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김원태 행정자치위원장, 북한이탈주민지원단체 소통 간담회 참석!

  • 등록 2023.03.30 19:15:36
크게보기

- 북한이탈주민의 의미 있는 삶 영유 위한 피부에 와닿는 자립과 자활 지원체계 구축해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원태 행정자치위원장(국민의힘․송파6)은 3월 29일(수) 서울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개최된 북한이탈주민지원단체 소통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숭의동지회를 비롯한 북한이탈주민지원 10개 단체와 통일부 및 서울시 자치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김원태 위원장(국민의힘, 송파구 제6선거구)을 비롯해 구미경 위원(국민의힘, 성동구 제2선거구), 송재혁 위원(더불어민주당, 노원구 제6선거구), 옥재은 위원(국민의힘, 중구 제2선거구)이 참여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김원태 위원장은“이번 간담회는 북한이탈주민지원단체, 서울시 집행기관과 서울시의회, 통일부 관계자가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인 의미 있고, 뜻깊은 행사”라고 강조하면서

“서울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주요사업을 소개하고, 단체별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중요한 자리”라고 간담회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북한이탈주민들의 국내 입국은 자유와 희망을 위한 결단으로 생각한다”면서“북한이탈주민이 의미있는 삶을 영유할 수 있도록 자립과 자활 지원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원태 위원장은“서울시의회에서는 북한이탈주민이 심리안정과 건강회복을 밑바탕으로 조속한 자립과 자활, 그리고 가장 큰 애로사항인 취업문제 해결과 경제적 안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북한이탈주민지원단체 대표들은“서울시의 탈북민과의 동행 노력에 감사하며, 서울시 탈북민 지원사업에 탈북민 단체도 적극 협력해 같이 문제를 풀어나간다면 서울에 거주하는 모든 탈북민에게 실효성 있는 혜택이 골고루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면서“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존영 기자 d8080@naver.com
Copyright @외교저널(Diplomacy Journal) Corp. All rights reserved.


주 소 : 서울시 종로구 삼봉로81 두산위브파빌리온 1203호 최초등록일 : 1996년 UN News로 창간 2009년 외교저널로 제호 변경 종로 라00125 | 등록일 : 2009-04-14 | 등록번호: 서울. 아54606 | 등록일 2022-12-13 | 발행인 : 주식회사 담화미디어그룹 이존영 | 편집인 : 이존영 | 부사장 이정하 | 편집국장 이갑수 | |미국 지사장 김준배 | 종교부장 장규호 | 전화번호 : 02-3417-1010 | 02-396-5757 E-Mail: djournal3417@gmail.com Copyright @외교저널(Diplomacy Journal)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