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5일 오전 11시 20분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고마쓰 다이스케(小松大祐) 도쿄도의회 자민당 간사장을 비롯한 의원단을 만나 서울과 도쿄 간 우호 교류 및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는 박찬구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이성배 서울시의회 부의장,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비롯해 도쿄도의회 자민당의원 등 양 도시 관계자가 참석했다. 오 시장은 지난 2023년 도쿄 방문 당시의 도쿄도지사 면담 경험을 공유하고, 수도권 과밀과 도시재정 등 서울과 도쿄가 공통으로 직면한 도시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서울시가 추진 중인 야간경제 활성화 정책에 대해서도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도쿄도의회 의원단은 시장 면담에 앞서 서울시 관계자들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양 도시의 재정 현황과 주요 정책을 공유한다. 오 시장은 “서울과 도쿄는 양국의 수도로서 조세·재정, 수도권 과밀 등 공통의 과제를 안고 있다”며 “수도의 성장과 경쟁력이 곧 국가경제의 활력으로 이어지는 만큼, 앞으로도 긴밀히 교류하며 공동의 해법을 찾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외교부는 8월 24일 미국 국무부 주최로 워싱턴에서 개최된 한·미·일 사무국 운영이사회에 일본 외무성과 함께 참가했다. 이번 회의는 한·미·일 협력의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한미일 3국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2026년 7월 한·미·일 외교장관회의가 2주 간격으로 2차례 개최되는 등 3국 간 협력의 모멘텀이 심화되는 가운데 운영이사회가 개최됨으로써 한미일 협력이 더욱 공고해지는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북극 협력, 경제·에너지 안보, 지역 및 글로벌 이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추진 중인 한미일 협력 사업의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3국 국민들이 협력의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가시적인 결과를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두면서, 행동 지향적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태연 외교부 출입 기자 | 한·우즈베키스탄 의원친선협회장을 맡고 있는 김교흥 국회의원(인천 서구갑·더불어민주당)이 오는 9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와 양국 간 실질협력 확대를 위해 의회외교 행보에 나섰다. 김교흥 의원은 지난 20일 알리셰르 압두살로모프 주한 우즈베키스탄대사와 만나 한·우즈베키스탄 관계 발전 방향과 양국 의회 교류 활성화, 경제·투자 협력 확대 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김 의원은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 국가 가운데 유일하게 대한민국과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은 핵심 협력국”이라며 “오는 9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는 오는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해 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타지키스탄·투르크메니스탄 등 중앙아시아 5개국이 참여한다. 이번 정상회의는 한국과 중앙아시아 국가 간 협력을 새로운 단계로 발전시키는 중요한 외교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군산시는 8월 24일 미국 워싱턴주 타코마시의 준 이(Jun Yi) 타코마-군산 자매도시위원회 부위원장 내외가 군산시청을 방문해 김재준 군산시장과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특히 준 이 부위원장은 앤더스 입센(Anders Ibsen) 타코마 시장이 김재준 군산시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보낸 서신을 직접 전달했다. 