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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술 보리작가 김은진, 광주서 기증전…“예술로 희망을 나누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보리작가 김은진이 9월 23일부터 30일까지 광주광역시 북구 바로문화원 갤러리 바로에서 「Art Donation Exhibition by Artist Boris Kim Eunjin」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대표작 「황금보리 달항아리」를 포함한 기증작 20점을 선보이며, 예술을 통한 나눔의 의미를 지역 사회와 공유한다. 김 작가는 “받은 사랑을 문화로 돌려드리고 싶었다”며 “바로문화원 사랑나눔을 통해 보육원 등 소외된 공간에 작품을 기증해 예술의 꽃을 피우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보리의 곧은 자세처럼 관람객이 희망으로 다시 일어설 힘을 얻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대표작 「황금보리 달항아리」는 생명의 하늘빛과 황금빛 보리의 조화 속에서 인간의 희망과 회복력을 압축적으로 담아낸다. 전시장에는 이 작품을 중심으로 보리와 달항아리를 주제로 한 연작, 회화적 질감 실험작 등이 함께 전시돼 김 작가의 철학과 미학을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김은진 작가는 통일부가 주최한 동일미술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국전 초대작가, 국전 심사위원, 국전 운영위원을 역임했다. 현재는 경남정보대학교에서 시각예술을 가르치며

    • 이정하 기자
    • 2025-09-24 09:35
  • 미술 제33회 인사동사람들전 성황리 개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 인사동 마루아트센터 그랜드관 및 3층 전관에서 「2025 제33회 인사동사람들전」이 9월 24일~29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300여 명의 미술인이 참여하는 대규모 전시로, 한국미술의 오늘과 내일을 함께 그려내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고 있다. 33년의 발자취, 한국미술의 산실 인사동 올해로 33회를 맞이한 인사동사람들전은 첫 발걸음 이후 꾸준히 한국미술의 중심지에서 활동하며 대중과 소통해 왔다. 참여 작가들은 인사동을 한국미술의 심장으로 지켜내며, 역사적 공간 속에서 우리 미술의 정신과 정체성을 꽃피워왔다. 조강훈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많은 미술인들이 함께 만들어온 인사동사람들전은 단순한 전시를 넘어 한국미술의 중심축이자 문화적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한국미술의 미래와 비전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 작가들의 열정과 소망 이번 전시에는 권진이, 김보선, 김선희, 김소연, 김옥석, 김인숙, 김정선, 김주연, 김현주, 문혜경 등 한국미술계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작가들을 포함한 300여 명의 작가가 대거 참여한다.

    • 이정하 기자
    • 2025-09-23 14:52
  • 미술 제1회 광천문화포럼이...문예회관에서 김학영 초대작가 특별 전시회가 열렸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충남 홍성군 광천읍, 제1회 광천문화포럼이, 21일 오전 10시 광천읍 문예회관에서 특별 전시회가 열렸다. 이번 전시회에 김학영 작가전에는 사진.회화 작품전 전시회를 가졋다. 한 관람객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너무 멋진 작품 전시를 광천에서 처음으로 보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번에 참여하는 김학영 초대 작가는 사진.회화 작품 20여 점 가까이 전시를 가졋다. 김학영 작가는 다양한 주제를 통해 자신의 예술성을 표현하며, 섬세한 터치와 화려한 색감으로 관객의 색감으로 관객의 눈길을 끌었다. 극 사실주의에서 추상화까지 다양한 기법을 시도하며, 두터운 질감과 깊이 있는 표현으로 자신의 경험과 감정을 담아내고자 노력해온 작가이다. 김작가는 '한양도성 겨울성곽길'을 비롯한 작품들을 통해 감상자들이 70-80년대의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그의 작품은 과거의 시간과 기억을 화폭에 담아내어 그리운 시절을 생각하게 만든다. 김학영 작가의 작품들은 자연과 어우러진 "눈 내리는 겨울산"등 평온한 분위기 속에서 관람객들에게 편안한 감상의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김학영 작가는 옛정서와 추억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

