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완주군 청소년문화의집이 가족들과 함께 라탄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평을 얻었다. 20일 완주군에 따르면 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가족 20팀과 함께 위대한동행 7차 크리스마스 미니 트리 라탄 장식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위대한동행 프로젝트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2, 3세대 가족이 함께 참여해 가족당 하나씩 제공되는 미니 트리에 라탄으로 만든 장식품을 꾸며 하나뿐인 나만의 트리를 만들었다. 연말을 맞아 색다른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참여가족들은 트리를 장식하며 평소 못한 가족 간의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그동안 바쁘게 사느라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게 힘들었었다”며 “이렇게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줘서 감사하다. 오랫동안 간직할 예쁜 추억이 됐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최정선 관장은 “이번 활동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가족들의 소통이 예전 같지 않은 요즘 사회에 소통이라는 따뜻함을 선물해주고 싶었다. 앞으로도 지역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는 모두가 누리는 행복문화도시 완주 문화를 위한 ‘모두의 문화공백 회복을 위한 공연 – 함께:문화로 시즌3’를 이서 전기안전공사 새울림홀에서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진행한다. 지난 장애인 문화공백 회복을 위해 시작된 ‘함께;문화로’는 모두가 누리는 문화도시 완주의 차별 없고 경계 없는 모두의 문화를 위한 프로젝트로, 3번째 진행되는 공연행사이다. 이번 공연에는 발달장애인, 정신장애인 등 장애 당사자로써 예술활동 지속하고 있는 전문예술인들과 장애인 접근성이 좋은 공연으로 구성되어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본 행사의 첫째 날에는 전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발달장애 피아노 현악 5중주 앙상블의 연주를 시작으로 퓨전국악과 그림자연극의 콜라보레이션 작품으로 별주부전이 이 무대에 선보인다. 둘째 날에는 완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정신장애 문화공동체 아리아리의 음악극 춘향전과 발달장애 청소년들과 함께 활동하는 남원 가온누리봉사단의 텅드럼 밴드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세계최초 피아노 병창이라는 장르를 만들어낸 발달장애 천재 피아니스트 최준과 음악으로 연결된 지음지기 밴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신라의 문화와 역사를 되살리며 얼을 전승, 보전하고자 평생을 바쳤던 고청 윤경렬(古靑 尹京烈, 1916~1999) 선생. 그의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려는 지역민들과 후학들의 숙원사업이던 고청기념관이 19일 개관했다. 고청기념관은 인왕동 양지마을에 고청이 생전에 기거하던 고택을 ‘고청생활관’으로, 그 옆에 새로 터를 닦아 건립한 ‘고청기념관’ 2동이다. 대지 400여 평에 건평 83평(생활관 26평, 기념관 57평) 규모이며, 문화유산국민신탁(이사장 김종규)이 운영 주체이며, 고청기념사업회(회장 김윤근)가 관리주체를 맡고 있다. 19일 오후 3시, 개관을 알리는 울림소리마당과 현판식을 시작으로 고청 추모 의례 및 발자취 소개, 감사장 수여와 제4회 고청상 수상자인 신라토기 명장 배용석 선생의 시상식이 이어졌다. 고청의 장녀이자 가야금 명인 고 황병기 선생의 제자인 윤소희 동국대 명예교수가 ‘부모님께 올리는 헌악’으로 가야금 연주와 함순섭 국립경주박물관장이 ‘고청기념관의 사명과 할 일’이란 주제로 개관기념 강연이 진행됐다. 생활관에서는 고청의 제자 3인전 ‘빛으로 이어지다’ 전시회로 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 실시한 제1회 청소년영상공모전이 성황리에 끝마쳤다. 본 공모전은 11월 7일부터 12월 4일까지 자유주제와 특별주제로 1분 이상 5분이내의 숏폼 영상을 지원받았다. 공모기간동안 총 156명의 지원자가 작품을 접수했으며, 이 중 블라인드 심사를 거쳐 총 5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제1회 청소년영상공모전 수상작품은 ▲초등부문 우수상 톡톡남매 애나와 루이팀 ‘김포의 자랑스런 명소탐방’ ▲초등부문 우수상 김민서 ‘스마일 지구 만들기’ ▲중·고등부문 우수상 윤지빈 ‘같이의 가치’ ▲중·고등부문 우수상 김유향, 양희성, 이예준, 전예찬 ‘익명채팅의 위험성’ ▲특별상 가짜뉴스팀 ‘스마트바닥 신호등의 중요성’ 이다. 본 공모전에 수상된 5작품은 20일 이후로 중봉청소년수련관 유튜브에서 하이라이트 편집본으로 볼 수 있다. 