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제주 혼인지 수국 무료입장, 휴에리 수국은 입장료 1만3천원 총천연색의 다양한 수국이 있다. 혼인지 수국은 1971년 8월 26일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지정돼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이기자의 사진탐방, 이기자의 사진탐방, 제주 천년의 숲 비자림 숨골을 탐 하다. 숨골이란 동물의 뇌에서 생명유지를 위해 호흡을 담당하는 필수적인 기관을 말합니다. 이 없는 제주에서는 물이 가장 중요한 생활자원으로 제주 사람들은 생명 처럼 중요한 빗물이 지하로 흘러들어가는 구멍을 제주어로 '숨골'이라 하였습니다. 제주의 중산간 곳곳에 있는 숨골을 통해 지하로 스며든 빗물은 암석의 틈 사이를 통과하는 동안 점점 깨끗해지면서 '제주 삼다수'를 만들고, 숨골 내부를 통과해 나오는 공기는 암석의 틈 사이를 지나면서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기 때문에 여름철에는 시원한 바람이, 겨울철에는 따뜻한 바람이 불어 미 기후를 만들어 다양성을 이룹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제주 바다를 탐 하다. 잔잔한 파도와 음악과 함께 힐링하세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국가폭력에 의한 희생을 화해와 상생의 노력으로 극복해 나가는 제주특별자치도와 몽골이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일 오후 집무실에서 오돈투야 살단(Odontuya Saldan) 몽골 국가회복관리위원회 위원장(국회 부의장)을 비롯한 몽골 방한단을 만나 과거사 해결의 모범사례를 만들어낸 양 지역의 경험을 공유하고, 교류와 연대방안을 논의했다. 몽골 국가회복관리위원회 살단 위원장, 토골두르 간바타르 사무처장 등 8명은 4·3평화공원 및 4·3평화기념관을 벤치마킹하고 제75주년 4·3추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제주를 방문했다. 몽골 방한단의 제주 일정에는 주한 몽골대사관 자그다그 오운바타르 공사참사관과 한국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 송상교 사무처장, 김현준 기획운영관 등이 동행했다. 몽골의 공산화 및 민주화 과도기인 1921~1990년 사이에 국가폭력으로 민간인들이 대규모로 희생된 ‘대숙청’이 자행됐으며, 이를 조사·보상·교육하기 위한 국가회복관리위원회가 1990년 12월 대통령령으로 설립됐다. 1924년 군주제를 폐지하고 몽골인민공화국이 수립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제주 사계리 용머리해안(济州沙溪里龙头海岸)은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526호로 2011년 1월 13일 지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112-3번지 일대로서 지정구역은 총 51,132㎡이다. 사계리 용머리 해안은 용암대지가 생기기 이전에 만들어진 대표적인 수성화산체로 제주도에서 가장 오래된암석이다. 해안의 절벽이 오랜 기간 퇴적과 침식에 의해 그 형상이 마치 용의 머리를 하고 있다는 데서 붙은 이름이다. 이 해안의 대부분은 현무암질 응회암凝灰巖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분화구는 높이에 비해 큰 응회환凝灰環을 형성하고 있다. 이 해안은 화산체의 붕괴가 일어나 화구가 세 개로 변화하면서 분출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는 해안을 이루는 층들이 큰 규모의 절단면 또는 침식면에 의해 서로 다른 방향에서 운반된 화산쇄설물을 세 묶음의 지층으로 나누어지는 것에서 알 수 있다. 오랜 기간의 침식 작용에 의해 절벽 아래는 파식대지波蝕臺地가 펼쳐져 있고, 절벽 위에는 수많은 풍화혈 風化穴을 만들어 성산일출봉과 수월봉과는 다른 수성화산체의 지형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 용머리 해안은 제왕의 탄생을 우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맛집탐방[제주 서귀포] 명품 흑돼지는 연탄불에 구어야 진리다. 아직도 고기를 연탄불에 구워먹는 곳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제주 흑 돼지 오겹살을 먹을 수 있는 서귀포 맛집[제주 곰집] 고깃집들을 보면 참숯을 사용하는 곳도있지만, 연탄불을 사용하는 곳도 있는데 서귀포시 제주 곰집은 10여년 동안 주인장이 연탄불을 고집하고 있다. 제주 곰집은 그동안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체 건물을 신축하여 내부가 아주 깨끗할 뿐만아니라 주자창도 넓고 깨끗하다. 야경 또한 밝고 멋 스런 풍으로 곰집만의 자체 건물을 뿜 내고 있다. 곰집은 손님들에게 가장 자신있게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은 음식의 질과 양이다. 손님들이 주로 제주 곰집을 선택하는 이유가 바로 이거다. 