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제114차 국제노동기구(ILO) 총회 정부대표단과 함께 6월 9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질베르 웅보 ILO 사무총장과 면담했다. 이번 면담에는 여야 국회의원 및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도 함께 참석했다. 김영훈 장관은 지난 5월 ILO 사무총장 방한 당시 면담 이후 제네바에서 다시 만나게 된 데 대해 반가움을 전하며, 사람 중심 AI 정책 추진방향, 한-ILO 협력사업 등 양측간 파트너십 확대, 국제노동분야에서의 한국의 역할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웅보 사무총장은 “국회와 사회적 대화기구가 함께 참석한 것은 한국 사회의 국제노동 의제에 대한 높은 관심과 사회적 대화 의지를 보여주는 의미를 가진다”라고 평가하고, “한국이 추진중인 글로벌 AI 허브 및 한-ILO 협력사업 등을 통해 양측간 협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함께 참석한 여야 국회의원들도 AI 전환시대 노동권 보호 및 양질의 일자리 해법 모색을 위한 긴밀한 협력 및 사회적 대화 의지를 표명했다. 이학영 의원은 노동자 존엄 및 사회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길주 외교부 출입 기자 | 2026년 6월 9일 외교부 정례브리핑은 겉으로는 통상적인 현안 설명의 장이었다. 그러나 브리핑룸을 오간 질문들을 세심히 들여다보면, 그 안에는 동북아시아 안보질서의 구조적 재편과 이를 둘러싼 주변국의 전략적 계산이 응축돼 있었다. 특히 일본 요미우리신문 기자가 이재명 대통령의 '복합적 다자 안보 체계' 발언을 정면으로 거론한 것은 단순한 사실 확인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이는 이재명 정부의 새로운 안보 구상이 기존 질서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올 것인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일본의 역할이 어떻게 재정의될 것인지에 대한 질문이었다. 이번 브리핑은 한국 외교가 다시 한 번 전환점 앞에 서 있음을 보여준다. 4자회담과 6자회담, 남북 정상외교와 북미 정상외교를 거쳐 이제는 새로운 다자안보 구상을 모색하는 시점에 도달한 것이다. 회담 구도에 따른 한·일의 손익 계산서이날 외교부 정례브리핑에서 요미우리신문 기자가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1주년 기자회견 발언인 '복합적인 다자 안보 체계'를 거론하며 "과거의 6자회담과 같은 이미지인가"라고 거듭 질문한 배경에는, 새로운 다자안보 구상을 일본 정부가 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행정안전부는 윤호중 장관이 6월 9일부터 6월 13일까지 이탈리아(로마, 볼로냐)와 바티칸을 방문하여 국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회연대경제 활성화를 위한 장관급 양자 회담 및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의 완벽한 안전관리를 위한 정책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한국에서 열린 한-이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양국 간 사회연대경제 활성화 협력을 구체적인 정책으로 전환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창출하기 위해 추진됐다. 먼저, 윤 장관은 마리나 엘비아 칼데로네(Marina Elvira Calderone) 노동사회정책부 장관과 양자 회담을 갖고, 세계 최대 규모의 협동조합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역 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이탈리아 사회연대경제의 선진 정책 사례를 청취한다. 이어 양국 간의 전략적 협력 관계를 공식화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이번 양해각서는 사회연대경제 분야에서 양국 정부 간 체결되는 최초의 계약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 기관은 앞으로 각국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에게 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길주 외교부 출입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은 6월 8일 서울에서 페르난도 우고 아라마요 카라스코(Fernando Hugo Aramayo Carrasco) 볼리비아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 주요 현안과 경제협력, 국제정세 및 한반도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회담은 오는 10일 개최되는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 참석을 위해 방한한 아라마요 장관의 방한을 계기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방한은 지난해 11월 로드리고 파스(Rodrigo Paz) 대통령 취임 이후 출범한 볼리비아 신정부의 첫 아시아 외교 행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조 장관은 아라마요 장관이 아시아 국가 가운데 한국을 첫 방문지로 선택한 것을 환영하며, 1965년 수교 이후 발전해 온 양국 우호 관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나갈 필요성을 강조했다. 