조성훈 수련관장은 “올해 첫 번째를 맞이하는 청소년영상공모전은 청소년들의 돋보이는 창의성과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명확했다”며 “공모전에 큰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신 청소년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김포시의 많은 청소년들이 자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6일 동부복지관에서 ‘내 인생의 자서전 쓰기’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출판기념회는 자서전을 출간한 8명의 어르신을 비롯해 가족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어르신들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시 낭송, 글 낭독, 자서전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출판된 자서전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50여 명의 어르신들 중에 마지막까지 남아 글을 완성한 어르신 8명의 책이다. 김종남 노인복지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년 동안 노력한 결과가 8권의 책으로 출간됨을 축하한다.”며 “자신의 역사를 한 권 책으로 만드는 데 도전한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에는 지난 12월 17일(토) 제10회 청소년동아리연합발표회 ‘아모르파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10번째로 개최된 청소년동아리연합발표회는 재단 내 활동하고 있는 각 청소년 동아리가 참여하여 그동안의 성과물을 발표하고, 재능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비공연 동아리는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활동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청소년동아리경연대회는 총 9개의 공연동아리가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끼를 선보이는 자리를 가졌다. 대회는 밴드와 댄스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심사가 진행됐으며, 밴드 △대상 다이아토닉 △최우수상 많.성.밴 △우수상 뽀로로밴드 댄스 △대상 포커스 △최우수상 펠리시티 △우수상 에너제틱이 수상했다. 조성훈 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의 꿈과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역량을 강화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문화재청은 '안성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기념성당'을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 예고하고, '1950년대 낙하산 블라우스', '1960년대 신생활복'과 '목포측후소 기상관측 기록물'을 등록 고시했다. 이번에 등록 예고되는 '안성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기념성당'은 한국 최초 천주교 사제인 김대건 신부를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성당 및 묘역들로, 해당 유구들을 통해 한국 천주교의 발전 역사를 확인할 수 있다. 기념성당의 원형이 상당히 잘 유지되어 있고, 성당 앞에 위치한 묘역들이 성당의 상징성‧장소성을 더욱 잘 보여준다. 함께 등록되는 '1950년대 낙하산 블라우스'는 6·25전쟁 직후 대구 피난시절 디자이너 최경자가 폐낙하산을 재활용해서 제작하여 판매하다가 인기를 얻자 수입한 나일론 원사를 편물로 제직하여 만든 블라우스이다. 당시 사치품으로 분류되어 수입이 금지된 나일론 섬유가 여성들에게 선풍적 인기를 끌게 된 당시 시대상황과 편물기술, 봉제 기술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유물이다. 그리고 '1960년대 신생활복'은 국민의 의복생활을 개선하고, 재건의식을 고취하기 위하여 ‘신생활복장’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문화재청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어 경관적 가치가 높은 자연유산인 '여수 금오산 향일암 일원'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했다. '여수 금오산 향일암 일원'은 남해 수평선 위로 솟아오르는 아름다운 해돋이 경관과 하늘과 맞닿은 봉황산(금오산의 모산)의 지평선, 여수만 건너 남해 금산 등 수려한 해상경관을 볼 수 있는 최적의 자연 조망지로 널리 알려진 곳이다. 또, 거북이(금오산 지형)가 경전(향일암)을 등에 짊어지고 남해 용궁으로 들어가는 지형적 형상과 거북이 등껍질 무늬의 암석들, 해탈문 등 석문(石門) 그리고 기암절벽 사이의 울창한 동백나무숲이 서로 조화를 이뤄 그 자체 경관도 빼어나다. 