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대구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아이돌과 함께하는 대구여행 ‘돌박2일’ 방송 예능 프로그램 제작을 완료, 이달 오는 16일 KBS 2TV 채널을 통해 전국으로 방영된다. ‘돌박 2일’은 KBS 인기 예능 방송 프로그램인 ‘1박 2일’의 스핀오프 예능으로, 인기 아이돌들이 각 도시를 누비며 관광명소를 체험하고 알리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번 대구 편 인기 아이돌인 ‘몬스타 엑스’가 출연해 대구 여행의 매력을 알렸다. ‘돌박 2일’ 대구편은 12월 16일에 KBS 2TV를 통해 전국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스핀오프란? : 오리지널 영화나 드라마를 바탕으로 새롭게 파생되어 나온 작품을 뜻한다. 한편, 지난 11일 유튜브 ‘KBS KPOP’채널에서 업로드 된 ‘돌박 2일’ 대구편은 업로드 하루만에 조회수 10만회를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유튜브 송출을 통해 전 세계 한류 팬들에게 재미있고 맛있는 대구의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영상에서는 ‘이월드’를 시작으로, ‘서문시장’, ‘앞산전망대’ 등 대구의 대표적인 관광지들을 소개한다. 또한 출연자들은 미션과 게임을 통하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오산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14일~15일까지 이틀에 걸쳐 지역사회 장애인들을 위한 “행복나눔 사랑의 김장 담그기”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완성된 김장김치 10kg 152박스는 3개의 장애 유형별 단체 및 9개의 종목별 가맹단체, 4개의 장애인 단체에 전달했다. 행사기간 중 대한적십자사 오산시지구협의회 김현옥 회장 외 회원들과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오산시지회(회장 김태연) 회원들, (사)전국장애인부모연대 경기도지부 오산시지회 유경애 회장, 오산시장애인롤러스포츠연맹 최미숙 사무장, 오산시장애인골프협회 고순란 회장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으며 15일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의 배우자도 김장봉사 활동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오산시지회의 협찬 및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의 후원과 화성·오산 지역 노점상연합회에서 따뜻한 어묵과 호떡 지원으로 봉사자들의 추위를 녹였다. 오산시장애인체육회장은“나눔을 실천하는 사람들과 함께해서 힘이 나는 시간이었으며 소소한 나눔이 장애인 단체 및 장애인체육인들 가정에 행복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2023 지역작가 미술작품 대여사업의 작품 설치와 전시를 희망하는 공공시설 및 민간 기업을 모집한다. 지역 내 유동 인구가 많은 공공기관, 병원, 공연장, 도서관, 민간기관 등 별도의 개방형 전시 공간을 보유한 시설이라면 지역작가 미술작품 설치 및 전시를 신청할 수 있다. 대상 공간은 6개월 이상 전시가 가능한 곳으로 못, 와이어 설치 후 복구가 불가능한 벽면 마감재 또는 고정 오브제 부착, 목재, 타일 등으로 인테리어 된 공간은 제외된다. 작품 전시는 23년 4월부터 12월까지 시각예술 8개 분야(서양화, 한국화, 서예·문인화, 사진, 조각, 공예, 설치, 미디어)의 미술품 약 160점을 선정된 공간별 특성에 맞게 구성하여 진행한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순태 문화예술본부장은 “본 사업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지역작가의 작품을 일상생활 공간에서 향유할 수 있는 만큼 전년 모집기간 보다 다양하고 많은 공공시설과 민간 기업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 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시각장애인연합회 아산시지회가 지난 15일 아산 터미널 웨딩홀에서 2022년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송년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시각장애인연합회 장애인 활동 지원사업 이용자와 가족, 활동 지원사가 교류하고, 시각장애인연합회 장애인 복지 증진 기여자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약 200여 명의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이용자와 가족, 활동 지원사가 참석했으며, 축하공연과 지회장 인사 말씀, 장애인 복지 증진 기여자들에게 표창패 수여 등이 이어졌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장애인의 눈과 귀가 되어주는 활동 지원사 여러분들이 있어 장애인이 편안하고 안락한 삶을 지속할 수 있다”며 “장애인이 살기 좋은 무장애 도시 아산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영 의장은 “활동 지원사는 장애인의 가족이자 벗, 영혼의 동반자다”며 “활동 지원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아산시가 12월 15일과 16일 이틀간 시청 로비에서 ‘우리지역 탐조단 활동사진 전시회’를 열었다. 