입센 시장은 서신을 통해 오랜 자매도시인 군산시와의 우호 관계를 소중히 여기며 앞으로도 양 도시 간 교류와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재준 군산시장과 준 이 부위원장 내외는 1979년 자매결연 이후 이어온 체육 친선경기, 35주년 기념 한지패션쇼, 40주년 기념 상호 방문 등 교류의 발자취를 되짚고, 향후 양 도시 간 우호협력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재준 군산시장은 타코마시의 축하와 지속적인 우호협력 의지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군산시와 타코마시는 항만도시이자 산업과 물류의 중심지로 성장해 혁신과 개방을 통해 발전해 온 도시라는 공통점이 있다”며, “타코마시와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소중한 우호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부산시는 어제(20일) 오후 3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레아 빅토리아 카라다(Leah Victoria T. Carada) 주부산 필리핀 총영사를 접견하고 부산과 필리핀 간 우호 협력 및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레아 빅토리아 카라다(Leah Victoria T. Carada) 초대 주부산 필리핀 총영사는 지난 3월 부임해 부산 내 총영사관 개설을 위한 제반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먼저 전 시장은 “필리핀은 아세안 국가 중에서 한국과 처음으로 수교한 국가이자 아시아 국가 가운데 최초로 한국전쟁에 파병해 준 고마운 나라”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전 시장은 “2011년 부산과 필리핀 세부주가 자매도시 협약을 맺은 이래 필리핀 정부의 노력으로 부산에 총영사관이 개설된다”라며, “이는 2024년 양국 정부가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한 이후 이뤄낸 구체적인 성과로서 부산과 필리핀 간 협력의 거점이 될 것이며, 재부 필리핀 교민과 유학생, 기업인, 관광객 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 현재 부산에는 약 2천4백 명의 필리핀 교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들은
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지난 19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1945년 8월 24일 발생한 '우키시마호 폭침 사건의 진상규명과 피해자 유족 배상을 논의하는 세미나'가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이상식 의원의 특별법 발의 공식화와 이명수 전 의원의 대일 협상 지원 약속이 이어지며, 실질적인 피해 배상을 향한 사단법인 우키시마호연합회의 강력한 행보가 본격화되었습니다. 상식 의원·이명수 전 의원, 유족 배상 및 대일 협상에 강력한 의지 표명, 이번 행사를 공동 주최한 이상식 의원은 세미나를 통해 우키시마호 특별법 발의 사실을 공식적으로 알렸습니다. 이 의원은 "특별법 발의를 기점으로 우키시마호 폭침 사건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유가족들의 가장 큰 숙원인 배상 문제 해결에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4선 국회의원을 지내며 오랜 기간 강제동원 문제에 힘써온 이명수 전 의원(우키시마호연합회 명예회장) 역시 확고한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이 전 의원은 "지난 몇 년간 진상규명을 위해 노력했음에도 다소 아쉬움이 남았으나, 앞으로는 우키시마호 문제가 더욱 확대되어 일본 정부와의 실질적인 협의가 이루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태연 외교부 출입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 초청에 따라 왕이(王毅, WANG Yi)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이 8월 1일과 20일 양일간 공식 방한할 예정이다. 양 장관은 8월 19일 한중 외교장관회담 및 만찬을 갖고, 한중 양자관계, 한반도 정세와 지역 및 국제 문제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번 왕이 부장의 양자 방한은 2021.9월 이후 약 5년 만이며, 한중 외교장관회담은 작년 9.17. 베이징에서 개최된 이후 11개월여 만에 열리는 것으로, 11월 선전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한중관계 전면 복원의 성과를 점검하고 다음 단계의 고위급 교류 준비를 본격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한국대학지식재산협회(회장 이주형)가 주최한 ‘제15회 2026 WICO 세계발명창의올림픽(World Invention Creativity Olympic)’이 세계 29개국 지식재산 인재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울교육대학교 그랜드홀에서 열렸다. 세계 각국에서 참가한 청소년과 지도교사, 학부모, 교수단 등 약 1,000명이 한자리에 모였으며, 400여 점의 창의적인 발명품과 혁신 기술이 출품돼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세계지식재산발명협회(WIIPA) 공식 회원국인 한국대학지식재산협회가 주최하고 지식재산처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서는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적 우수성, 실용성 및 지식재산권의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창의력과 기술력을 선보이며 금·은·동메달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WICO는 기존 아시아 중심의 국제대회를 넘어 세계적인 발명·창의력 축제로 한 단계 도약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브라질·멕시코·에콰도르 등 중남미 국가를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국가와 수단 등 아프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태연 외교부 출입 기자 |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개인 서한을 받았다고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과학·혁신부 파즐리딘 무미노프 부서장이 밝혔다. 