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30일 오후 8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조수미 콘서트 – In Love(사랑할 때)'를 선보인다. 세계가 사랑하는 프리마돈나 조수미가 용인포은아트홀 무대를 찾는 것은 지난 19년 4월에 진행된 '마더 디어(Mother Dear)' 이후로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 공연에서 티켓을 매진시킨데 이어 이번에도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달성하며 관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지난 6일 공개된 조수미의 한국노래 앨범 '사랑할 때(In Love)'의 발매에 따른 행보로, 앨범에 수록된 한국 노래들과 조수미가 애정을 담아 직접 선곡한 곡들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조수미는 용인문화재단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노래는 고국에서 만들고 부를 뿐 아니라, 우리말로 부르는 것이어서 다른 어떤 언어로 부르는 곡들보다 친근한 느낌으로 부를 수 있고, 다양한 감성을 표현할 수 있어 음악적으로 매우 중요한 영역”이라고 한국 노래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이번 콘서트는 조수미와 오랜 시간 호흡을 같이한 지휘자 최영선과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테너 장주훈, 해금 연주가 나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대전시립미술관(관장 선승혜)는 대전ㆍ충남 지역의 주목할 만한 청년작가를 발굴하여 소개하는‘넥스트코드 2023’의 참여작가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동시대미술의 미래의 주역인 우리 지역의 차세대 작가들을 조명하며 대전미술계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젊은 작가들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고자 기획됐다.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은 “미래예술의 길을 선택한 차세대 예술가들의 독창적인 재능과 고군분투의 노력에 언제 어디서나 아낌없는 격려를 보냅니다. 21세기 인본주의를 예술로, 세계로, 미래로 실현하는 공감문화를 향해 새로운 문을 함께 열어봅시다. ”고 넥스트코드의 의미를 강조했다. 청년작가지원전은 1999년‘전환의 봄’으로 출발하여 2008년‘넥스트코드’로 개칭된 이후 20여 년간 140여 명의 유망한 젊은 작가들을 발굴하고 지원해왔다. 대전·충남 지역에 연고를 둔 39세 이하 작가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원신청서, 포트폴리오, 작가노트 및 비평글, 작가약력 등을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작가는 2023년 6월부터 2023년 9월까지 대전시립미술관 3,4전시실에서 작품을 선보인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김해시 진영한빛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다양한 어린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내년 1월 4일부터 18일까지 매주 수요일 겨울방학특강 ‘나무친구 뚝딱’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목재에 대한 친근감과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자 한다. 세부적으로 ▲4일 5~7세 10명 대상 공룡 자동차 만들기 ▲11일 8~10세 10명 대상 트럭 연필꽂이 만들기 ▲18일 11~13세 10명 대상 미니 수납장 만들기를 진행한다. 아울러 1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예비 초등 5학년 12명을 대상으로 겨울독서교실 ‘프로젝트 R : 독서돌 데뷔 대작전’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아이돌 연습생을 콘셉트로 아이돌이 되기 위한 과정을 독서와 연계해 재미와 교훈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토론, 댄스, 공예, 낭독극 등을 활용한 통합형 수업으로 구성했다. 세부적으로 ▲1일차 오리엔테이션, 멘탈 트레이닝(도서 ‘칭찬 먹으러 가요’를 읽고 칭찬이 주는 기쁨을 알고 칭찬 댓글을 모아 작품 만들기)을 시작으로 ▲2일차 댄스 트레이닝(K-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김해시 화정글샘도서관은 2023년 1월 화정 먼슬리 클래스 겨울특강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화정 먼슬리 클래스는 배움과 성장이 있는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 달간 운영되는 강좌이다. 1월 3일부터 31일까지 150여명을 대상으로 ▲성인 대상 ‘캘리그라피’ 등 4개 강좌 ▲어린이 대상 ‘그림책 놀이터’ 등 6개 강좌 ▲원데이(제로웨이스트) 2개 강좌 등 총 12개 강좌를 운영한다. 김해시민 누구나 김해시공공예약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김해통합도서관 누리집(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김해시 칠암도서관은 지난 14일 2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 대상 퍼포먼스 마술 공연인 ‘매직 프레젠트’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부산경남권 유명 공연단체인 ‘그루잠 프로덕션’을 초청한 이번 공연은 과거를 후회하고, 미래를 두려워하지 말고 현재에 충실해 지금이 곧 선물(present)임을 깨닫자는 내용의 매지컬 퍼포먼스 공연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시민들이 현재에 집중해서 다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칠암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새로운 활력소가 됐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삼안동에 있는 칠암도서관 공연장은 306석 규모의 김해 동부권 대표 공연장으로 작가 강연, 올해의 책 가족극 공연, 마술 및 연극 공연을 비롯해 한해 150여건(코로나19 확산 전 기준)의 공연이 열리며 동부권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김해시 장유도서관은 다가오는 계묘년 1월, 새해를 맞아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1월 한 달간 운영하는 독서문화 행사는 작가 초청 강연, 체험 프로그램, 잡지 배부 이벤트 등 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12일에는 그림책 『어떡하지?』