앞서 시는 충남도 최초로 우리지역 탐조단을 발대하고 현장 교육과 새집 달아주기, SNS를 통한 도심 속 조류 관찰 공유 등을 추진해왔으며, 우리 동네 가까이 있는 조류와 식물에 관한 사진과 그림, 활동 소감 등을 담아 ‘아산시 새와 식물이 선물하는 우리 동네 이야기’ 사진첩을 제작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사진첩에 수록된 사진과 그림 원화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우리 지역 생태계 보전의 필요성과 소중함을 함께 나눈 시는 내년에 현장 교육과 선진지 견학, 버드피딩 행사 등 더욱 다양한 우리지역 탐조단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시회를 찾은 박경귀 아산시장은 “전시 사진을 누리집에 올려 모든 시민이 접할 수 있게 하고, 학생들 환경 학습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참여한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신정호 지방정원과 탐조단 활동을 연계하는 등 탐조단이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논산시가 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를 중심으로 어르신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과 활기찬 노후 보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3,175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낼 수 있는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내년도 국도비 예산 약 130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에 오는 23일까지 공익활동ㆍ사회서비스형ㆍ시장형 등 어르신이 함께할 수 있는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신청을 접수한다. 또한 자체적으로 시비 5억 2천만 원을 편성, ‘논산형 어르신 일자리’ 166개를 마련한다. 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가 사업 추진에 주체적으로 나서, 논산형 어르신 일자리인 노인공동작업장 운영을 비롯해 어르신체육시설 지원사업 등을 수행한다. 사업 참여 자격 및 방법에 관한 사항은 대한노인회논산시지회, 논산시시니어클럽, 죽림노인복지센터,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는 어르신 관광ㆍ문화생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지회는 지난 12일 논산시 모범 어르신회장 112명과 함께 청와대로 워크숍을 떠났다. 워크숍에 함께한 모범 어르신회장단은 과거와 현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15일 오후, 김홍신 작가의 고향 특강이 이어졌다. 1차는 공주시청 공무원 대상으로 90여분, 2차는 논산 김홍신문학관에서 논산시민 대상으로 1시간여 진행됐다. 이번 송년특강 주제는 ‘충청정신’이었다. 김홍신 작가는 충청도의 양반정신 중에서 문무의 조화를 강조했다. 일제강점기때 일경이 가장 기피하는 지역이 충청도였고 독립운동가를 가장 많이 배출한 지역 역시 충청도임을 부각시키면서 최근 개봉된 영화 “탄생” 소개에도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김대건 신부 역시 충청인이며 귀국 후 강경에서 활동을 최초로 시작한 점, 종교인으로서보다는 근대화를 열어제친 시대의 개척자라는 점을 주시했다. 김수환 추기경의 ‘저산너머’에 이어 김대건 신부의 ‘탄생’에 거액을 투자하여 역작을 완성해낸 남상원 논산출신기업가를 소개하면서 ‘남에게 베풀되 되돌려받는 것을 염두에 두지 않는 무주상보시’를 신 충청정신의 사례로 꼽았다. 문학관 세미나실에 논산시민은 물론 서울과 인근에서도 다수 참석해 50여 명이 경청을 했다. 이번 송년특강은 관 지원사업 아닌 민 주도로 이루어졌다. “현수막을 대대적으로 내거는 대신 SNS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내년 1월 1일부터 화순 군민의 운주사 관람이 무료로 변경된다. 화순군과 대한불교조계종 운주사는 2023년 새해부터 화순군민들의 운주사 관람 요금을 전면 무료화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운주사는 문화재보호법에 의해 군민과 타 지역 관람객 구분 없이 관람료를 일괄적으로 징수해 왔다. 이 때문에 화순군의회를 비롯한 군민들 사이에 관람료 면제에 대한 논의가 꾸준히 있어 왔다. 