우리나라 주요 관음기도도량 가운데 하나로 알려진 향일암은 원효대사가 창건하고 수도하다가 관세음보살을 친견(親見) 했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사찰로, 섬 지역 불교문화를 살필 수 있는 좋은 사례이기도 하다. 1984년 전라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관리되어 왔으며, 인근에 돌산군관청, 돌산향교, 은적암(隱寂庵), 방답진성(防踏鎭城) 및 굴강(掘江)과 같은 문화유적이 다수 위치해 있어 역사적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익산영등도서관은 연말을 맞아 1층 어린이실에 소원 나무를 설치하고 새해 소원을 나눈다. 소원 나무는 내년 1월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며 내년에 이루고자 하는 소망들을 엽서에 작성하고 나무에 걸어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은 지난해 소원 나무 행사에 300여장 엽서가 걸리는 등 참여율이 높아 올해도 도서관 이용자과 소통하기 위해 소원 나무를 마련했다. 한 이용자는 “지난해 소원 나무에 소원, 바램을 마음속에 간직하며 도서관을 방문하며 많은 위안과 힘을 얻었다”며 “많은 이들이 소원을 적는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새해를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연말을 맞이해 올해도 열심히 달려 온 모두에게 따뜻한 위안이 되기를 바라고, 메시지에 담긴 희망과 바람이 새해에는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익산 청년시청에서 열린 청년들의 문화 프로그램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해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1일까지 진행된 ‘多e로움 청년학교’는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플라워학과, 디저트학과, 가죽공예학과, 펫간식학과로 구성되어 총 3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만 5세 이상의 자녀와 함께 하는 디저트학과 뿡어빵반, 부모님 한 분과 함께 커플 아이템을 만드는 가죽공예학과를 진행하여 청년뿐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多e로움 청년학교’에 참여한 한 청년은 “평소에 관심있던 문화 프로그램이 생겨 가족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가 많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오랫동안 방치됐던 건물이 익산 청년들을 위한 청년시청으로 새로 태어났다”며 “청년들이 부담 없이 찾아올 수 있는 청년들의 놀이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10일 개관식을 가진 익산 청년시청은 익산중앙동의 (구)하노바 호텔이 대변신한 곳으로 취업, 창업, 문화, 복지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평택시청년지원센터 청년쉼,표는 지난 16일(금)에 센터 전층을 오픈하여 평택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파티 형식의 고인물 파티를 진행했다. 고인물이란? 한 분야에 정통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한 사람을 뜻하는 말이다. 평택시청년지원센터를 사랑하고 애용하는 청년들을 가리켜 ‘고인물’이라 칭하고, 그들이 준비하는 파티라 하여 ‘고인물 파티’라고 명명했다. 이번 파티는 평택시청년지원센터의 고인물이라 할 수 있는 청년동아리 ‘쉼플’에 소속되어있는 동아리(끼니봉사단, 툴, 청년알파고)와 청년기자단인 ‘이음’이 주축이 되어 준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100여 명의 시민과 청년이 함께했으며, 센터 곳곳에 마련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평택시청년지원센터 이은애 센터장은 “한 해 동안 평택시청년지원센터를 이용해주시고 사랑해주셨던 모든 시민분과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싶었다. 평택시 청년뿐만 아니라, 우리 센터에 애정어린 관심을 보내주시는 주변 상인분들, 평택시민분들과 한해를 정리하며 즐거운 시간을 갖는 것을 모토로 열심히 준비했다. 