이번 전시는 낙타와 관객들과의 진솔하고 철학적인 소통을 목적으로 '낙타의 향연'이란 컨셉으로 윤송아의 작품들은 코엑스 B홀 G42 제이아트 부스에서 만나볼수 있다. 생일을 맞이한 윤송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창 전시 막바지 준비중에 케익을 든 귀여운 모습으로 인증샷을 남기며 23일 전시장에 있을 것을 약속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배우에서 화가로 변신한 가장 성공적인 젊은 작가 중 한명으로 손뽑히는 윤송아작가는 5월 한달 동안에도 서울아트페어, 서울국제관광전, 더현대 HinH VR 갤러리, 니지모리갤러리 등 전시를 이어가며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윤송아의 낙타시리즈는 2014 방영된 드라마 SBS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조인성의 대사 속 조인성의 극중 트라우마를 공효진에게 고백하는 장면에서 낙타그림이 클로즈업되면서 스타작가로 올라섰다. 윤송아의 대표작 낙타 시리즈는 보색대비를 통한 화려함과 빛나는 느낌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후, 대한민국 미술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낙타그림으로 유명한 윤송아가 몽골 관광부와 정부로부터 초대받아 몽골의 낙타와 소통하며 그림 작업을 하고 귀국, 첫번째 행보로 세텍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서울아트페어'에서 개인전 형식의 부스 개인전, 그리고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되는 '서울국제관광전'의 초대작가로 'K-ART 라이징 스타'전과 함께 한다. 배우에서 화가로 변신한 가장 성공적인 젊은 작가 중 한명으로 손뽑히는 윤송아작가는 9일 서울아트페어 오픈식에 참석하고, 10일 오후2시부터는 '서울국제관광전' 코엑스 A홀에서 '팬사인회'를 개최한다. 윤송아는 지난 10년간 낙타화가로 유명새를 타며 작업에 몰두했는데, 그 인기에 더불어, 아직 한번도 낙타를 만나보지 못했다는 윤송아작가를 위해 몽골 정부 초청으로 낙타를 만나서 그림을 그리고 귀국했다. 윤송아의 낙타시리즈는 2014 방영된 드라마 SBS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조인성의 대사 속 조인성의 극중 트라우마를 공효진에게 고백하는 장면에서 낙타그림이 클로즈업되면서 스타작가로 올라섰다. 윤송아의 대표작 낙타 시리즈는 보색대비를 통한 화려함과 빛나는 느낌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그리고 KBS '노머
북촌 소나무, Mixed Media, 110 x 50cm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양승욱 화백의 개인전 ‘소나무 연가 연작전’이 4월 24일부터 5월 6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마루 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단순한 자연의 재현이 아닌 그를 초월한 이상(ideal)적인 표현으로 소나무를 그려온 양승욱 화백의 작품 세계를 다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그의 작품 속의 소나무는 민족의 얼을 상징한다. 사철 내내 푸른 소나무는 예로부터 꿋꿋한 절개를 보여준다. 바람이 거센 험한 절벽에도, 메마르고 거친 광야에서도 군락을 이루는 소나무는 질긴 생명력에 있어서 상통하는 우리 민족과 삶과 질고를 같이 겪은 존재며, 자연과 인간 그리고 세상을 연결하는 매개체이다. 그것이 양 화백의 '한국인의 삶', 그 정서와 관념이 상통했던 것이다. 소나무 연가, Mixed Media, 53.0 x 45.5cm 조금은 고즈넉한 화백의 작업실에서 그의 인상만큼 따뜻한 차를 들며 마주앉아 나즈막하면서 담담한 담론(談論)을 들었다. 양 화백은 "‘소나무(松)’는 ‘나’와 타인, 안과 바깥, ‘나’와 세상을 연결하는 통로이자 만남의 상징적인 메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