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지난 11월 23일 재일동포 봉사단체인 (사)사랑의 나눔(愛の分かち合い)에서는 일본 동경 신오쿠보 코리아 타운에서 ‘사랑의 나눔 김장 김치 축제 바자회’를 개최했다.
한국에서 직접 공수해 온 배추로 사랑의 나눔 회원들과 일본인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김장이라는 한국의 식문화를 널리 알리며 한 · 일 관계를 돈독히 해준 ‘사랑의 나눔 김장 김치 축제 바자회’였다.
이번 ‘사랑의 나눔 김장 김치 축제 바자회’에서 만들어진 김치와 판매수익금은 일본에 사시는 한국 독거 어르신과 유학생 등에게 나누었으며, 한국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눌 연탄 나눔에 기부를 하여 사랑을 나누는 뜻깊은 사랑의 나눔 바자회였다.
다양한 봉사와 사랑 나눔으로 헌신하고 있는 (사)사랑의 나눔(愛の分かち合い) 김운천 회장은 한국의 좋은 풍습을 일본 땅에서 일본 분들과 함께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있었고, 사랑의 나눔 회원 모두가 나눔을 실천 할 수 있어 희망과 보람을 느꼈다고 했다.
‘나눔은 사랑을 실천한다고 합니다! 도움은 사랑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나눔과 도움의 실천이 모두에게 희망이 됩니다! 라는 (사)사랑의 나눔(愛の分かち合い)의 희망찬 메아림이 일본 동경에서 울려 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