    • 이정하 기자
    • 2025-09-21 21:55
  • 미술 제1회 광천문화포럼, 김학영 사진.회화 작품전이 광천읍 문예회관에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제1회 광천문화포럼이 오는 9월 21일 10시 광천읍 문예회관에서 열린다. 5인 작가가 참여하는 이번 작품전에는 회화작품 사진,서각,수석,동양화등 전시회를 연다. 이번에 참여하는 김학영 초대 작가는 사진.회화 작품 20여 점 가까이 전시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김학영 작가는 다양한 주제를 통해 자신의 예술성을 표현하며, 섬세한 터치와 화려한 색감으로 관객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극 사실주의에서 추상화까지 다양한 기법을 시도하며, 두터운 질감과 깊이 있는 표현으로 자신의 경험과 감정을 담아내고자 노력해온 작가이다. 김작가는 '한양도성 겨울성곽길'을 비롯한 작품들을 통해 감상자들이 70-80년대의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그의 작품은 과거의 시간과 기억을 화폭에 담아내어 그리운 시절을 생각하게 만든다. 김학영 작가의 작품들은 자연과 어우러진 "눈 내리는 겨울산"등 평온한 분위기 속에서 관람객들에게 편안한 감상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김학영 작가는 옛정서와 추억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는 화려한 색감과 정겨운 추억이 어우러지며, 작가의 작품 세계를 다양하게 보여주는 자리로, 그의 시대성과

    • 이정하 기자
    • 2025-09-21 00:42
  • 미술 수묵화 황영식 작가, 화업 44주년 기념 ‘실경산수 수묵화전’ 개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전통 수묵화의 맥을 이어온 백우白牛 황영식 작가가 오는 9월 22일~10월 5일까지 서울 종로구 한벽원미술관에서 제18회 개인전 「실경산수 수묵화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화업 44주년과 중국 유학 32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로, 전통 화법에 기반한 실경산수의 진수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전시장에는 양평 두물머리의 고즈넉한 가을 연밭 풍경을 비롯해 동해 무릉계곡, 수성계곡, 인왕산 등 한국의 대표적 산수들을 현장에서 사생 후 완성한 작품들이 걸린다. 자연을 몸소 체험하고 화선지 위에 옮겨 담은 수묵의 세계는 진정성과 깊이를 더해 관람객에게 묵직한 울림을 전한다. 예술 여정의 중간 결산, 전통과 현대의 조화 이번 전시는 18번째 개인전으로, 작가의 예술적 여정을 총망라하는 ‘중간 결산’의 의미를 가진다. 전시장에는 수묵산수, 홍송도, 추련, 죽림도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 작품들이 전시되며, 2005년 학고재 초대전에서 화제를 모았던 광주·전남 가사문화권 정자 시리즈(100호 대작)와 부감법俯瞰法으로 그려진 약사암 전경작품 등도 다시 공개된다. 특히 이번 전시와 함께 출간되는 화집에는 황

    • 이정하 기자
    • 2025-09-20 15:09
  • 미술 목조각장 허길량, 네 번째 개인전 개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전통의 맥, 비천으로 날아오르다, 국가무형문화재(前) 목조각장 二九이구 허길량 선생이 오는 10월 15일(화)부터 21일(월)까지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1층 세종미술관 1관에서 네 번째 개인전을 연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박달다듬이목과 소나무에서 깨어난 비천飛天」으로, 57년 세월을 오롯이 바쳐온 장인의 손끝에서 다시 태어난 불교 목조각의 세계를 담아낸다. 전시장에는 목조 비천상 20여 점을 비롯하여 미륵반가사유상, 보살상, 삼신불 등 총 30여 점이 선보인다. 특히 최초 불상 조성에 사용된 전단향목으로 조각한 관음보살·지장보살상(높이 60cm)은 국내에서 보기 힘든 희귀작으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장인정신으로 빚은 불교 조각의 정수 허길량 장인은 15세에 조각도를 잡은 이래 반세기가 넘는 세월 동안 불교 목조각에 전념해왔다. 오대산 중대보궁을 비롯한 전국 사찰 불상 조성에 참여하며 “천하제일 목조각장”이라는 명성을 얻었다. 그의 작품은 단순한 공예품을 넘어, 은사 서수연과 이인호, 우일스님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불상은 보는 것이 아니라 읽는 것”이라는 철학을 담아낸다. 이번