다음에도 시민분들과 함께하는 행사를 많이 기획하여 진행하겠다”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정약용도서관 공연장에서 올해 마지막 명사 특강으로 한양대학교 정재찬 교수를 초청해 ‘시를 잊은 그대에게’를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새로운 시각에서 시를 느낄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으며, 삶의 의미를 잃어가는 모든 이들에게 감성을 되찾아 주고 시의 낭만과 아름다움을 향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명사로 초청된 정재찬 교수는 서울대학교에서 학사,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한국문학교육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JTBC '양식의 양식', tvn '어쩌다 어른' 등 방송 출연과 ‘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 등의 저서 발간, 중·고등 교과서 집필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시민은 “이 특강을 통해 한 해를 돌아볼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022 공감인문학 명사 특강은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최신 스트레스 관리기법(윤대현 서울대학교병원 교수) ▲메타버스 새로운 기회(김상균 경희대학교 교수) ▲디지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전라북도는 전라도 천년사 발간 봉정식을 잠정 연기하고 논란이 있는 역사 기술 부분에 대한 재검토와 의견 수렴을 추진하겠다고 20일 밝혔다. 그간 전라북도는 전라권 역사학자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분야별 권위가 있는 집필진 213명을 위촉하고, 21명의 천년사 편찬위원회와 공조를 통해 전라도 천년사 발간을 ‘18년부터 ’22년까지 5년 동안 추진해 왔다. 초고 5만1470매의 방대한 초고를 수집하고, 시대별 편찬위원의 1차 검수와 2차 전체 편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편찬 최종원고를 채택하는 등 단계별 발간작업을 추진해 왔지만, 최근 일부 최종 심의를 진행한 역사기술에 관해 논란이 제기되는 것에 대한 재검토 차원에서 사업기간을 재연장해 편찬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전라도 천년사에 대한 기술은 사업초기부터 기존의 검증된 통설만을 기술하는 것이 용이한 작업일 순 없다고 판단하고 검증에 또 검수를 거듭했다. 특히, 최근 정책과 여론의 중심에 있고 관련 분야에서 새롭게 연구 업적을 쌓고 있는 전문 연구자의 발굴 성과를 배제할 수만은 없는 상황이다. 더불어 의욕적으로 3광역 지자체가 합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특허청은 퍼블리시티권 보호를 중심으로 한 ‘엔터테인먼트업계와의 현장소통 간담회’를 12월 20일 10시 30분 엘타워(서울 서초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최근 케이팝(K-pop) 관련 위조상품이 확산되는 등 엔터테인먼트업계에서의 지식재산 보호 필요성이 증가하는 가운데, 현장에서 체감하는 지식재산 보호 관련 애로사항과 정책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열린다. 한국음악콘텐츠협회(회장 김창환)와 HYBE, JYP, SM 등 국내 대표적 엔터테인먼트 11개사의 30여명 이상 임직원이 참석한다. 특허청은 그간 유명 브랜드 및 연예인의 기획상품(굿즈)을 모방한 위조품(짝퉁)을 지속적으로 단속해왔고, 지난 6월부터는 유명인의 얼굴·이름 등의 무단도용행위를 방지하는 내용의 개정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부정경쟁방지법’)을 시행한 바 있다. 간담회에서는 특허청의 지식재산 보호 정책 및 활동에 대한 업계의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한다. ➊부정경쟁방지법상 퍼블리시티권 보호조항 도입 의의 및 적절한 활용방법, ➋개정 부정경쟁방지법 안내서 소개, ➌위조상품 유통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부산 남구와 부산디자인진흥원이 지난 19일 도시디자인 개선을 통해 주민행복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남구는 부산디자인진흥원과 함께 지역 공공디자인의 질적 수준향상을 통해 도시의 미적가치와 품격을 높이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지속가능한 도시디자인 정책개발과 활용을 위한 협력 △상호 사업 및 행사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 △도시디자인 인프라 구축을 위한 인적․물적자원의 상호교류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공동사업 발굴, 도시디자인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공공디자인의 구체적인 적용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남구는 편리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공공디자인, 연령․성별․장애․국적에 따라 차별 받지 않고 모든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생활안전을 더하는 범죄예방환경디자인(Cpted), 도시 품격저해시설 개선을 위한 환경디자인 등 도시디자인을 통해 행복한 도시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과거의 도시디자인이 개별적․미학적으로 도시를 꾸미는 일이었다면, 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