신정부의 실용주의 외교, 한국과의 협력 확대에 방점볼리비아 신정부 출범 이후 외교정책의 가장 큰 변화는 경제와 투자 중심의 실용주의 노선 강화로 평가된다. 아라마요 장관은 회담에서 지난 60여 년간의 양국 관계 발전을 높이 평가하면서 경제·통상, 개발협력, 광물 분야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제114차 국제노동기구(ILO) 총회에 정부 수석대표로 6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 동안 참석한다. 김 장관은 이번 총회에서 “사람 중심 AI 전환”을 주제로 본회의 연설을 하고, 주요 회원국 대표들과 핵심 노동의제에 대해 논의하는 등 적극적인 노동 외교를 펼친다. 특히 이번 ILO 총회에는 국회 이학영, 김위상, 김주영, 김형동 의원과 경제사회노동위원회 김지형 위원장이 함께 참석한다. AI와 산업전환 등 글로벌 노동의제 논의에 국회와 사회적 대화기구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변화의 시대에 사회적 대화와 협력의 중요성을 국제사회와 공유할 예정이다. 국제노동기구 총회(ILC: International Labour Conference)는 매년 ILO 187개 회원국 정부, 노동자 및 사용자 대표가 참석하여 글로벌 노동 현안과 국제 노동규범의 채택‧이행을 논의하는 국제노동기구 최고 의사결정기구이다. 김영훈 장관은 ILO 사무총장 보고서(선택의 순간: 양질의 일자리를 위한 인공지능 활용)를 주제로 6월 10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방문 중인 몽골에서 4일 '제11차 울란바타르 동북아 안보 대화'에 참석하여 특별연설을 했다. 정 장관은 연설에서 동북아가 나아가야 할 길이자,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의 핵심비전으로 “차이를 포용하고, 적대를 끝내고 공동성장을 추구하는 평화 정체성(Peace Identity)”을 제시하고 ‘평화정체성’을 실현하는 방안으로 “남북간 신뢰를 회복하고 남·북·미·중 간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4자 대화를 시작하여, 일본·러시아·몽골까지 대화의 틀을 넓혀 나갈 것”을 제안했다. 또한, “광역두만개발계획(GTI)의 회원국들이 GTI 틀 내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장기적으로 ‘북극항로 협력’과 ‘서울-베이징 고속철도 연결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하면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GTI 정식 회원으로 재가입할 것을 촉구”했다. 정 장관은 울란바타르 대화에 참석한 각국 대표들을 만난 계기에 한반도 평화공존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요청하고, “대화는 선, 대결은 악”이라며 평화를 위한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 장관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대한민국은 6월 4일(뉴욕시간) 제80차 유엔총회에서 실시된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nomic and Social Council, ECOSOC) 이사국 선거에서 2027~2029년 임기 이사국으로 선출됐다. 우리나라는 이번 선거를 통해 통산 11번째 ECOSOC 이사국을 수임하게 됐으며, 아시아·태평양 그룹에서는 대한민국과 말레이시아, 몰디브가 함께 이사국으로 선출됐다. 이번 이사국 당선은 국제사회 주요 경제·사회·개발 의제 논의 및 국제사회 공동 과제 해결을 위한 우리 정부의 지속적인 기여에 대해 국제사회가 보여준 신뢰와 지지를 반영하는 결과로 평가된다. 우리 정부는 글로벌 책임국가이자 ECOSOC 이사국으로서 국제평화와 공동 번영 증진에 기여한다는 기조 아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 기후변화, 디지털 전환 등 주요 글로벌 현안 대응 논의에 적극 참여하고 경제·사회·개발 분야 국제사회 공동의 도전과제 해결에도 실질적으로 기여해 나갈 예정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길주 외교부 출입 기자 | 대한민국 외교가 안보·통상·에너지·공급망이 복합적으로 얽힌 새로운 전략 환경 속에서 중대한 시험대에 올랐다. 한미 정상회담 후속 조치로 핵추진잠수함과 원자력 협력 문제를 포함한 고위급 실무 협의가 본격 가동된 가운데, 미국 내 정치권의 통상 압박과 중동발 지정학적 불안정성까지 동시에 관리해야 하는 다층적 과제를 안게 됐다. 외교부는 4일 열린 정례브리핑을 통해 지난 2일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개최된 한미 정상회담 후속 고위급 실무회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평가했다. 