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익산시가 백제역사를 첨단 ICT(정보통신기술)로 생생하게 표현하는 실감형 콘텐츠를 선보이며 K-콘텐츠 역사문화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백제왕궁박물관은 이달 20일부터 30일까지 11일간 (재)백제세계유산센터와 연계해‘백제역사유적지구 실감형 콘텐츠 XR체험’을 선보인다. 이번 체험은 (재)백제세계유산센터에서 제작‧운영하는 것으로 가상현실(VR)과 벽면 3면에 투사된 다면영상을 결합한 XR기법을 활용해 찬란한 백제 문화가 남아있는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생생한 입체감으로 표현했다. 특히 체험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단계마다 다양한 게임 미션이 주어지고 이를 해결하면서 점수를 얻는 게임 방식으로 진행한다. 백제역사유적지구와 관련해 ▲익산 왕궁리유적 ▲미륵사지와 더불어 ▲공주 공산성, 무령왕릉 ▲부여 정림사지 등 총 8종의 콘텐츠로 운영될 예정이다. 체험 진행은 백제왕궁박물관 기획전시실의 실감형 체험관에서 현장 접수로만 이뤄진다. 가상현실 체험이 이뤄져 초등학교 3학년 이상 부터 참여가 가능하며 소요시간은 10분 정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백제왕궁박물관으로 문의하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안성시 안성3.1운동기념관은 지난 10일 성인 대상 교육 프로그램 ‘전문강사 양성과정’의 수료식을 가졌다. 전문강사 양성과정은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총 10차시의 교육을 진행했으며 6명의 교육생이 수료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한국 독립운동사의 흐름 및 안성의 3.1운동에 관한 이론 교육뿐 아니라, 안성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과 강사 실무 교육 등을 통해 안성3.1운동기념관의 전문적인 교육 강사로서 활동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완수했다. 평가를 거쳐 강사로 발탁된 이들은 내년도 기념관 프로그램의 강사로 활동하며 각자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분야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이번 수료식에 참석한 권호웅 안성시 문화예술사업소장은 “오랜 교육 기간 동안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성3.1운동기념관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2월 14일, 강동구립 북카페도서관 다독다독 강일점(강동구 아리수로 93가길 110)을 개관했다고 16일 밝혔다. 다독다독(多讀茶篤)은 책을 읽으면서 차를 마시고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며, 특히 ‘다독다독 강일점’은 아파트 단지 인접 도로변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높아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SH공사와 강동리버스트4단지 아파트 주민들이 협약하여 별도의 임차비용 없이 강동구가 직접 운영한다. 주요 공간으로는 신간도서 등을 소개하는 ‘북큐레이션’, 도서열람·사색공간인 ‘집중열람실’, 유아용 활동공간 및 도서가 비치된 ‘유아만화카페’, 소규모 강의·주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실’이 있다. 또한, 독서와 소통이 공존하는 ‘라운지’, 이용자의 자유로운 쉼터인 ‘중정’으로 구성되어 있어 지역 주민의 여가 활동과 소통 공간으로써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구는 전문사서 등을 채용하여 도서 열람실을 관리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도서는 어린이, 인문학, 교양 등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약 3,600권을 비치했으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빨간사과작은도서관 소속 청소년 동아리 ‘그린나래’가 책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해마다 이어오고 있어 화제다. 청소년 동아리 ‘그린나래’는 그린 듯이 아름다운 날개라는 뜻으로 2016년 7월에 활동이 시작되어 현재 12명의 관내 청소년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아리 ‘그린나래’는 방학 중 ‘언니가 읽어주는 그림책’이라는 독서프로그램 활동으로 지역사회 어린이집에서 책 ‘情’을 나누고, 그 밖에 남원 생협과 함께 “책놀이터”, 청소년 어울림 마당 “지역 작가 책 필사 프로그램”, “그림책 나눔 활동” 등 6년째 책을 통한 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그린나래’는 2018년, 2022년 전북청소년자원봉사대회 전라북도 교육감상 수상, 2020년 제22회 전국 중․고생 자원봉사 대회에서 동상과 장학금을 수상했으며, 장학금으로 수해지역에 김장 김치를 전달해 화제를 모은바 있다. 또한 책 ‘情’ 나눔 활동 뿐만 아니라 빨간사과작은도서관 ‘情’을 나누다 프로그램에 참여해 전년도 목도리 나눔, 올해는 빵 나눔 활동까지 해마다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있다. 빨간사과작은도서관 서대현 관장은 “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남원시 공공도서관(시립, 어린이청소년)에서는 겨울방학을 통해 초등학생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 활동과 독후활동으로 올바른 독서 습관을 기르기 위해 겨울 독서 교실을 2023년 1월에 운영할 계획이다. 독서 교실 운영 내용으로 ▲남원시립도서관은 ‘독서와 함께하는 과학 산책’(초 1~3학년)과 ‘지구를 지키는 환경 이야기’(초 4~6학년) 프로그램을 2023년 1월 10일부터 1월 13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2022년 12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시립도서관 전화 또는 방문 접수로 가능하다. 또한, ▲남원시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는 ‘우리는 환경 지킴이’(초 1~3학년)와 ‘책이랑 놀아볼까’(초 4~6학년) 프로그램을 2023년 1월 17일부터 1월 20일까지 운영 예정으로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2022년 12월 27일 오전 9시부터 어린이청소년도서관 전화 또는 방문 접수로 가능하다. 