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성탄절 대비 케이크 등 안전관리 강화 나선다!

  • 등록 2022.12.08 13:4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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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대구시는 다가오는 성탄절·연말연시를 앞두고 소비 증가가 예상되는 케이크 등 빵류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12일부터 16일까지 8개 구‧군과 함께 9개 반 27명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빵류 제조‧판매업체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최근 3년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 등 빵류 제조·판매업체 48개소를 대상으로 ▲제조시설, 설비 및 기구의 세척·소독 등 위생적 관리 여부 ▲유통기한 경과 원료 사용·보관 여부 ▲무등록 또는 무표시 제품 원료 사용 여부 등'식품위생법'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 위반업체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하고 부적합 제품은 회수·폐기 조치하며 고의적인 불법행위는 형사고발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흥준 대구시 위생정책과장은 “이번 점검으로 성탄절·연말연시에 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식품을 소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특정 시기에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 등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해 식품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존영 기자 d80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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