이번 회의는 양국 정상이 합의한 공동 설명자료(Joint Factsheet)의 이행을 위해 구성된 첫 안보·원자력 분야 실무 협의체로, 향후 한미 전략 협력의 방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첫 시험무대로 평가된다. 韓 안보 숙원 ‘핵잠·재처리’ 논의 본격화…연중 점검 체계 구축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양측은 이번 회의에서 안보 및 원자력 협력 전반에 걸쳐 생산적이고 실질적인 의견 교환을 진행했으며, 향후 가시적 성과 창출을 위해 협의를 지속하기로 했다. 특히 양국은 연중 협상 진척 상황을 점검할 수 있는 상설 평가 체계를 마련하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해양수산부는 유엔식량농업기구(FAO)와 공동으로 6월 5일 제주에서 불법·비보고·비규제(IUU) 어업 근절을 위한 핵심 국제협정인 ‘항만국조치협정(PSMA)’ 발효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협정 당사국, 국제기구, 주한 외교단, 전문가 등 1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PSMA는 IUU 어업 선박의 항구 이용과 불법 어획물 양륙을 차단하기 위해 국제사회가 2016년 발효시킨 최초의 구속력 있는 국제협정이다. 한국은 2016년 협정 비준과 동시에 '원양산업발전법'을 기반으로 외국 어선 입항 전 정보 확인, 항만 검색, 항만 이용 통제 등 항만국조치 제도를 시행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PSMA 발효 이후 지난 10년의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10년간 IUU 어업 근절을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주요 협정 당사국의 정부대표와 대사급 인사가 나서 각국의 협정 이행 의지와 협력 방향을 밝힐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항만국조치 제도가 지속가능한 수산업을 도모하고 해양질서를 지키는 핵심 국제수단임을 다시 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6월 4일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개최되는 '제11차 울란바타르 동북아 안보 대화' 특별연설을 위해 6월 3일~6월 6일 3박 4일 일정으로 몽골을 방문한다. 정 장관은 '울란바타르 대화' 개회식에서 ‘한반도 평화공존과 동북아 공동번영의 길’을 주제로 특별연설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몽골 방문기간 중 몽골 정부 고위급 인사들과 면담을 갖고 한반도 및 동북아 평화 진전을 위한 양국 간 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정 장관은 몽골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이태준 선생 기념관을 방문하여 헌화하고, 우리 독립운동사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정 장관의 이번 몽골 방문을 통해 우리 정부의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에 대한 국제사회의 이해를 높이고, 관련 협력 기반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길주 외교부 출입 기자 | 한국과 미국이 안보 분야 정상 간 합의사항 이행을 위한 후속 협의를 본격 가동했다. 양국은 원자력 협력 확대와 핵추진잠수함 추진 방안을 포함한 주요 안보 현안을 제도적으로 논의하는 협의체를 출범시키며, 그동안 지연돼 온 안보 협력 의제를 본궤도에 올려놓았다. 외교부에 따르면 한미 양국은 6월 2일부터 3일까지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한미 정상회담 공동 설명자료(Joint Fact Sheet) 안보 분야 후속 협의를 위한 발족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 측 박윤주 외교부 제1차관과 관계기관으로 구성된 범정부 대표단, 미국 측 앨리슨 후커 국무부 정무차관을 수석대표로 한 범정부 대표단이 참석했다. 양측은 회의 개회 직후 국가안보실 주도로 분야별 실무 협의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농축·재처리 권한 확대와 핵추진잠수함 별도 협정 논의 병행 외교부는 이번 협의체 출범의 가장 큰 의미로 "그간 다소 지연돼 왔던 안보 분야 정상 간 합의사항 이행 작업이 공식적으로 시작됐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원자력 분야 협력이 핵심 의제로 다뤄지고 있다. 논의는 크게 ▲한국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조달청은 2일 이탈리아 연방조달공사(Consip)의 마르코 레지아니 사장과 공공조달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온라인으로 서면으로 체결했다. 조달청과 이탈리아 연방조달공사는 2009년부터 세계 중앙조달기관 협의체 MMGP (Multilateral Meeting on Government Procurement)를 주도하고 있다. 