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회, 집중호우로 인한 해상 부유쓰레기 현장 긴급 방문

  • 등록 2025.07.21 17: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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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오 의장,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신속한 복구와 재발방지 대책 마련 당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목포시의회는 21일,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해상 부유쓰레기가 떠내려온 영산강 하굿둑 인근 갓바위 등 평화광장 지역을 긴급 방문했다.

 

이날 현장에는 조성오 의장을 비롯한 목포시의회 의장단이 함께했으며, 집중호우 이후 발생한 해상 부유쓰레기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어업인들과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담당 부서로부터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한 보고를 받으며 신속한 복구와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목포시는 현재 영산강 하굿둑 내 해상 부유쓰레기를 해상정화인력을 동원해 수거하고 있으며, 앞으로 목포지방해양수산청과 협력하여 가라앉은 쓰레기까지 철저히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성오 의장은 “집중호우가 발생할 때마다 해양쓰레기가 떠내려와 환경오염과 악취 등의 심각한 피해를 초래하고 있다”라며, “해상 부유쓰레기 처리를 위해 조정교부금을 지원해주시기로 약속한 김영록 도지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담당 부서에서는 빠른 복구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동시에 유사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해양환경 관리와 철저한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여 시민들의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학영 기자 hyk52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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