과정마다 흥미로운 체험과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아이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 유도와 사고력 및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비는 모두 무료이며, 모든 참가자에게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남원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6일 청소년들이 준비한 나눔 물품과 기부금을 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해 죽항동행정복지센터와 연말 맞이 사랑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더불어 사는 우리동네 '남원시 청소년, 마음을 잇다'”라는 주제로 죽항동에서 진행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50분과 죽항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청소년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노인일자리 어르신들께는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남원 청소년들이 한 땀 한 땀 직접 만든 사랑의 목도리를 전했으며, 남원시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초등4학년~6학년) 40명의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롤케이크 30개와 1년 동안 돼지저금통에 모은 32만원의 기부금은 죽항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청소년 가정에 전달했다. 청소년문화의집 서대현 관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이번 행사를 통하여 지역사회가 밝은 분위기로 거듭났으면 좋겠고, 청소년들이 나눔의 기쁨을 알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으로 기여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청소년문화의집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서울 은평구는 불광먹자골목 활성화를 위한 ‘불광동 길러리 프로젝트’를 성공리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지난해 서울시 공모에 선정된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사업’으로 ‘불광동 길러리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지역 예술가와 협업해 불광먹자골목 상인들의 이야기를 예술 작품으로 만들어 골목 길거리에 전시하는 내용이 골자다.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한 예술 작품은 총 7점으로 불광먹자골목 내에 상설 전시한다. 방문객은 음식과 함께 작품을 관람하며 지역 골목상권의 이야기를 경험할 수 있다. 지난 15일엔 불광1동 주민센터에서 프로젝트 완료를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다. 지역 인사, 주민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전시 오프닝과 참여 예술가 작품 소개 등이 진행됐다. 불광먹자골목는 지난해 은평구의 첫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곳이다. 구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의 관심 촉구, 신규 고객 유입, 재방문 촉진 등에 열을 올리고 있다. 김산 불광먹자골목 상인회장은 “불광먹자골목이 단순히 먹거리만 소비하는 공간이 아닌, 골목 특유의 문화와 이야기를 체험할 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무주군관광협의회가 주최한 제2회 무주 전국 사진공모전에서 대상에 ‘아름다운 무주’가 선정됐다. 지난 16일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실시된 시상식에서는 대상작 ‘아름다운 무주’를 비롯해 금상 ‘반딧불이의 향연’, 은상 ‘축제의 신호탄’과 ‘은하수가 피어난 적상산 전망대’, 동상 ‘무주리조트의 여름’, ‘기절놀이’, ‘덕유산 반영, 겨울왕국, ’서벽정의 가을‘ 등 총 9점에 대한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다. 대상에는 상금 300만 원과 상패를 비롯해 금상 200만 원, 은상 2명 각 100만 원, 동상 5점 각 50만 원 등이 상금으로 주어졌다. 관광도시 무주의 수려한 경관과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재발견하고 우수한 경관사진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공모전은 출품작 194점 가운데 엄선한 작품 39점(수상작)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작품은 무주를 홍보하기 위해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황인홍 군수가 대상을 수여했으며, 오광석 무주군의회 부의장이 금상을, 이윤승 관광협회장이 동상을 각각 수여했다. 황인홍 군수는 “여러분이 남겨주신 사진은 반딧불이가 날아다니는 청정자연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부안군과 천년 고찰 내소사가 내소사 템플스테이 참가자에게 청자박물관의 관람료 50%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기존에는 내소사 입장권을 제시한 분에 한정해 청자박물관 입장권을 할인했으나, 내소사 템플스테이 참가자는 내소사 입장권이 없기에 청자박물관의 관람료 5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없었다. 이런 문제점을 확인하고, 부안군과 내소사가 이번 협약을 통해 내소사 입장권 및 템플스테이 참가자 모두에게 청자박물관 관람료 50%를 할인하게 됐다. 협약을 맺은 후 바로 10여명의 템플스테이 참가자가 50% 관람료 할인혜택을 받고 부안청자박물관을 관람했다. 이중 서울에서 온 참가자 A씨(27)는 “부안청자가 이렇게 아름다운지 몰랐고 특히 청자전시판매장에 있는 제품이 예쁘고 저렴해서 모두 사고 싶었다며 지인들과 다시 한번 방문하겠다”는 말과 함께 구입한 청자 잔과 책갈피를 들여 보였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청자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리고 더 많은 관람객들에게 혜택을 드릴 수 있게 했다”며 “앞으로도 이렇게 숨어 있는 기관·단체·체험 등을 찾아내어 관광 상품화해서 부안의 곳곳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에서는 오는 23일(금요일)에 백산면 녹두꽃 문화복지센터(백산면 백산로 340)에서 부안 생생마을 영상제 &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전라북도 마을공동체 미디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한 해 동안 부안군의 마을 만들기 사업과 마을 활성화 사업 추진 과정을 영상으로 담아 공유하고 농촌 활력을 확산하고자 만들어진 영상제이다. 행사 일정은 10시 30분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식, 본행사, 야외영화 상영으로 운영된다. 특히, 한 해 동안 마을공동체 미디어 활성화 사업을 통해 만들어진 마을공동체 영상작품의 품평회 및 시상식과 함께 실내에서는 ‘계춘할망’ 영화와 야외에서는 ‘코다’ 영화 상영, 마을공동체 출품작을 감상할 수 있다. 