양 기관은 지난 2008년 MOU 체결 이후 다섯 차례의 갱신을 통해 공공조달 선진화를 위한 우호적 협력 관계를 이어왔다. 이번 MOU 갱신은 지난해 개최된 MMGP에서 한국의 차세대 나라장터에 매료된 이탈리아 측의 제안으로 시작됐으며, AI 전환기의 새로운 협력분야 발굴과 협력관계 강화가 목적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AI 기반 디지털 조달 혁신 사례와 새로운 전자조달 시스템 운영 노하우를 상호 교류하고, 혁신조달·녹색조달 분야의 우수사례도 함께 발굴할 예정이다. 협력 성과는 양자·다자 워크숍을 통해 국제사회에 전파하여 글로벌 공공조달 발전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이탈리아 연방조달공사의 제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길주 외교부 출입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첫 주한 미국대사로 지명된 Michelle Park Steel(한국명 박은주)을 둘러싸고 한국 사회 내부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최초의 한국계 여성 주한 미국대사 후보라는 상징성에도 불구하고, 그의 강경한 미국 우선주의 노선과 정치적 배경이 한미관계는 물론 한국 내부 정치지형까지 흔들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는 분위기다. 특히 지난 5월 열린 미국 상원 인준 청문회 이후 한국 언론과 시민사회, 외교안보 학계에서는 경제·안보·이념 분야를 중심으로 비판적 평가가 잇따르고 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전통적 외교관보다 트럼프식 압박 외교의 정치 실행자에 가깝다”는 평가도 제기되고 있다. “미국 기업(쿠팡) 차별 안 돼”… 통상 압박 논란가장 즉각적인 논란은 통상·경제 분야에서 불거졌다. 미셸 스틸 지명자는 청문회에서 한국 내 미국 플랫폼 기업 문제(쿠팡)를 직접 거론하며 “미국 기업(쿠팡)이 차별받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한국 사회에서는 이를 두고 미국 기업의 이해를 앞세워 한국 정부의 플랫폼 규제와 공정거래 정책에 개입하려는 시도라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길주 외교부 출입 기자 | 정부가 중동전쟁 장기화 속 재외공관 직원들에 대한 지원 확대와 함께, 최근 호르무즈 해협에서 발생한 한국 선박 피격 사건 대응에 있어 “객관적 사실에 기반한 신중한 외교” 기조를 재확인했다. 외교부는 5월 28일 정례브리핑 모두 발언에서 “2월 28일 중동전쟁 개전 이후 90일째를 맞았다”며 “불안정한 현지 정세 속에서도 재외공관 직원들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소임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전쟁 피해가 발생한 중동 지역 공관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특별성과 포상금 지급, 안전 강화 예산 지원, 비상 물자 확보 등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대통령 기념 손목시계를 현지 공관 및 공공기관 직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교부는 “위험지역 근무자들의 헌신에 합당한 지원과 보호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아프리카 외교장관회의 개최…“공동번영·경제협력 확대”조현 외교장관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서울에서 한-아프리카 외교장관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한국 정부가 아프리카 54개국과 4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 정일연 위원장은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되는 ‘이탈리아 국제 옴부즈만 컨퍼런스(International Ombudsman Conference)’의 연사로서 '국민 권익 보호를 위한 한국의 옴부즈만 혁신'을 발표한다. 세계옴부즈만협회(International Ombudsman Institute, IOI) 회원국들은 매년 옴부즈만 기관 간 국제교류와 협력을 위해 ‘국제 옴부즈만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탈리아는 2023년과 2025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IOI 유럽지역 이사국인 이탈리아 옴부즈만이 주최하고, 전 세계 50여 개 국가의 옴부즈만, 정부 대표, 전문가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하는 국제행사로, 국민권익위는 IOI의 정회원으로서 정식 초청을 받아 정일연 위원장이 연사로 나서게 된다. 정일연 위원장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집단갈등·반복민원 해소 기반 강화를 위한 전담조직인 집단갈등조정국 신설, 소통 혁신을 통한 관행적 반복민원 감축, 현장 중심 갈등조정기능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