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태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민관 협력 기반의 통합사례관리 활성화를 위해 통합사례관리 우수사례집 '함께 걸어 좋은 길'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구청 희망복지지원단, 동주민센터, 관내 사회복지기관 등에서 수행한 통합사례관리 우수사례를 모아 제작된다. 다양한 사례를 통해 통합사례관리의 성과와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실무자 간 업무 이해와 전문성을 높이는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사례집에는 경제‧건강‧주거‧돌봄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통해 위기를 극복해 나간 과정과 기관 간 연계 사례, 맞춤형 지원 과정 등을 생생히 담는다. 주요 사례로는 변변한 수입 없이 홀로 지내는 자살고위험군 주민에게 공공·민간자원을 연계해 식사를 지원하고, 외래진료와 약물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도우며 구직활동까지 이어지도록 한 사례가 있다. 또한 다문화 및 장애가정 취약가구에 휴식 프로그램과 양육 정보를 제공하고, 장애 자녀에게 필요한 보조기기 구입을 지원한 사례 등도 수록될 예정이다. 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태연 기자 | 양산시는 올해의 책 선정도서를 활용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찾아가는 공감 책마당’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릴레이 참여 기관 중 신청을 받아 선정했으며, 6월 29일 신명초등학교 5학년 3반, 7월 8일 가남초등학교 4학년 3반, 7월 9일 가양초등학교 2학년 2반을 대상으로 총 3회 운영했다. 도서관과 관내 초등학교가 협력해 어린이들이 올해의 책 선정도서인 '우리 엄마는 달팽이'를 함께 읽고, 독서를 바탕으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번 ‘찾아가는 공감 책마당’은 장애인식개선 전문 강사와 함께 책을 기반으로 한 독서토론과 장애이해교육을 통해 초등학생들과 의견을 나누며 올해의 책으로 소통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양산시 어린이들이 올해의 책을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교와 협력해 독서를 확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시는 2026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태연 기자 | 함양군은 함양박물관에서 오는 7월 14일부터 12월 31일까지 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함양 역사의 시작 : 가야 고분이 건네는 이야기’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1972년 상백리고분군 발굴을 시작으로 2023년 함양 백천리18호분까지 8곳의 발굴·조사된 지역 가야고분군의 성과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특히 함양을 대표하는 가야 유적인 백천리18호분과 상백리고분군 출토 유물을 중심으로 가야연맹체 속 함양 가야사의 역사적 의미와 지역 지배세력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에서는 금제 귀걸이, 은제 허리띠 장식, 목걸이, 갑옷, 말갑옷 등 다양한 유물이 선보인다. 이들 유물은 다른 지역 가야고분군 출토 유물과 비교해 보았을 때 함양 지역에도 가야의 지배 집단이 존재했음을 보여주는 자료이다. 함양박물관 관계자는 “2023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가야고분군이 등재된 만큼 이번 전시가 함양의 가야 고분과 그 속에 담긴 역사와 문화를 되새겨보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군민과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과 방문을 부탁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태연 기자 | 고성박물관은 7월 9일 오후 2시 고성박물관 강의실에서'제7기 고성박물관 대학'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강식에는 박물관 대학 수강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 안내와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고성박물관 대학은 군민이 역사와 문화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운영되는 대표적인 참여형 문화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제7기를 맞이한 박물관 대학은 ‘박물관에서 고성을 만나다’를 주제로, 7월 9일부터 8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교육 과정은 총 7회로 구성되며,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고성의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또한, 강의와 함께 현장답사를 병행하여 이론과 체험을 아우르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오늘 1강에서는 고성박물관 리모델링과 재개관 과정을 주제로, 학예사가 직접 전시 기획 의도와 구성 과정을 설명하고 수강생들과 함께 전시실을 둘러보며 숨은 이야기를 들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는 고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태연 기자 | 고성문화관광재단(이사장 하학열)은 오는 8월 28일부터 29일 이틀간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송학동 고분군 일원에서 개최되는'2026 고성국가유산야행'을 50일 앞두고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야행은‘유산상속자들의 밤’을 주제로, 국가유산을 미래세대와 지역사회가 함께 이어가는 참여형 야간축제로 운영된다. 공연과 전시, 체험, 드론 라이트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가유산을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대표 프로그램인‘우리는 유산상속자’는 관내 초등학교 전교생 약 1,000명이 참여하는 프로젝트다. 세계문화유산인 송학동 고분군에서 열리는 야행의 의미를 미래세대와 함께 나누기 위해 기획됐으며,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자화상은 야행 기간 고성박물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작가들이 국가유산을 예술적으로 재해석하는 전시‘유산의 조각’, 야간경관 연출, 드론 라이트 쇼 등도 준비하고 있다. 재단은 7월 중순 관계기관 협의체 회의를 열어 프로그램 운영과 안전관리, 관람객 동선 등을 최종 점검하며 성공적인 행사 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태연 기자 | 대한민국 여름 대표축제 제19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2일까지 탐진강과 편백숲 우드랜드, 빠삐용zip 일원에서 펼쳐진다. ‘치유가 물~씬! 