무미노프 부서장에 따르면 이 서한은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이 워싱턴에서 열린 평화위원회(Peace Council) 창립 회의에 적극적이고 건설적으로 참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으며, 그의 지도 아래 우즈베키스탄에서 추진된 개혁 성과도 함께 언급했다. 서한에는 다음 평화위원회 회의와 마이애미에서 열릴 예정인 G20 정상회의에 참석해달라는 초청도 포함됐다. "우즈베키스탄, 전략적 파트너로 부상" 우즈베키스탄측 평가 무미노프 부서장은 이번 서한이 단순한 외교적 예우를 넘어, 미국이 우즈베키스탄을 중앙아시아의 한 국가를 넘어 국제 평화와 안보 증진에 기여할 전략적 파트너로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해석했다. 그는 강압과 금융적 압박에 기반한 전통적 외교 방식이 효력을 잃어가는 가운데, 대화와 전문성에 기반한 새로운 형태의 외교가 부상하고 있다고 진단하며, 우즈베키스탄의 외교정책이 이러한 흐름 속에서 실용적 관여의 모델로 국제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태연 외교부 출입 기자 | 우즈베키스탄의 독립 35주년을 앞두고, 관영 통신사 두뇨(Dunyo IA)가 최근 게재한 기고문이 지난 10년간 우즈베키스탄이 추진해온 국경 개방 정책과 중앙아시아 역내 선린외교의 성과를 조명했다. 기고문을 작성한 질롤라 아흐메도바 기자는 소련 붕괴 이후 중앙아시아 5개국이 독립했지만, 상당수 국경이 국제법상 비준되지 않은 채 남아 있었다고 지적했다. 특히 페르가나 계곡 일대는 국경선이 주거지와 관개시설, 목초지, 도로를 가로지르며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했다고 전했다. 기고문은 국경 분단으로 가족과 생이별해야 했던 한 여성의 개인적 사연을 소개하며, 국경 문제가 단순한 행정적 사안이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쳐온 문제였다는 점을 강조했다. 국경 검문소 재개통과 현대화 기고문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우즈베키스탄은 이웃 국가들과의 국경 검문소를 잇달아 재개통하고 현대화해왔다. 2018년 3월 우즈벡-타지크 국경의 '자르테파-사라즘' 검문소가 운영을 재개했으며, 2025년 8월에는 시르다리야 지역의 '호보소보드-자파로보드', '베코보드 오토-하쉬티야크' 검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태연 외교부 출입 기자 | 외교부는 지난 12일 주이집트대한민국대사관과 이집트 현지 싱크탱크 ‘NAWA’가 공동으로 개최한 한·이집트 전략 세미나에 참석해 우리 정부의 대중동 구상인 ‘SHINE 이니셔티브’를 소개하고, 양국 간 전략적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이집트 정부 관계자와 한국·이집트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최근 중동 정세가 국제 안보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급변하는 역내 환경 속에서 한국과 이집트를 비롯한 중동 국가들의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총 3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제1세션에서는 SHINE 이니셔티브의 주요 내용과 정책적 의미를 소개하고 평가했으며, 제2세션에서는 최근 중동 지역의 무력 충돌이 안보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다뤘다. 제3세션에서는 SHINE 이니셔티브 이행을 중심으로 한·이집트 간 전략적 협력 기회를 논의했다. 평화·번영·문화 아우르는 새로운 한·중동 협력 구상 SHINE 이니셔티브는 안정(Stability), 조화(Harmony), 혁신(Innovation), 네트워크(Network), 교육(Education)의 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태연 외교부 출입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은 8월 13일 서울에서 사키아시 디토카(Sakiasi Ditoka) 피지 외교장관과 한·피지 외교장관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발전과 에너지 공급망, 개발협력 및 지역 정세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회담은 한·피지 수교 55주년을 맞아 개최됐으며, 양국 외교장관이 공식 회담을 가진 것은 약 10년 만이다. 