민선 8기 들어 군민 문화 향유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 지고 화순군과 운주사의 관람료 면제 합의에 따라, 모든 화순군민에게 혜택이 돌아가게 됐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운주사 측과 수차례 논의를 통해 협의에 이르게 됐다”며 “군민 문화생활 향유 확대를 위해 큰 결심을 해 주신 무안 주지스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구 군수는 “사찰과 지역 사회가 상생하는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다”며 “운주사와 주변 문화유산의 소중한 가치가 더욱 확산될 수 있게 보존을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도암면에 소재한 운주사는 국가지정 문화재 사적 제312호로 지정 관리되고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유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신포국제시장지원센터에 라이브 스튜디오를 지난 8일 개소했다. 이번에 조성된 라이브 스튜디오는 개항희망문화상권 권역인 신포시장 내에 조성돼 지역 주민과 상인들이 언제나 쉽게 방문할 수 있는 공간이다. 로컬콘텐츠 제작, SNS 영상송출 등이 가능한 상권 커뮤니티 플랫폼으로써 활용할 계획이다. 라이브 스튜디오는 로컬 콘텐츠와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청년 상인들의 콘텐츠 제작 역량을 기르기 위해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해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우리동네 방송국으로써 지역 내 커뮤니티 및 소통 활성화에 기여하는‘커뮤니티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콘텐츠 제작 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도록 최신 설비로 스튜디오를 구비했다. 이곳에선 SNS 실시간 영상송출, 라이브 커머스 등이 가능하다. 김정헌 구청장은 “신포국제시장지원센터에 새롭게 문을 여는 라이브 스튜디오가 지역의 매력을 발굴하고 지역 경제를 살리는 인천 중구의 새로운 플랫폼이 되리라 자신한다”며 “라이브 스튜디오가 지역 상권을 살리는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인천 중구가 ‘2022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으로 문화재청에서 주최한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문화재 야행 부문 우수지자체로 2년 연속 선정됐다. 2016년부터 시작해 7회째를 맞은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은 2017년 문화재청 최우수상 수상 이후 2년 연속(2021~2022년) 우수사업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22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은 ▴‘문화재 드론 라이트쇼' 등 신규 문화재 향유 프로그램 도입 ▴상인간담회 의견 반영 등 지역주민 협력체계 활용 ▴무장애 공간 조성·개막식 수어 진행·노인 및 장애인 도보탐방 등 사회적 약자 배려 ▴거리조명 구간 확대(동화마을~차이나타운~인천개항장~신포시장), 저잣거리, 아트플리마켓 등을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 등의 요소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정헌 구청장은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은 인천 중구의 우수한 근대문화재를 문화재의‘보존’이 아닌 ‘활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재가 공존할 다양한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중구의 많은 문화유산을 적극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보성군은 오는 24일 다향아트밸리 전시판매동에서 ‘추억의 디너쇼! 쇼! 쇼! 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성군 다향아트밸리 개장 1주년을 기념하고, 차문화 복합단지로서의 브랜드 이미지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성군은 참가자들이 다향아트밸리 입점업체의 판매 아이템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만찬요리를 제공하고, 다양한 퀴즈와 게임을 통해 풍성한 상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제공되는 만찬은 최고급 우전녹차와 홍차, 다과가 전채요리로 제공되며, 훈육 숙성으로 육즙을 담아 숯불향이 벤 녹돈갈비가 메인요리로 서빙된다. 마지막은 3색 재료의 달콤한 젤라또 아이스크림이 디저트로 구성된다. 축하공연으로는 대표곡‘당돌한 여자’, ‘쓰러집니다’로 전 세대에 걸쳐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서주경과 보성의 대표 소리꾼 이유나(보성아리랑예술단)가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행사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이며, 2인 이상부터 예약접수가 가능하다. 