야외무대에서는 공동체 동아리 축하공연(하서어울밴드, 백산가온누리밴드, 백산면 색소폰 동아리, 부안청년밴드), 마을공동체 작품 품평회(퀄트, 목공예, 술연구회 시음 등), 주민 참여 체험부스(도자기 체험) 및 영상 포토박스 운영, 이용 봉사, 지역특산품 홍보·판매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남녀노소 모든 연령층이 재밌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제주시노인회에서는 12월 16일 오전 10시, 제주시 노인복지회관 다목적동에서 2022년 제주시 노인지도자 경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강병삼 제주시장을 비롯해 노인지도자(경로당 회장 및 사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개회식, 고리넣기·투호 등 민속경기 순으로 진행됐으며, 올 한 해 노인복지 증진과 경로당 운영에 헌신한 노인 지도자분들의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고 감사를 드리기 위해 마련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어르신들이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주셔서 젊은이들이 삶과 일터에서 더욱 힘을 내고, 더 큰 꿈과 희망을 품을 수 있었다.”면서,“오늘 대회를 통해 노인 지도자 서로간의 친목과 우애를 나누는 즐거운 자리가 되시기를 바란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에도 어르신의 목소리를 행정에 반영하고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는 경로당 순회 교육, 장비 유지 관리 지원 등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제21회 부안예술제가 지난 12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부안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복한 부안~ 예술로 가꾸자’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예술제는 다양한 공연, 전시, 문화체험 등으로 꾸며져 지역 예술인들의 끼와 재능을 펼치는 자리가 마련됐다. 11일 열린 개막식에서는 부안예술문화상은 문인협회 김영자씨가 대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공이 큰 예술인 5명이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어서 열린 제8회 부안 트로트 가요제에서는 12명의 본선진출자들의 열띤 경쟁 속에서 김종찬 씨가 대상을 수상했으며 전통 국가의 흥과 멋을 느낄 수 있는 ‘제17회 부안국악제’와 아름다운 선율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 ‘제27회 부안군민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가 열렸다. 예술회관 전시실에서는 제28회 한국미술협회부안지부 회원전과 제12회 한국사진작가협회부안지부 회원전, 한국문인협회부안지부 회원시화전, 제25회 청소년 예술제 우수작품전시회, 부안문예창작반의 시화전시회가 열려 예술제를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국예총 부안지회는 “그간 갈고 닦은 예술인들의 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별빛도서관에서 『책 읽는 도시 남양주 작가 초청 강연회』의 마지막 강연으로 '책 읽기의 기적, 공부머리 독서법'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베스트셀러 '공부머리 독서법'의 저자인 최승필 작가가 독서 지도에 대해 이야기하며 즐거운 책 읽기의 중요성,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독서법 등을 소개했다. 특히, 도서관에 있는 많은 책 가운데 스스로 읽고 싶은 책을 고르는 경험을 강조하기도 했다. 강연 이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자녀 독서 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들의 질문이 이어졌으며, 최승필 작가는 하나하나 구체적인 예시를 들며 노하우를 공유했다. 강연회에 참여한 시민은 “학습 만화를 비롯해 독서 지도에 고민이 있었는데 아이에게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게 돼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강연을 계속 마련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영범 도서관정책과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좋은 독서 습관을 길러 줄 수 있도록 가정에 도움이 될 강연을 마련했다.”라며 “이번 강연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깨닫고, 우리 아이들도 도서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5일 메가박스 양주점에서 양주시 행정관서와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 중인 150여명의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2022년 사회복무요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사회복무요원의 날 행사는 각 근무지에서 공공서비스 제고에 기여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한 자리로 코로나19로 3년 만에 재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참석자 중 10명을 추첨해 특별휴가를 부여하고 최신 개봉영화를 단체 관람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사회복무요원은 양주시와 함께하는 구성원으로서 앞으로도 양주시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버팀목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본인의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의왕시중앙도서관이 지난 15일 창작 인형극 ‘엄마를 잠깐 잃어버렸어요’ 공연을 140여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상황리에 마쳤다. 이날 공연에서 보여준 입체적인 동물 인형들과 숲을 묘사한 생생한 무대는 크리스 호튼의 원작 그림책을 눈앞에 그려내듯 표현해 유·아동 관객들의 흥미를 자아냈으며, 그림자극과 동요극이 어우러져 몰입감을 높였다. 강연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인형극을 보며 아이들이 가족과 친구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석주 도서관정책과장은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문화예술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폭넓은 공연으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