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부안군의회는 제354회 임시회 기간 중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관내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여 사업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주요 시설을 점검했다. 매화풍류마을 도시재생사업(어울림센터)을 비롯하여 부안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원암 소하천 개선복구 사업 현장 등 17곳을 방문하여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파악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미흡한 부분들은 즉시 개선해 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매화풍류마을 도시재생사업(어울림센터) 현장에 방문한 의원들은 사업 초기 목적과 다르게 사용됨을 지적하며 사업계획을 세워 일관성 있게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나래 청소년 수련관이 포함된 부안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현장에서는 당초 66억으로도 내실있는 건물을 지을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4~5년 지연되면서 당초 보다 더많은 예산이 투입됐다고 지적했다. 박병래 의장은 “이번 사업장 방문을 통해 연초에 계획했던 사업들이 원활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면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부안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장에 대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대구지방교정청 교정연합회(회장 신정기), 는 김종식 사무총장, 박종민 사무차장, 창원교도소 교정협의회(회장, 이환수) 고정대 사무국장과 추석을 맞이하여 2024년 9월 6일 11:00시 사회복지시설 창원 소망원을 방문하여, 대구지방청 교정연합회 100만원, 창원교도소 교정협의회 100만원 총 2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였다. 대구지방교정청 교정연합회, 추석맞이 창원 소망원에 성금 전달▲ 신정기 대구지방청 교정연합회장과 창원교도소 교정협의회 이환수회장은“추석을 맞이하여 장애인과 형집행정지자와 같은 사회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을 가족과 같이 정성껏 돌보고 있는 창원 소망원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대구지방교정청 교정연합회는 대구·경북·부산·울산·경남 등 영남지역 19개 교정시설에서 수형자 사회복귀를 돕는 교정 봉사활동단체로써 교정시설을 찾아 수용자 멘토링, 불우수용자 자녀지원 등 다양한 교정·교화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매년 명절마다 한편 부모의 교정시설 입소 등으로 생계가 어려운 불우수용자 가족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0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행동강령'조례에 근거하여 구성됐으며, 조례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의 접수 및 조사, 의원에 대한 행동강령의 교육 및 상담에 관한 사항, 조례 준수 여부에 대한 점검에 대한 사항 등을 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 도의회는 법조계, 학계, 언론계, 시민단체 등 공정성과 전문성을 갖춘 민간전문가 7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촉된 위원은 이정언 법률사무소 제주드림 변호사, 김정희 제주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김대영 제주일보 편집이사, 이양신 제주여민회 고문, 이영웅 제주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부봉하 제주특별자치도의정회 회장, 임병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옴부즈맨이다. 이들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은 앞으로 3년동안 행동강령 분야 자문으로 의회 청렴도 강화를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청렴한 의정활동을 돕는 소중한 자문과 지침으로 도의회의 청렴성을 높이는데 기여해 달라”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고령군의회는 9월 9일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원들은 고령 대가야시장을 찾아 제수용품과 농산물 등을 구입하며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이어 같은 날 오후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대창양로원을 찾아 위문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철호 의장은 "군민 여러분께서도 이번 추석 명절 준비를 위해 인정 넘치는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시고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며 마음을 나누는 넉넉한 추석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고령군의회가 앞장서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복지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청양군의회 제304회 임시회가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9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윤리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 구성의 건을 원안 가결했으며, 의안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청양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양군 군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2건을 원안 가결하고 2024년도 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을 수정 가결 처리했다. 주요 의원 발의 내용으로는 임상기 부의장이 발의한 ‘청양군 필수농자재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원안 가결되어 농업경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필수농자재 구입 비용과 농업 에너지 비용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농업경영 환경 조성을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정혜선 의원이 발의한 ‘청양군 실종자 발생 예방 및 조기 발견 지원 조례안’ 역시 원안 가결되어 실종자의 발생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규정하여 실종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조속한 발견과 복귀를 도모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nbs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체코 외교장관으로서는 8년 만에 공식 방한(9.8.