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식작가의 사진기행] 크로아티아를 가다.

  • 등록 2022.12.01 13:58:48
크게보기

크로아티아(Croatia)프란체스코 수도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크로아티아(Croatia)프란체스코 수도원 두브로브니크는 7세기 전반에 에피다우름(Epidaurum)피난민들이 섬에 정착해 ‘라우스(Laus)’라고 명명하면서 건설되었다. 15세기까지 불리던 이름 라구사(Ragusa, Rausa)는 라틴어로 암석을 의미하는 ‘Lausa’에서 왔다.

 

 

  그 반대쪽의 스르지(Srđ) 산 아래에는 크로아티아어로 떡갈나무를 뜻하는 ‘두브라야(dubrava)’에서 기원한 ‘두브로브니크’라는 정착지가 있다.

 

 

  두브로브니크는 균형 잡힌 거리 배치를 지닌 중세 후기의 성곽도시로, 놀랄 만큼 보존이 잘 되어 있다.

 

 웅장한 요새와 기념비적인 성문에 있는 뛰어난 중세 양식, 르네상스 양식과 바로크 양식의 건축물 중에는 11세기로 거슬러 올라가는 시청(지금의 렉터스(Rector's) 궁)이 있으며, 14세기에 지어졌으나 외관은 거의 바로크 양식인 프란체스코 수도원, 1667년의 지진 이후 재건축된 대규모의 도미니크 수도원 대성당, 오랜 세월 동안 여러 예술가의 손을 거친 작품임을 증명하며 절충적인 외관을 지닌 관세청(Sponza) 그리고 도시의 수호성인 성 블라이세(Blaise) 성당 같은 바로크 양식 교회 등이 있다. 백남식작가의 크로아티아시행은 2회로 나누어 연재 됩니다.

이정하 기자 haya9004lee@gmail.com
Copyright @외교저널(Diplomacy Journal) Corp. All rights reserved.


주 소 : 서울시 종로구 삼봉로81 두산위브파빌리온 1203호 최초등록일 : 1996년 UN News로 창간 2009년 외교저널로 제호 변경 종로 라00125 | 등록일 : 2009-04-14 | 등록번호: 서울. 아54606 | 등록일 2022-12-13 | 발행인 : 주식회사 담화미디어그룹 이존영 | 편집인 : 이존영 | 부사장 이정하 | 편집국장 이갑수 | |미국 지사장 김준배 | 종교부장 장규호 | 전화번호 : 02-3417-1010 | 02-396-5757 E-Mail: djournal3417@gmail.com Copyright @외교저널(Diplomacy Journal)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