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 새마을부녀회는 23일 남구청 1층 대강당에서 결연어르신 200여명을 모시고 송년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남구 소년소녀합창단, 창원시립합창단, 색소폰·아코디언 연주팀에서 1시간 동안 진행했고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민요, 트로트 뿐 만 아니라 크리스마스 캐롤송 메들리를 통해 따스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했다.
행사를 주관한 최영실 새마을부녀회장은“어르신들이 이번 송년음악회를 통해 즐거워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고 내년에도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으며
오은택 남구청장은“그동안 코로나로 힘든 시간을 보낸 어르신들의 움츠렸던 몸과 마음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된 것 같아 감사하고 내년에도 어르신들이 더 편안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