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inhua Silk Road "중국 난창현, 투자유치 홍보 행사 개최"

  • 등록 2022.08.24 13:50:00
크게보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중국 동부 장시성 난창현이 사업 환경을 홍보하고 투자를 유치하고자 최근 '연꽃축제'를 개최했다. 난창현의 연꽃축제는 연례 경제무역 행사이자 문화 행사다.
 

 

18일 개막식을 개최한 올해 연꽃축제는 농촌 활성화, 디지털 경제 및 우수한 사업 환경을 다루고, 4개월 동안 문화관광상품 무역 및 박람회, 미술 전시회 및 야시장 활동 등을 진행한다.

올해로 6회를 맞은 난창현 연꽃경제무역축제는 난창현의 매력을 홍보하고, 더 많은 인재를 유치하며, 지역 주민이 다양한 종류의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그뿐만 아니라, 한 사업 참가자는 이 행사가 프로젝트 매칭, 협상 및 지역 발전을 촉진하는 플랫폼이 됐다고 강조했다.

개막식에서는 올해 난창현의 우선순위로 '디지털 경제'와 '사업 환경 최적화'가 소개됐다. 난창현은 디지털 산업화와 산업 디지털화를 적극적으로 도모했다. 또한, Xiaolan · Taihao VR 산업단지, China Mobile Jiangxi Xiaolan 데이터센터 및 차이나 유니콤의 유일한 중국 내 VR/AR 연구기지 등 여러 디지털 프로젝트를 개시했다.

또한, 난창현은 끊임없이 사업 환경을 개선해왔다. 기업의 비용 절감을 지원하는 우호적인 정책을 도입하는 한편, 개인과 기업을 위한 편리한 24시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온라인 기업 서비스와 전자 정부 서비스를 구축하고 업그레이드해왔다.

난창현은 장시성 최초로 중국 100대 현에 이름을 올린 현이다. 통계에 따르면, 2019년 난창현의 GDP는 1천27억8천만 위안을 기록하며, 장시성에서 처음으로 GDP 1천억 위안을 돌파한 현이 됐다. 난창현은 자동차와 신에너지 차량, 녹색 식품, 생물의학, 지능적인 장비 제조, 반도체, 신에너지 및 신소재를 구성하는 '3+3+N' 산업 구조도 구축했다.

김학영 기자 12345hyk@naver.com
Copyright @외교저널(Diplomacy Journal) Corp. All rights reserved.


주 소 : 서울시 종로구 삼봉로81 두산위브파빌리온 1203호 최초등록일 : 1996년 UN News로 창간 2009년 외교저널로 제호 변경 종로 라00125 | 등록일 : 2009-04-14 | 등록번호: 서울. 아54606 | 등록일 2022-12-13 | 발행인 : 주식회사 담화미디어그룹 이존영 | 편집인 : 이존영 | 부사장 이정하 | 편집국장 이갑수 | |미국 지사장 김준배 | 종교부장 장규호 | 전화번호 : 02-3417-1010 | 02-396-5757 E-Mail: djournal3417@gmail.com Copyright @외교저널(Diplomacy Journal)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