    • 이정하 기자
    • 2025-09-20 14:39
  • 미술 벽사초불정사, ‘외교아트센터’와 함께 새 역사를 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석양빛이 감싸는 산사의 품 안에 자리한 벽사초불정사가 오는 10월 1일, 새로운 시대의 문을 연다. 사찰 1층에 문을 여는 외교아트센터는 불교의 정신, 예술의 향기, 그리고 국제 외교가 어우러지는 문화외교의 무대다. 세계와 함께하는 평화의 기록 외교아트센터의 개관 기념 전시는 20개국 국제 사진전으로 시작된다. 각국의 사진작가들이 담아낸 전쟁과 평화, 삶과 희망의 장면들이 전시장에 나란히 놓이며, 국경을 넘어선 화해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유엔에 보관 중이던 6.25 전쟁 사진전이 함께 열려, 한국전쟁 75주년을 맞아 다시금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운다. 또한, 구국의 별 정문부 장군 북관대첩비 복원 전시도 마련된다. 일본 야스쿠니 신사에서 1톤의 돌을 이고 철창에 갇혀 있던 모형 비석을 되살려낸 이번 전시는 역사 정의와 민족의 기억을 환기시킨다. 이와 함께 일붕 스님과 고승들의 친필 작품, K-민화, 서양화, 전통 고가구와 조각, 청목 옻칠 무형문화재 작품 등 약 250여 점이 선보이며, 불교와 한국 전통예술, 현대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장면을 만들어 낸다.

    • 이정하 기자
    • 2025-09-18 15:04
  • 미술 [담화총사 칼럼] K-민화, 전통을 넘어 세계를 물들이는 미래 자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민화는 단순한 옛 그림이 아닙니다. 그것은 한국인의 희망과 삶, 해학과 지혜가 깃든 생활 예술이자, 오늘날에는 세계로 뻗어가는 K-문화의 중요한 축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 K-민화는 국내에서만 20만 명에 이르는 작가·애호가·교육생 인구를 형성하며 거대한 문화 생태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그림을 넘어, 교육·출판·상품·관광 산업과 연결되며 무궁무진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해외에서의 반응은 놀랍습니다. 벨라루스 국립민속박물관 초청전, 미국 LA 코리아타운 전시 등 국제무대에서 K-민화는 전통적 아름다움과 현대적 감각이 융합된 독창적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외국인들은 호랑이와 봉황, 연꽃과 책가도에 담긴 한국인의 정신과 소망을 신선한 문화 코드로 받아들이며, K-민화를 단순한 민속미술이 아닌 세계가 주목할 예술로 평가합니다. 앞으로 K-민화는 K-뷰티, K-팝, K-드라마에 이어 차세대 K-콘텐츠의 핵심이 될 것입니다. - 교육과 체험 산업을 통한 연간 최소 1조 원 이상의 시장 가치 - 국제 전시와 기증을 통한 국가 이미지 제고 - 글로벌 경매 시장 진출로서

    • 이준석 기자
    • 2025-09-03 06:46
  • 미술 LATTICE 2025 더갤러리 기획전으로 열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전득준 기자 | 독창적 시각과 뚜렷한 주제 의식을 기반으로 세상을 관찰한 관점을 회화적 언어의 다양성으로 표현하는 LATTICE 2025 더갤러리 기획전이 황서현, 이민경, 서자은, 박계희, 김규리, 심완순, 김경애, 김자영, 유미숙, 양현옥, 오정례, 김세중, 김미란, 김현정 14명의 현대미술 작가들의 초대기획전시로 안산 더갤러리(안산시 상록구 용신로 151)에서 9월 21일까지 열리고 있다. 현대미술은 단일한 형식이나 경향으로 환원될 수 없는 다층적 지형성을 지니며, 구상과 추상, 전통과 현대, 개인적 경험과 사회적 맥락이 중첩되는 다성적 구조를 형성한다. 유미숙작가는 자연과 인간의 정서를 조형적 장치로 활용하여, 감정과 사유의 교차 지점을 탐구하는 작품을 출품하였다. 황서현작가는 섬세한 색채와 선으로 일상과 내면의 서정을 시각화하며, 감정의 미세한 층위를 전통 한지로 표현하는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김현정작가는 수묵담채의 깊은 감정적 층위와 내적 에너지를 시각적 리듬과 구조 속에 체화하여, 관람자의 사유를 유도한다. 심완순 작가는 평안한 주변 이야기를 구조적 화면을 통해 정서적 에너지를 시각적 리듬으로 전환하