를 쓴 팽샛별 그림책 작가와 함께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내 마음의 그림책 만들기’를 운영하며, 청소년을 대상으로 김유정의 『봄봄』, 현덕의 『나비를 잡는 아버지』를 함께 읽고 비경쟁 토론 등의 독후활동을 하는 ‘교과서 속 문학 다시 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4일에는 초등학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도서관 앞마당에서 설맞이 전래놀이 체험 ‘설날, 신명나게 놀아보자!’를 운영하며, 김미희 작가와 함께 초등학생 3학년 이상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시작(詩作)을 시작(始作)해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일상 속 시가 되는 순간에 대해 생각해보고 즉석 백일장에 참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14일부터 15일까지 ‘과년도 잡지 무료 배부’ 이벤트를 진행하여 2022년도 구독 잡지 90여종 1,050여권을 무료 배부할 예정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김해시 장유도서관은 치유 특성화 도서관으로 시민들의 마음 치유를 위해 다양한 치유・창작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대표 프로그램은 엄마들이 나만의 그림책을 만드는 ‘엄마를 위한 그림책 학교’이다. 오치근 그림책 작가의 체계적인 지도로 그림책 창작 수업을 수년간 진행해 왔으며, 2011년부터 현재까지 총 41권의 창작 그림책이 발간됐다. 올 연말에는 10권의 창작 그림책이 추가로 발간될 예정이다. 또 다른 창작 치유 프로그램인 ‘우리를 돌보는 글수업’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쓴 100장 분량의 이야기가 세상으로 나왔으며,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글쓰기 강좌를 통해 시민들의 에세이 작품집 『나를 위한 나의 이야기』가 발간됐다. 또한 도서관을 벗어나 인근 숲에서 독서 및 자연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이색 치유 프로그램 ‘숲치유’, 시민의 고민을 듣고 즉석에서 책을 처방하는 ‘이상우 작가와의 만남’ 특강이 큰 인기를 끌었다. 그 외에도 1,500권 가량의 각종 치유서적이 비치된 ‘자가치유서가’ 운영 및 상황별 치유도서를 추천하는 ‘치유북큐레이션’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독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김해율하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도서관과 함께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2023년 겨울 독서교실 ‘미술이랑 뭐 해볼까?’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겨울 독서교실은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 유발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미술과 원예·요리·과학 분야를 접목한 융합 미술 독서프로그램으로서 초등학교 3~5학년을 대상으로 내년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운영한다. ‘딱 한마디 미술사(안소연, 천개의바람)’를 주제 도서로 미술과 원예를 접목한 ‘자존감 인형 하바플라리움 만들기’, 요리와 함께하는 ‘나만의 그림으로 슈거 크래프트 컵케이크 만들기’, 과학을 접목한 ‘발광물질로 그림 그리기’ 등 다양한 융합 미술 수업이 진행된다. 신청은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김해공공예약포털에서 할 수 있다. 홍미선 장유도서관장은 “이번 독서교실이 방학을 보내는 아이들에게 유익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통합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김해율하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김해기적의도서관은 내년 1월 11일부터 2월 19일까지 어린이들의 건전한 방학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성장’을 주제로 겨울 독서교실과 ‘미라클 윈터 스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겨울 독서교실은 1월 11일부터 14일까지 ‘바바바(바른 글씨·바른 마음·바른 발음)’ 프로젝트를 운영해 어린이 스스로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다듬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어 ‘미라클 윈터 스쿨’은 15일부터 2월 19일까지 어린이 두뇌를 자극하고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계발할 수 있도록 ‘기회시사경제(용돈에서 시작하는 초등 경제)’등 6개 분야로 운영한다. 김해에 거주하는 6세부터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프로그램별 자세한 내용은 김해기적의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9일부터 5일간 시청 내 유동인구가 많은 공간을 활용해 ‘새로봄교실 성인문해 시화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교육부 공모 ‘2022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15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배움의 기회를 놓친 비문해자나 교육이 필요한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성인문해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글교육뿐만 아니라 생활에 필요한 기본소양을 익힐 수 있도록 다양한 문해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새로봄교실 성인문해 시화전에서는 2022년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 참가한 문해학습자들의 작품과 수상작을 비롯해 총 70여점의 작품을 시청 본관 로비, 이든카페, 행복민원청사, 구지관 3층 청렴공원 통로에 전시한다. 아침에 눈을 뜨면 달력을 보면서 한글 공부하는 날을 기다린다는 사연, 한글 공부가 모진 세월을 이기는 힘이 됐다는 사연, 한글을 만나 인생의 봄을 즐기고 있다는 사연 등 한글을 배움으로써 삶이 달라진 학습자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학령 배움의 기회를 놓친 학습자들에게 성인문해교실은 단순히 한글을 배우는 곳이 아니라 세상을 새롭게 보게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남해군은 ‘2022 보물섬 남해 방문의 해’를 마무리하며, 공식블로그 ‘남해랑 썸 타자’에서 ‘추억 나눔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해군 공식블로그(남해랑 썸 타자)의 이벤트 게시글에 2022년 남해를 방문했던 추억을 댓글로 남기면 선정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추억 나눔 이벤트는 12월 21일부터 12월 28일까지 8일간 진행되며 참여자 중 45명을 선정해 모바일상품권(1만원)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번 이벤트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남해군의 추천하고 싶은 관광지(사유), 아름다운 추억 등 남해에 전하고 싶은 마음을 댓글로 남겨주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1월 4일(수) 남해군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1월 6일(금)까지 당첨자에게 상품권을 발송한다. 