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기탁금은 미래 인재육성과 지역교육의 발전을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아 협의회 정기총회 행사장인 통영컨벤션호텔에서 전달했다.

정동조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지역 인재들에게 소중하게 쓰이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전국적인 경기 침체로 지역건설경기가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우리 시는 KTX 통영역세권 개발사업 투자선도지구에 선정되는 등 향후 대형프로젝트 사업추진에 동력을 얻게 될 것이다.”고 했으며 “다양한 공공부문 사업에 지역건설기계사업자의 공사 참여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니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도 꾸준히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남 통영지회’는 현재 10개 사업자 13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봉사활동과 저소득 자녀 장학금 정기후원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