    • 전득준 기자
    • 2025-08-30 17:15
  • 미술 경상북도 APEC준비지원단, 문화산업고위급대화 맞춤 전시로 참가국 큰 호응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전득준 기자 | 경상북도 APEC준비지원단이 주최하고, 갤러리미호가 기획&운영한 APEC 문화산업고위급대화에 맞춰 특별 전시 《빛으로 피어나는 신라》를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경주 힐튼호텔 로비에서 선보였다. 이번 전시는 APEC 21개국의 문화 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 협력이라는 행사 취지에 부합하는 맞춤형 콘텐츠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라의 역사와 문화를 빛과 예술로 재해석한 전시는 각국 대표단과 방문객들로부터 연일 감탄을 이끌어내며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특히 경상북도 APEC준비지원단의 기획력과 추진력이 돋보였다는 평가 속에, 대한민국 문화유산의 위상을 알리는 동시에 경북 경주의 문화콘텐츠가 국제무대에서 주목받는 계기가 되었다. 전시 공간은 황룡사 9층 목탑의 기단을 모티브로 설계됐으며, 단청 문양, LED 조명, 스틸아트, AI 기반 디지털 복원 기술이 조화를 이루며 신라 천년의 문화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현했다. 금령총 금관, 석굴암, 첨성대 등 신라의 대표 유산이 영상과 조형물로 생생하게 구현되었고, 세계적인 미디어아티스트 이이남작가의 미디어아트와, 국내 대표 작가들의 작품이

    • 전득준 기자
    • 2025-08-29 12:24
  • 미술 갤러리 스틸에서 <백승관 석판화전> 초대전열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전득준 기자 |거친 이미지의 중첩을 통해 시간의 흐름과 변화를 암시하고 석판화를 단순한 기법이 아니라, 철학적 탐구의 도구로 활용하여 작품을 펼치고 있는 백승관 – 석퐌화전이 갤러리 스틸(박경숙 대표, 안산시 상록구 조구나리 1길 39)에서 8월 30일까지 열리고 있다. 석판화(Lithography)는 가장 회화적인 판화 기법 중 하나로, 금속판 위에 필름을 이용해 그림을 그린 후 인화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는 사진 인화 과정과 유사하지만, 종이가 아닌 금속판에 현상된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지닌다. 작가는 이러한 기법을 활용하여 다양한 이미지와 메시지를 담아내며, 기계적 복제와 대량 생산 시대 속에서도 예술이 지닌 유일성을 강조하고자 한다. 백승관 작가는 기본적으로 석판화라는 매개적 특성을 뛰어난 역량으로 활용해 자신이 지정한 지점을 보다 사유적인 방식 아래 전개시키고 있음을 목도(目睹)하게 한다. 그는 회화영역의 폭을 마음껏 확장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름의 복잡함을 숙명처럼 받아들인 석판을 통해 자신만의 새로운 예술적 프로세스를 만들어 간다. 매우 섬세하면서도 여백의 넉넉함이 돋보이는 작품들

    • 전득준 기자
    • 2025-08-24 21:43
  • 미술 윤인자 작가 2025 모나벨리 국제아트페어 MONAF 참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전득준 기자 | 자연과 예술, 그리고 다양한 문화 활동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2025 모나밸리 국제아트페어 MONAF! 가 충남 아산으로 세계를 부르다! 주제로 충남과 아산의 명소 복합문화공간 모나벨리에서 8월 24일까지 열리고 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충청남도의 대표적인 문화 예술 축제인 2025 모나벨리 국제아트페어 MONAF에는 전 세계 150여 명의 작가분들이 참여하였고, 80여 개의 부스에서 약 1,500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많은 미술 애호가들의 발걸음을 가득 채우고 있다. 자연의 생동감을 안정적이면서도 이상적이고 그 속에서 공존하는 자연을 수평적터치와,수직적 터치의 반복을 통해 강인한 생명력을 표현해 내는 윤인자 작가의 부스에는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소리를 주제 이야기로 큰 울림을 주고 있는 노재순 전 한국미술협회이사장의 작품에서는 미술작품이 주는 의미와 상징성을 살펴 볼 수가 있다. 한국 1세대 극사실주의 구자승화백의 작품도 볼수가 있으며, 꿈꾸던 동화속으로 주인공인 기린을 메타포로 행복한 세상을 이야기하는 두요 김민정 작가의 작품도 만나 볼수가 있다. 이번 아트페어는 지역

