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준공식은 이병환 성주군수, 김성우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용신1리(띠밭) 마을만들기사업은 2021년 신규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청년회관 신축, 마을안길 정비, 웃골지 주변 정비, 지역역량강화 등을 총사업비 5억원으로 추진하여 금년 12월 준공했다.

본 사업은 정차섭 추진위원장을 필두로 추진위원회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마을 특성에 맞는 기초인프라 구축 및 지역역량강화사업을 통해 주민 공동체를 조성하여 주민들이 살기 좋은 농촌마을 만들기에 큰 역할을 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본 사업이 원활하게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정차섭 추진위원장 및 추진위원회, 주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정주여건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