여름이 물~씬! 씬나는 장흥’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물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K-POP 공연과 K-드라마 콘텐츠까지 더해 한층 풍성한 축제로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관광객이 직접 물속으로 뛰어들어 함께 즐기는 참여형 축제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탐진강의 깨끗한 물을 활용한 시원한 체험과 장흥만의 치유 자원을 접목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살수대첩 거리 퍼레이드는 올해 축원 스토리텔링과 국가별 전통문화를 반영한 퍼레이드, 화려한 컬러 퍼포먼스를 더해 더욱 웅장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물축제의 대표 콘텐츠인 ‘지상 최대의 물싸움’, ‘황금물고기(대왕장어)를 잡아라’ 등 장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시원한 체험 프로그램이 축제 기간 내내 이어진다. &nbs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태연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9일 진안문예체육관에서 도내 여성단체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전북여성대회'를 개최했다. ‘희망찬 전북특별자치도, 함께하는 여성의 힘’을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여성단체 간 소통·협력을 바탕으로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단체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양성평등 실천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다짐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여성의 역할과 연대의 가치를 공유했다. 이어 열린 화합 한마당에서는 명랑운동회와 체육행사를 통해 회원 간 소통과 교류를 이어가며 결속을 다졌다. 도는 여성단체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권익 증진, 여성리더 양성,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여성이 지역사회와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포용적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원택 전북자치도지사는 “27회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태연 기자 | 양주시는 지난 8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양주시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1개 읍면동 대표팀이 참가했다. 행사는 개회식, 내빈 축사, 프로그램 경연, 홍보영상 상영,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댄스, 오카리나 연주, 장구 공연, 짐볼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펼쳐졌다. 참가팀들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꾸준히 쌓아온 기량과 열정을 선보였으며, 관람객들은 박수와 응원으로 화답하며 행사에 함께했다. 다양한 세대와 지역이 함께 참여한 이번 행사는 주민 간 소통과 공동체 형성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참가자들은 공연을 통해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배우며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심사 결과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장려상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태연 기자 | 안성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경기도와 공동 주관으로 어린이 뮤지컬 '벨과 야수의 건강밥상'을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안성맞춤 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총 4회차로 진행되며, 센터에 등록된 안성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와 교사 약 1,200명이 관람할 예정이다. 이번 뮤지컬은 고전 명작 ‘미녀와 야수’를 각색해 새로운 인물을 등장시키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캐릭터들의 식생활 변화와 성장을 지켜보며 골고루 먹기, 건강한 음식 선택하기, 자극적인 음식 줄이기, 올바른 손 씻기 등 건강한 식습관과 위생 수칙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노래와 율동을 함께 선보여 교육적이면서도 즐거운 공연이 될 예정이다. 공연장 앞에는 포토존을 마련해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공연 후에는 건강음식 찾기, 색칠하기, 손씻기 미로 등으로 구성된 체험 활동지를 배포해 가정에서도 공연내용을 바탕으로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황은선 센터장은 “어린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태연 기자 | 몽양기념관은 몽양 여운형 선생 서거 79주기 추모식을 맞아 ‘제2회 몽양추모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조국의 자주독립과 평화통일을 위해 헌신한 몽양 여운형 선생의 뜻을 기리고, 독립혁명의 역사가 담긴 차별화된 예술 콘텐츠를 관람객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시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통합과 진취적인 도전 의식을 현대적 문화 예술로 승화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첫날인 7월 18일 오후 2시부터는 몽양기념관 매진홀 강당에서 추모음악회 《영원히 사소서》가 열린다. 음악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NPS브라스밴드의 역동적인 연주(오후 2시) △중년 남성 성악팀의 '노래의 날개 위에' 공연(오후 2시 30분) △CMAK음악인협회의 음악여행 '라벤더의 연인들'(오후 3시) 등이 이어져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당일 기념관 일대에서는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심훈기념관 공동 전시와 체험교육이 진행되며, 추모 애니메이션 ‘나의 아버지’가 매진홀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1시 50분까지 상영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태연 기자 | 전곡읍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전곡읍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제4회 구석기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2일부터 5월 5일까지 구석기축제장 전곡읍주민자치회 부스에서 진행됐다. 