    • 전득준 기자
    • 2025-08-23 22:19
  • 미술 “처음 가는 길” 소람 박윤옥 개인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전득준 기자 | 감정과 사유가 머무는 철학적 공간으로서 서예를 예술로 승화시키는 “처음 가는 길” 소람 박윤옥 개인전이 인사동 라메르갤러리에서 8웛 26일까지 열리고 있다. 소람 박윤옥 작가가 '처음 가는 길 이라는 제목으로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전통 서화와 캘리그 래피가 중심에 있으며 그리고 그것들이 종이와 더불어 다양한 섬유들이 만나면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작가는 그동안의 고민을 담아 작품에 많은 변화를 시도하고자 했다. 한문에서 출발한 작업은 한글 특유의 부드러운 흐름으로 중심을 옮겼고, 여기에 문인화의 사유와 현대 캘리그라피의 감각을 더해 보다 자유롭고 개성있게 표현하고자 하였다. 특히 종이에서 천으로, 먹에서 물감으로, 문자에서 형상으로 시선을 옮기며 재료와 표현, 모두에서 변화를 시도했다. 다양한 필선과 자연스러운 발묵 사이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의경효세'을 표현하는 데 탁월함을 보여주고 있는데, 먹의 농담과 운필의 미세한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성질로 인해 많은 서화가들의 사랑과 성취를 보여주고 있다. 서예는 단순한 문자 기록을 넘어 내면의 감정과 삶의 사유를 담아내는 예술로, 작가의 작업은

    • 전득준 기자
    • 2025-08-23 21:00
  • 미술 ‘무한의 바람 2'...감정과 자연의 경계를 허물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국내 조각가 문희 Moon-E가 2025년 발표한 청동 조각 작품 《무한의 바람 2-감정과 자연의 융합》(Infinite Wind II -Fusion of Emotion and Nature)이 공개됐다. 80×80×160cm 크기의 이번 작품은 인간의 감정과 자연의 흐름이 하나로 이어지는 찰나를 포착하며, 눈에 보이지 않는 바람을 예술 언어로 형상화했다. 보이지 않는 흐름, 감정을 싣다 ‘무한의 바람’ 시리즈는 존재의 본질이 눈에 보이지 않는 흐름 속에 놓여 있다는 인식에서 출발했다. 작가는 이번 작품에서 바람을 단순한 자연 현상이 아닌, 감정을 실어 나르는 매개로 해석했다. 청동 위에 입혀진 강렬한 코발트 블루는 차가움과 온기를 동시에 담고, 역동적인 표면 질감은 바람에 흩날리는 꽃잎과 같은 자유를 표현한다. 관람자는 작품 속 바람의 결을 따라가며, 감정이 피어나는 순간을 시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자연과 감정의 융합, 순수한 해방의 순간 작가는 “자연과 감정이 하나로 녹아드는 순간은 인간이 느낄 수 있는 가장 순수한 해방”이라고 전했다. 작품의 형상은 인간의 얼굴과 꽃, 바람이 유기적으로 얽히

    • 이정하 기자
    • 2025-08-23 13:38
  • 미술 따뜻한 감성과 열정의 조각가, 김성지작가 초대展 열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전득준 기자 | 내면의 감수성과 생명력이 융합된 유토피아적 도시로, 공동체를 향한 철학적 비전을 조형적으로 제시하는 김성지작가 초대展 “Resonance : 고요 속의 울림” 이 장은선갤러리 (서울 종로구 율곡로6길 13-3)에서 8월 30일까지 열리고 있다. 자작나무의 층위를 조각하는 작가로 잘 알려진 김성지는 내면의 감수성과 생명력이 융합된 작품으로 많은 애호가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작가의 작업은 플랫드로익스(FlatDrawics)로 표현 할 수가 있다. 이 작업은 평면(flat)과 드로잉(draw) 그리고 조각(sculpture)의 결합을 나타내는 표현으로 드로잉의 선적 요소와 평면적 특성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조각의 입체감을 함께 표현하는 신선한 장르로 평면과 입체의 경계를 허물어 새로운 시각적 경험이 두드러지는 김성지 작가의 독창적인 예술 기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조각을 통해 내면의 정원을 가꾸고, '수면 아래의 소리'를 듣고, '태양 아래의 도시'를 꿈 꾸게 하는 사유의 공간이자, 감정과 존재를 통합적으로 사유하는 미학적 결과물을 통하여, 감정과 고요, 울림과 평화를 매개로 하여 개인의 내면에서 시작해

    • 전득준 기자
    • 2025-08-2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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