(일)~9.10.(화))한'얀 리파브스키(Jan Lipavský)'장관과 9월 9일 오전 한-체코 외교장관회담을 개최하고, ▲양국 관계, ▲교역·투자, 에너지, 인프라 등 경제 분야, ▲지역 및 국제문제 관련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조 장관은 지난 4월 브뤼셀에서 개최된 NATO 외교장관회의 계기 한-체코 외교장관회담에서 리파브스키 장관이 체코로서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체코 신규 원전 건설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것이라고 언급한 점을 상기하며, 결과적으로 체코가 엄정한 절차를 통해 ‘팀코리아’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것을 높이 평가하고, 이번 체코 원전 사업을 계기로 양국 관계는 새로운 차원으로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이했다고 했다. 리파브스키 장관은 REAIM 고위급회의를 계기로 한국을 처음으로 방문하게 되어 기쁘다고 하고, 한국 기업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을 축하한다고 하면서 이는 양국 관계의 획기적인 순간이며 우리가 파트너로서 한국에 갖는 신뢰와 자신감을 보여주는 순간이라고 했다. 조 장관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9월 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국 원자력 산업 발전의 역사 자체이자 영웅인 원로들을 모시고 오찬을 함께하며, 원전 산업 발전 방안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지금과 같은 풍요를 누릴 수 있는 것은 저렴하고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해 준 원전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평가하고, 국내 최초 원전인 '78년 고리 1호기 준공부터 핵연료 공장 준공, 바라카 원전 수주 등 우리나라 원자력 역사의 주요 순간마다 핵심적인 역할을 하신 원로분들 덕분에 대한민국이 원전 수입국에서 원전 수출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격려했다. 또한, 탄소중립을 달성하면서 동시에 반도체, 인공지능(AI)과 같은 첨단산업을 키우기 위해서는 원전의 활용을 더욱 확대할 필요가 있다면서, 원전 산업 경쟁력 확보, 인력 양성, 법·제도 개선, 제3·제4의 원전 수출에 관해 산학연 원로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원로들은 지난 탈원전 시기에 원전 운영에 대한 주요 결정들이 미뤄지면서 현재까지도 영향을 미치고 있어 아쉽다면서, 현 정부 들어 신규 원전 건설 재개, 기존 원전 10기의 계속 운전 등을 신속하게 결정한 것은 매우 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논산시의회는 지난 9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제주특별자치도에서 2024 하반기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가축분뇨공동자원화공장 및 재활용 도움센터 등 타 지자체 우수사례를 현장 방문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선진 환경 관리 모델을 벤치 마킹하고 동시에 ChatGPT 활용 등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하여 궁극적으로는 의정 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시됐다. 연수 첫날 4일에는 ㈜디지털 미디어 네트워크 이상은 교수의 ‘AI 협업시대, ChatGPT 시작하기’를 주제로 ChatGPT를 활용한 의정활동 지원 전략에 대한 강의와 함께 ChatGPT를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인 5일에는 제주시 한림읍에 소재한 제주양돈농협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공장을 방문해 악취저감시설(바이오커튼·액비순환시스템) 운영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하고 시설물을 둘러보았으며, 이어 서귀포 재활용도움센터로 이동해 서귀포시 청정환경국 생활환경과의 협조로 재활용도움센터 설치 추진 경위 및 운영 사례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면서 논산시의 환경 정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여수시의회는 9월 9일 여수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여천권역 관광산업 개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백인숙 의장과 문갑태 부의장, 최정필, 박영평 의원이 공동주최로 열려 시의원, 시정부 관계 공무원, 학동상가 번영회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여천권역 관광자원의 부족으로 인해 지역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여천권역의 관광산업 개발이 필수적이라는 점이 강조됐다. 최정필 의원은 ‘여수의 인기 관광지 50위 중 여천권역에 속한 곳은 9곳에 불과하다’며 심각한 지역 편중이 있음을 지적했다. 간담회 주제 발표는 학동선소상가 번영회 서영택 회장이 맡았다. 서 회장은 여천권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선소 테마정원 활성화 ▲선소대교 인근 음악분수대 및 미디어파사드 설치 ▲배관람장 및 민속포차거리 조성 ▲선소 공원(jc공원) 활성화 ▲ 차 없는 거리 조성 등을 제안했다. 이어서 여수시 각 부서의 관계자들이 여천권역 관광 개발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선소 지역의 테마정원 조성 및 음악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가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한다. 시의회는 9월 9일부터 12일까지 중구 위드우리요양원, 늘푸른노인전문요양원을 비롯하여 남구 모닝사회적협동조합 발달장애인센터, 선암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고, 동구 노인요양원, 북구 병영자연 노인주간보호센터, 울주 스마일재활 주간보호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7개소를 위문단이 방문하여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생활용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위문 첫날인 9일에는 중구 위드우리요양원과 늘푸른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해 입소자들의 불편함을 직접 살피고, 관계자 및 종사자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김종섭 의장 직무대리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은 추석과 같은 명절에 더욱 관심이 필요하다.”면서, “복지사각지대 등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보고 온정을 나누는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라고, 현장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노력하시는 관계자 및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한 마음이다.”