행사장소가 실내임을 감안해 안전상 참가인원은 100명 내외로 제한한다. 12월 19일 예약접수를 시작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경상남도는 도 문화재자료 '남해 화방사 아미타후불탱'과 '남해 화방사 신중도' 2건을 도 유형문화재로 승격 지정하고, '함양 금선사 석조여래좌상' 등 2건을 문화재자료로 지정했다. 이번에 도 유형문화재 및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문화재들은 불교회화 2건, 불교조각 1건, 현판 1건으로 모두 4건이다. 도 유형문화재로 승격 지정된'남해 화방사 아미타후불탱'과 '남해 화방사 신중탱'은 1860년 경남 고성 운흥사 금선암에서 수화승 희원(熙圓) 등이 제작한 불화로 금선암이 폐사된 이후 남해 화방사로 옮겨 봉안한 불화이다. '남해 화방사 아미타후불탱'은 아미타여래가 극락정토에서 설법하는 모습을 그린 후불탱화*이다. 비단 다섯 폭을 이어 만든 화면에 아미타여래를 중앙에 배치하고 8위의 보살, 아난 · 가섭존자, 4위의 아라한 등을 위해 설법하는 장면을 그린 그림으로 조선후기 전형적인 아미타후불도의 형식을 따르고 있다. '남해 화방사 신중탱'은 비단 4폭을 이어 만든 화면에 제석천(帝釋天)을 중심으로 주악천인(奏樂天人), 위태천(韋駄天)과 천룡팔부 등 불법을 수호하는 신들을 그린 불화이다. 맑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강화군노인문화센터는 지난 14일 노인문화센터 문필서당에서 지역사회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장수사진 수여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강남영상미디어고등학교 사진동아리반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오은진 선생님의 지도하에 이뤄졌다. 장수사진을 수여받은 어르신은 “촬영과 액자 작업까지 신경을 써주신 강남영상미디어고등학교 관계자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장수사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도움의 손길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기량 센터장은 “다양한 지역연계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께 필요하지만 직접 준비하기가 쉽지 않았던 장수사진을 마련해 드려 기쁘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이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지역 내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위한 ‘2023 교육문화 겨울학기 강좌’ 회원을 모집한다. 이번 겨울학기 교육문화 프로그램은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진행하는 강좌로 평생교육강좌(한국사자격증 대비반 기본 포함 11개 강좌)와 생활체육강좌(청소년 배드민턴 포함 8개 강좌)가 운영된다. 평생교육과 생활체육 모든 강좌는 접수 시 신규 회원과 기존 회원 구분 없이 전체 신규 회원 자격으로 2023년 겨울학기 회원을 모집하며, 모집연령은 2023년 기준으로 진행한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장은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이 2023년에도 부평의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배움과 건강한 여가생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접수는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누리집이나 방문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청소년과 성인 접수 일정은 다르다. 자세한 내용은 수련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양평군은 12월 20일부터 용문산관광단지 내 위치한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에서 제11회 양평스토리텔링 ‘간도의 꿈, 이중하’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양평스토리텔링은 지역 스토리를 발굴하여 문화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는 조선 말기 토문감계사로 활약한 이중하 선생을 선정했다. 이중하 선생은 양평읍 창대리 출신으로, 1885년과 1887년 두 차례에 걸친 청나라와의 국경 회담에서 토문감계사로 참석한 실질적인 간도의 영유권을 수호한 최고의 협상가이다. 1882년 관직에 진출한 이후 내외직 요직을 두루 역임하다가 1910년 경술국치를 극렬히 반대하고 낙향하여 1917년 별세했다. 이번 전시는 총 3부로 기획돼, 1부 ‘이중하와 간도의 이야기’는 1712년 백두산정계비부터 1887년 감계회담까지의 간도에 대한 영토권과 간도의 영유권을 지키기 위한 이중하 선생의 활약상을 다뤘다. 2부 ‘이중하와 백산하리 아이들’는 제11회 양평스토리텔링 창작동화 ‘간도의 꿈, 이중하’의 원화를 전시하여 동화책을 관람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고, 3부 ‘다시 세운 정계비’는 양평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