가장 최근의 한·피지 외교장관회담은 2015년 9월 윤병세 당시 외교부 장관의 피지 공식 방문을 계기로 열렸다. 조 장관은 디토카 장관의 방한을 각별히 환영하면서 “피지는 우리나라의 대태평양도서국 외교에서 중요한 거점 국가”라며 그동안 양국이 쌓아온 우호 협력 관계를 높이 평가했다. 이어 수교 55주년을 계기로 양국 간 실질 협력이 한층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디토카 장관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핵심 에너지 수송에 크게 의존하고 있어 중동 지역의 분쟁에 따른 공급망 교란에 취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높은 수준의 정유·비축 역량을 보유한 한국과 에너지 분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양 장관은 국제정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태연 외교부 출입 기자 | 박찬대 인천광역시장이 8월 13일 다이빙(戴兵) 주한 중국대사와 만나 한중 우호관계 강화와 인천-중국 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에서 양측은 한중 양국 간 우호와 협력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양국 지방정부 간 교류를 더욱 활성화해 경제·문화·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데 뜻을 모았다. 박찬대 시장은“인천은 황해를 사이에 두고 산둥반도와 마주 보고 있으며, 한국 화교사회가 처음 뿌리내리고 가장 오래된 차이나타운이 위치한 한중 인연의 출발점이자 관문”이라며, “시간이 흐를수록 두 나라의 인적·물적 교류는 더욱 깊어지고 있으며, 경제ㆍ문화ㆍ환경 뿐만 아니라 미래산업 등 다방면에서의 양국의 실질적인 협력은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 시장은 “재임 기간 인천과 중국 간의 미래지향적인 교류를 한층 더 확대해 한중 관계의 우호적인 발전을 든든하게 뒷받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 대사님과 자주 뵙고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논의를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다이빙(戴兵) 대사는 “박찬대 시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태연 외교부 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오전 청와대에서 미국과 포르투갈, 아랍에미리트(UAE), 아일랜드 등 4개국 신임 주한 상주대사로부터 신임장을 제정받았다. 신임장 제정식은 파견국 국가원수가 자국의 신임 대사에게 수여한 신임장을 주재국 국가원수에게 전달하는 공식 외교 절차다. 이번 제정식은 국민주권정부 출범 이후 다섯 번째로 개최됐다. 이날 신임장을 제정한 대사는 반다 마리아 디아스 스텔제르 세케이라 주한포르투갈대사, 자말 압둘라 모하메드 빈 압둘와합 알 수와이디 주한아랍에미리트대사, 미셸 스틸 주한미국대사, 숀 호이 주한아일랜드대사 등 4명이다. 이 대통령은 신임장 제정식 이후 각 대사와 개별 환담을 갖고 한국 부임을 축하했다. 이어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도 양국이 긴밀한 소통과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호혜적 협력을 심화할 수 있도록 신임 대사들이 적극적인 가교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포르투갈 수교 65주년, 실질적인 협력 확대 세케이라 주한포르투갈대사는 올해 한·포르투갈 수교 65주년을 맞아 양국 국민과 기업 간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고위급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8월 12일, 서울에서 사야사트 누르벡(Sayasat Nurbek) 카자흐스탄 과학고등교육부 장관의 방한을 계기로 면담을 갖고, AI 및 과학기술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카자흐스탄이 산업 고도화를 위해 AI 혁신과 글로벌 협력을 적극 모색하는 가운데, 한국의 우수한 AI·과학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금년 9월 서울에서 개최 예정인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의 개최를 환영하며, 양국의 강점을 결합하는 상호 호혜적인 AI 및 과학기술 협력을 강조했다. 또한, 양측은 KAIST를 벤치마킹한 카자흐스탄 과학기술원 설립 프로젝트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배경훈 부총리는 과학기술 인재 육성에 집중 투자하여 자원빈국에서 세계적인 과학기술강국으로 거듭난 한국의 발전 경험을 소개하며, 카자흐스탄 과학기술원 설립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양국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배경훈 부총리는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 지역의 주요 협력국으로, 한국의 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