며 고마운 마음도 전했다. 한편, 시의회에서는 매년 명절마다 소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9월 9일 오후 '2024 인공지능의 책임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제2차 고위급회의(이하 ‘2024 REAIM 고위급회의’)'참석차 방한한 올리비에 장 패트릭 은두훈기레헤(Olivier Jean Patrick Nduhungirehe) 르완다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 간 다양한 실질협력 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조 장관은 은두훈기레헤 장관의 ‘2024 REAIM 고위급회의’ 참석에 사의를 표하고, 동 회의 결과문서인 'Blueprint for Action'을 토대로 군사분야에서 AI의 책임있는 사용을 위한 논의를 지속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양 장관은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계기 한-르완다 정상회담 개최를 통해 양국 관계가 한층 강화됐다고 평가하면서, 한-르 양국 간 경제, 개발협력, 인프라 등 제반 분야 협력을 더욱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조 장관은 우리의 ODA 중점협력국인 르완다와 농업, 교육, ICT 분야 중심으로 협력이 강화되어왔다고 하면서, 르완다 소프트웨어 특성화고(Rwanda Coding Academy) 사업과 ICT를 접목한 농산물 가치사슬 스마트화 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제19회 대한민국ESG대상(대회장 국회의원 이인영)시상식’이 9월 5일에 한국프레스센터(서울클럽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기획재정부 △교육부 △외교부 △통일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특별시 △기상청 △산림청 △농촌진흥청 △해양경찰청의 후원 승인으로 함께 진행됐다. 대회장인 이인영 국회의원은 영예롭게 수상하시는 수상자에 대한 축하 인사와 함께 ‘이번 시상식은 사회적 책임·환경적 책임·사회공헌에 앞장선 각 공로자를 발굴하여 사회공헌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더 행복한 사회를 실현해가고자 마련했다.’며 더 많은 기업과 단체가 ESG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개회사를 통해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ESG 관련한 정부, 산업계 등 인권, 노동, 공정거래, 소비자 이슈, 공동체 참여 및 개발 등 폭넓은 검증과정을 거쳐서 선발했다. 제19회 대한민국ESG대상은 총 3단계(1차 심사, 2차 심사, 3차 최종평가)를 걸쳐 지역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9월 9일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린 ‘2024 한국해사주간(2024 Korea Maritime Week)’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번 한국해사주간은 9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해운대 일대에서 개최되며, ‘국제해운분야 대전환시대, 도전과 기회’라는 주제로 국제해사분야의 주요 현안과 미래 대응 전략이 논의된다. 오늘 열린 개회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아르세뇨 도밍게즈(Arsenio Dominguez)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을 비롯하여 국내외 전문가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강 장관은 참석자들에게 탈탄소화, 디지털화 등 국제해사분야의 주요 현안에 대한 선제 대응과 국제적인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친환경 선박 전환 지원, 녹색해운항로 구축, 자율운항선박 핵심 기술개발 등 해양수산부의 주요 정책을 소개했다. 또한, 내년 4월에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10차 아워 오션 컨퍼런스(Our Ocean Conference)’에 깊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당부했다. 강 장관은 개회사에서 “한국해사주간은 해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외교부는 9월 6일 한국국제정치학회 학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도전과 변화의 현 국제질서하에서 우리가 2024-25년 임기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서 유엔헌장상 책무를 다하고, 특히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하에 국제평화·안보 분야에 있어 실질적인 기여를 증진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외교부는 지난 6월 우리 안보리 의장국 수임 활동을 비롯하여 그간 안보리 이사국 활동 성과를 설명했다. 또한, △안보리가 직면한 분열과 갈등 상황에 따른 한계 요인 △국제 평화와 안전 유지에 대한 일차적 책임기관인 안보리 내 합의 형성 노력 △이른바 “글로벌 사우스”의 부상과 비상임이사국의 역할 증대 등 최근 동향을 공유했다. 학계 인사들은 안보리 내 한반도/북한 문제 대응과 함께 “사이버안보” 등 신흥 안보 이슈에서 우리나라가 주도적 역할을 수행 중임을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도 사이버안보, 인공지능(AI), 디지털 격차, 우주, 식량안보, 기후변화 등의 사안에서 우리나라의 비교우위를 충분히 활용하여 안보리 내 논의를 선도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또한, 학계 인사들은 우리나라가 안보리 내에서 우크라이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김용현 국방부장관은 9월 9일, 해병대 제2사단을 찾아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김용현 장관은 최전방 OP(관측소)를 방문해 경계작전 현황을 보고받고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강조했다. 김용현 장관은 “우리 군이 두려워할 것은 적이 아니라, 국민이다. 적의 도발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지 못하는 것을 우리 군이 가장 두려워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적에게 자비는 없다. 적이 도발한다면 즉·강·끝 원칙 아래, 적이 추가 도발을 할 수 없을 때까지 충분히, 단호하게 응징하고, 그 결과를 보고 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지난 8월 8일 성공적인 귀순자 유도작전과, 9월 5일 서북도서 사격임무를 훌륭히 수행했다”고 치하했다. 또한, 김용현 장관은 간부숙소를 방문하여 생활여건을 점검한 후 동석 식사를 하며 부대원들을 격려했다. 김용현 장관은 “장병들의 복무 여건과 처우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며, “누구나 해병이 될 수 있다면, 나는 결코 해병이 되지 않았을 것이라는 여러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