대회에는 유치부 259명, 초등부 저학년 370명, 초등부 고학년 196명 등 총 825명이 참여해 구석기 시대의 생활 모습과 축제 현장을 주제로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심사는 지난 6월 25일 전곡읍주민자치회 회장 및 위원이 참여해 주제 적합성, 창의성,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연천군수상 3명 ▲연천군의회의장상 3명 ▲국회의원상 3명 ▲주민자치회장상 6명 ▲전곡읍장상 6명으로 각부별 7명씩 총 21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와 연천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전곡읍장, 전곡읍주민자치회장 등이 참석해 상장을 수여하고 수상자를 격려했다. 행사 후에는 수상자들이 각자 작품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며 기쁨을 나눴다. 연천군수는 “4회를 맞은 이번 대회가 전국적인 참여 속에 치러지며 구석기 문화의 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태연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8일 중구 보훈회관(국채보상로 732) 5층 강당에서 보훈가족을 위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봉산문화회관 상주단체인 극단'창작플레이'의 연극 ‘돌아와요 미자씨’ 관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 기념으로 6. 25.에 개최한 위안 행사에 이어 중구 보훈가족들에게 문화예술을 통한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지역 상주단체와 함께하는 문화복지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봉산문화회관 상주단체'창작플레이'는 모두가 즐기고 함께할 수 있는 창작극을 기반으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지역 대표 극단이다. 이날 찾아가는 공연 ‘돌아와요 미자씨’ 역시 유쾌한 웃음 속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며, 함께 관람한 보훈가족들은 삶과 이웃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웃음과 감동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오늘 이 자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가족 여러분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 담아 마련됐으며, 마음 편히 공연 보시고 위로받으시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태연 기자 | 부안군은 부안 내소사 대웅보전 관음보살 벽화(국가유산청고시 제2026-0079호)와 부안 내소사 설선당과 요사(국가유산청고시 제2026-0083호) 등 2건이 각각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신규 지정된 부안 내소사 대웅보전 관음보살 벽화는 부안 내소사의 주불전(主佛殿)인 대웅보전의 후불벽 뒷벽에 그려진 벽화이다. 후불벽 뒷벽에 표현된 이 작품은 위쪽에 5개, 아래쪽에 4개의 샛기둥을 설치해 벽체의 내구성을 확보하고 흙을 발라 화면을 마련한 뒤 그 위에 직접 그린 것이다. 이 벽화의 내용은 화엄경 입법계품에 근거하며 머리에 쓴 보관까지 백의(白衣)를 걸친 백의관음보살이 보타락가산 암벽에서 선재동자를 맞이하는 모습으로 표현됐다. 화면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관음보살은 유희좌(遊戱坐)로 앉아 있으며 보관 중앙에 신광(身光)을 갖춘 입상의 아미타화불이 표현돼 있는데 이는 불설관무량수경(佛說觀無量壽經)에서 설명하고 있는 관음보살의 도상적 특징을 반영한 것이다. 관음보살 보관의 화문 중앙에는 태극문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태연 기자 |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제주를 대표하는 여름 문화예술 축제인 '제11회 서귀포오페라페스티벌'을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과 칠십리 야외공연장, 제주국제공항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수준 높은 전막 오페라를 비롯해 야외 콘서트와 찾아가는 오페라 갈라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오페라의 매력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공연예술 축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의 서막을 여는 개막공연은 7월 29일 저녁 7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리는 조윤범의 렉처콘서트 ‘오페라 맛 좀 봐라’이다. 이번 공연은 마스카니의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와 레온카발로의 '팔리아치'를 중심으로 질투와 배신, 명예와 복수 등 인간 본연의 감정을 담아낸 이탈리아 사실주의 오페라를 쉽고 흥미롭게 소개한다. 명쾌한 해설가 조윤범의 진행과 함께 성악가들의 생생한 무대, 현악 4중주단 콰르텟엑스와 피아니스트 김가람의 연주가 어우러져 오페라의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태연 기자 |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 선정작인 연극 ‘빵야’를 오는 7월 10일 오후 7시 30분, 7월 11일 오후 2시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추진하는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 선정작으로, 우수 공연의 지역 확산과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포천문화관광재단은 2026년 1억 4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해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우수 작품 4편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연극장르인 이번 공연은 지역 공연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 연극 ‘빵야’는 1945년 탄생한 99식 소총 한 자루가 한국 현대사를 지나오며 겪은 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작품이다. 편성에 실패를 거듭하는 드라마 작가 '나나'가 우연히 오래된 장총과 만나 그의 삶을 듣게 되면서 역사와 인간, 기억과 선택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대형 서사극이다. 단순한 역사극을 넘어 한 자루의 장총이 바라본 시대와 인간의 삶을 통해 오늘을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