고기를 구워 먹을 때 곁들이 음식의 가짓수가 다양할 뿐만 아니라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특히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파무침과 샐러드. 파무침 소스가 굉장히 맛있었다. 기자 일행이 감탄하면서 고기와 함께 먹었다. 매콤 새콤해서 아주 잘 어울리는 음식들 이었다. 손님상에 나오기 전에 고기는 이미 초벌이 되어서 나오는데 흑돼지 오겹살은 겉면이 노릇 노릇하게 익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의 미래와 국가의 운명이 걸린 제주 제2공항 건설 사업과 관련해 국토교통부가 제주도와 사전협의나 공유조차 없이 오늘(5일) ‘제주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 재개’를 발표한 사항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여러 차례 ‘제주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보완 가능성 연구용역’ 결과 공개를 요청했으나, 국토부는 참고자료 형식으로 전략환경영향평가 반려사유별 주요 보완내용만 공개했다. 그러나 공개된 보완내용은 제주도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턱없이 부족하고, 오히려 논란만 가중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으로 우려된다. 제주도는 다시 한번 전략환경영향평가 보완 가능성 연구용역 결과 전체 보고서를 공개할 것을 국토부에 촉구한다. 오영훈 지사는 국토부가 제주도와 사전협의 없이 제2공항 건설을 위한 절차를 추진하는 것은 원활한 사업 추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해 말 국민의힘 북핵위기대응특별위원회에서 논의됐던 세계평화의 섬 제주를 전략적인 핵 배치 요충지로 만들겠다는 내용에 대해서도 국민의힘과 국토부가 당․정 차원에서 명확하고 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박근오)가 보다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4개 분야 12개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화재예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20일까지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도내 대형마트, 여객터미널, 공항, 호텔 등 다중이용시설(315개소)을 대상으로 불시 화재안전조사와 전통시장(25개소)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해 취약요인을 해소하고 불량사항 신속 보완 등 화재 안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오는 11일에는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의 날을 운영해 관계자 중심의 자율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주거취약시설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서한문 발송, 소방관서장 안전컨설팅 추진 등 화재안전관리도 강화한다. 특히, 물류창고, 공장, 공사장, 요양원 등 화재취약대상과 별도 정보공유채널 운영을 통해 안전정보 및 화재예방 메시지 등을 주기적으로 발송해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인다. 도내 방송, 라디오 매체 등을 활용해 화재 시 대피요령 등을 전파 하는 등 화재예방 홍보와 소통 강화도 추진한다. 또한, 설 연휴기간(1. 20. 18:00 ~ 1. 25. 09:00)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한라산에서 백록담 다음으로 신령스럽게 생각하는 곳이 바로 영실靈室이다. 영실은 한라산 정상인 백록담의 남서쪽 산허리에 위치한 골짜기로 약 1600미터의 거리로 펼쳐져 있다. 둘레가 약 2킬로미터, 계곡 깊이가 약 350미터, 그리고 5000개의 기암으로 둘러싸인 골짜기로 한라산을 대표하는 절경이다. 하늘을 찌를 듯 솟아난 2000여 개의 돌기둥과 절벽 사이를 흐르는 물소리, 각종 새소리와 절벽의 허리를 두르고 있는 안개가 심산유곡의 극치를 이룬다. 웅장한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곳이 영실이다. 절벽의 동쪽에 500여 개가 넘는 형형색색의 모양을 한 돌기둥들이 울창한 수목 사이에 마치 장군들이 도열한 것 같기도 하고, 나한들이 선 것 같기도 하다. 그래서 오백나한五百羅漢, 오백장군 또는 영실기암 이라고도 부른다. 영실靈室의 탐방로를 따라 올라가면 바위기둥으로 이뤄진 주상절리 ‘병풍바위’, 맞은편에는 짙은 녹음과 함께 기암괴석으로 자연이 빚어낸 ‘오백나한’이 그 웅장함을 자랑하고 있다. 영실은 한라산 정상인 백록담에서 남서쪽 해발 1300∼1650m 일대에 그 웅장함을 자랑하고 있다. 이곳은 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