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행복교육지구 사업은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민·관·학이 함께 협력해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와 공교육 혁신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2018년 충청남도교육청과 충남행복교육지구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충청남도교육청, 예산교육지원청과 상호 협력하는 가운데 충남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날 협약식은 충남행복교육지구 제1기 협약 기간이 내년 2월에 종료됨에 따라 세 기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재구 예산군수와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 문추인 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예산군과 충남교육청은 앞으로 4년간 충남행복교육지구로 재지정하고 △지역기반 혁신 미래교육 확산 △마을중심 교육활동 활성화 △마을교육 생태계 조성 등을 위해 상호간 적극적인 협력을 이어나가게 된다.

최재구 군수는 “충남행복교육지구 제2기 협약을 통해 민·관·학이 적극 협력해 마을과 학교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