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합천팜앤파머스협동조합(대표 정상국)은 29일 합천군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합천팜앤파머스협동조합은 2017년 귀농·소농인 생산자의 판로 확보를 위해 결성, 현재 60명의 조합원이 있으며 직거래 행사,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농부애상)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합천군 우수 농특산물 홍보·판매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정상국 대표는 “추워진 날씨에 꽁꽁 얼어붙은 이웃들의 몸과 마음을 조금이나마 따듯하게 녹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기부금을 전달했다.
김윤철 군수는 “어려운 시기인 만큼 보내주신 성금은 이웃들에게 큰 희망을 주게 될 것”이라며 “기부를 해주신 조합의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우리의 우수 농특산물 널리 홍보하는 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