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나눔연맹, 취약계층에 백미 1,000포 기탁

  • 등록 2023.01.13 11:40:08
크게보기

명절맞이 저소득가구 및 미등록 경로당에 백미 지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사)한국나눔연맹은 지난 13일 익산시청을 방문하여 백미 10kg 1,000포(3,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후원된 백미는 후원자가 기부한 후원금으로 마련됐고, 29개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가구와 미등록경로당 86개소에 지원될 계획이다.


안미란 이사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따끈한 밥한끼 드시길 바라는 마음에 백미를 지원하게 됐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고, 경제가 회복되어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의 형편이 나아지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백미를 비롯하여 매년 많은 양의 물품을 후원해주셔서 지역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지원해주신 귀한 백미를 한 포도 소홀히 하지 않고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사)한국나눔연맹은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1992년 개관, 대구에 본사를 두고 있다. 독거노인과 결식아동을 대상으로 무료급식과 생활여건 개선사업, 전 세계 지구촌 빈민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익산시와는 2021년부터 관계를 맺고 라면, 백미 등 대량의 물품을 지원해주어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

강갑수 기자 ggs79@naver.com
Copyright @외교저널(Diplomacy Journal) Corp. All rights reserved.


주 소 : 서울시 종로구 삼봉로81 두산위브파빌리온 1203호 최초등록일 : 1996년 UN News로 창간 2009년 외교저널로 제호 변경 종로 라00125 | 등록일 : 2009-04-14 | 등록번호: 서울. 아54606 | 등록일 2022-12-13 | 발행인 : 주식회사 담화미디어그룹 이존영 | 편집인 : 이존영 | 부사장 이정하 | 편집국장 이갑수 | |미국 지사장 김준배 | 종교부장 장규호 | 전화번호 : 02-3417-1010 | 02-396-5757 E-Mail: djournal3417@gmail.com Copyright @외교저널(Diplomacy Journal)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