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K-민화전 民畵展」 "벨라루스 국립박물관 초청"

  • 등록 2025.10.27 11: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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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전통미의 세계화를 향한 붓끝의 외교
- 민화, 백성들의 예술에서 세계의 언어로
- 2025년 10월 30일~11월 16일, 벨라루스 민스크 국립미술박물관
- 한국과 벨라루스, 예술로 이어진 평화의 다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동쪽 끝 한국의 전통이 동유럽의 심장,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꽃을 피운다.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6일까지 열리는 「세계 최초 K-민화 초청전」은 벨라루스 국립민속예술박물관National Museum of Folk Art of Belarus이 공식 초청한 한국 민화,K-Folk Painting의 첫 해외 특별전이다.

 

이번 전시는 재단법인 세계문화진흥재단과 외교저널Diplomacy Journal 이 공동 주최하며, 한국의 민화 작가 52인이 참가해 ‘K-민화의 세계화K-Folk Painting Globalization’를 주제로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이 만나는 문화 외교의 장을 연다.

 

 

민화民畵는 이름 없는 백성들의 손끝에서 태어난 희망의 그림이다. 호랑이와 해, 달, 복福과 수壽, 연꽃과 잉어는 모두 인간이 바라는 평화와 조화의 상징이었다.

 

이제 K-민화는 그 옛 정서를 품은 채, 현대적 감성과 예술적 창의성을 더해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이는 단순한 회화의 전시가 아닌, ‘한국 정신과 미의식이 세계의 언어로 변환되는 역사적 순간’ 으로 평가된다.

 

- 재단법인 세계문화진흥재단과 외교저널, 문화외교의 선도자 -

 

이번 전시의 중심에는 두 기관이 있다. 28년 역사의 외교전문 언론 외교저널은 예술을 통한 문화외교와 인류 평화를 꾸준히 탐구해온 매체다.

 

그리고 세계문화진흥재단은 ‘문화가 곧 외교’라는 철학 아래, 세계 각국의 예술인과 외교관을 잇는 민간문화외교 플랫폼을 구축해왔다. 양 기관의 협력은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어, 예술로 평화를 이야기하는 실천적 외교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벨라루스 초청전을 총괄한 담화총사曇華總師는 ‘예술은 평화의 언어이자 인류의 다리’라는 신념 아래 전통예술의 세계화, 문화유산의 현대적 계승을 이끌어온 인물이다.

 

그는 전통 민화를 단순한 미술 장르가 아닌 정신적 유산이자 문화 외교의 수단으로 확장시켜왔다. 그의 손끝에서 탄생한 K-민화는 한민족의 따뜻한 감성과 불교적 철학, 그리고 동양의 미학을 세계 무대 위에서 새롭게 꽃피우고 있다.

 

 - 세계를 향한 첫 걸음, K-민화의 시대가 열린다. -

 

벨라루스 국립박물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K-민화가 세계 예술사 속에 정식으로 기록되는 첫 장이 될 것이다.

 

한국의 전통미가 세계인의 감성 속으로 스며드는 이 순간, K-민화는 더 이상 ‘한국의 그림’이 아닌, ‘인류가 공감하는 예술의 언어’ 로 거듭나고 있다.
 

이존영 기자 djournal341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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