하순철 행정과장은 “2022년 올 한 해 동안 남해군 공식 SNS를 이용 해 주신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남해군 방문의 해 추억공유를 통해 내년에도 더 소통하는 남해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학교에서 만나는 우리동네 사서’ 어린이 독후활동 작품 전시회가 오는 22~24일 파주 적성도서관에서 열린다. ‘학교에서 만나는 우리동네 사서’는 적성도서관 사서가 직접 인근 초등학교로 찾아가 책을 읽어주고 독후활동을 하는 지역협력 프로그램이다. 적성도서관 1층 로비와 어린이실에서 전시회가 진행되며, 주요 전시 작품으로 ▲예페의 심부름 가는길/ 이야기 주사위 만들기 ▲공룡화석과 깃털/ 공룡화석 만들기 ▲점자도서 체험/ 촉각카드 만들기 ▲화분을 키워 주세요/ 테라리움 만들기 ▲가시소년/ 삽화 따라 그리기 ▲행복한 허수아비/ 허수아비 액자 만들기 등이 있다. 보다 풍성한 전시회를 위해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독후활동 작품을 보고 관람 후기를 작성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스노우볼 만들기 체험 기회를 부여하고, 기념 촬영을 위해 산타복과 트리도 비치해 따뜻한 연말 느낌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권예자 중앙도서관장은 “어린이들이 한 해 동안 독후활동으로 만들어낸 작품들로 이뤄진 전시회를 개최해 아이들이 성취감을 느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연말 분위기를 한껏 느끼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파주시는 2022년 문산읍 도시재생 예비사업으로 추진된 ‘문산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2023년 1월 13일까지 문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전시한다. 지난 7월 문산의 현재와 과거의 모습을 담은 사진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10월에는 접수된 80여 점의 사진 중 우수작 18점을 선정한 바 있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사진은 11월부터 ▲문산자유시장 ▲연풍리 문화극장(파주시 최초 극장) ▲이등병 마을 스토리하우스에서 릴레이 전시를 진행해왔으며, 이번에 문산읍 행정복지센터가 추가된다. 이번 전시는 찾아가는 릴레이 사진전으로, 전시를 원하는 지역이나 단체의 신청을 받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최연경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사진 전시가 문산의 풍부한 역사문화자원과 자연환경을 알릴 좋은 기회”라며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끌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산읍 문산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도시재생예비사업은 거점공간 조성 및 주민역량강화 사업, 주민과 마을이야기가 담긴 마을디자인 사업, 공동체 협동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통일한마음 체육대회’가 17일 파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통일한마음 체육대회’는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사회 주민과의 화합을 위해 민주평통 파주시협의회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로, 코로나19 등으로 3년 만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거주 중인 북한이탈주민 150여 명과 함께 민주평통 자문위원, 국회의원, 관련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바구니탑 쌓기, 공굴리기, 후프 통과하기 등 팀별 경기가 진행됐으며, 경기 이후에는 임진강 예술단의 축하공연과 북한이탈주민들의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서병권 평화협력과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함께 즐기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북한이탈주민 여러분이 오늘처럼 화합하고 소통하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잘 정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파주시협의회는 올해 72명의 제20기 자문위원이 ‘평화통일기원 걷기대회’, ‘파주 시민대화 평화플랜’, ‘청소년 평화통일 골든벨’ 등의 사업을 추진해 지역 내 평화통일 공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9일 오전 덕산면 충의사에서 매헌 윤봉길의사 순국 제90주기 추모제를 거행했다. 예산군 덕산면에서 태어난 윤봉길의사는 1932년 상해 홍커우공원에서 일제가 개최한 상해전승기념식장에 폭탄을 투척해 침략의 원흉들을 처단하고 같은 해 12월 19일 가나자와 교외에 있는 육군형무소 공병작업장에서 25세의 나이로 순국했다. 매헌사랑회가 주관한 이날 추모제에는 예산군수와 국회의원, 도의원, 윤봉길함 함장, 기관·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봉길의사 약력보고 및 어록 낭독 △추념사 △추모사 △제례 △헌화배례 등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도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윤봉길의사의 순국을 추모하고 애국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개최한 제22회 충청남도 학생 글짓기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이날 김혜원(예산여중) 학생이 대상인 충청남도 교육감상을 수상했고 노재희(시량초) 학생 등 3명이 금상인 예산군수상을 수상하는 등 총 29명의 학생이 수상했다. 예산군 관광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윤봉길 의사 순국 제90기를 맞아 윤 의사의 나라 사랑과 희생정신을 다시 한번 마음 깊이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