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보은군은‘2022년 보은군민을 위한 송년음악회’가 오는 19일 오후 6시 30분에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온 군민들의 지친 일상을 위로하고 음악을 통해 올 한해 즐거웠던 일과 좋은 일들만 기억하는 한해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무료 공연으로 진행한다. 가수는 홍진영, 류지광, 김산하 등이 출연하며, 전자바이올린 박은주, 팝페라가수 채미영이 출연해 100분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흥겨운 공연과 화려한 무대를 준비했다. 김선자 군 문화예술팀장은“2022년 보은군민을 위한 송년음악회를 통해 군민의 마음을 달래고 다가오는 계묘년 새해를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처럼 맞이하는 음악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시흥시 곤충전시체험관 벅스리움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특별프로그램 ‘흥곤이의 선물’을 준비했다. 이번 특별프로그램은 곤충을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곤충표본 만들기 체험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2회/일) 총 8회에 걸쳐 벅스리움 상설전시관에서 운영되는 ‘흥곤이의 선물’은 벅스리움에서 인공 증식돼 개체가 늘어난 여분의 생물들을 특별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 분양하는 행사다. 흥곤이의 선물로 분양되는 생물에는 꽃무지유충, 미스터리가재, 생이새우 등이 있다. 선물을 분양받기 위해서는 전시 관람 이외의 특별프로그램을 추가로 체험(체험료 5천원)하거나 이벤트 참여를 통해 당첨되면 생물 친구를 분양받을 수 있다. 크리스마스 특별프로그램의 참여 신청은 오는 12월 16일 오전 10시부터 벅스리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160명을 모집한다. 김미화 시흥시 농업기술과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벅스리움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흥곤이의 선물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는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2 지역영상미디어센터 활성화’ 상영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배리어프리 영화 상영과 영화제작 특강을 진행한다. 배리어프리 영화란 기존의 영화에 화면을 설명해주는 음성해설과 화자 및 대사, 음악, 소리정보를 알려주는 배리어프리자막을 넣어 모든 사람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17일 오후 2시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 영화상영관 1층에서는 배리어프리 영화 '빛나는'(2017)이 상연된다. 빛을 잃어가는 포토그래퍼 나카모리와 화면해설작가 미사코의 만남과 갈등, 그리고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을 가와세 나오미 감독의 섬세한 연출로 아름답게 그려낸 작품이다. 17일, 20일, 27일에는 ‘배리어프리 영화제작 특강’이 진행된다. 수업 내용은 ▲배리어프리 영화 이해하기 ▲음성해설이 무엇인지 이론과 사례를 통해 알아보는 ‘음성해설 이해’ ▲음성해설 대본 직접 작성해보는 ‘음성해설 실습’ 등으로 배리어프리 영화제작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상영 및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도봉구가 12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도봉구청에서 '도봉의 내일, 과학으로 빛나는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제13회 도봉과학축제'를 개최한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본 행사는 구청 2층 선인봉홀(대강당)과 1층 로비 및 구민청, 지하1층 중앙홀, 체육관 등 구청 곳곳에서 펼쳐지는 도봉구 대표 대규모 과학축제다. 축제는 과학공연 과학전시 개막식 과학버스킹 과학 체험부스 이벤트 및 포토존 등으로 구성됐다. 17일 13시 30분 치러지는 개회선언의 전후로 과학공연이 펼쳐진다. 과학공연으로는 실험을 통해 과학상식을 습득해볼 수 있는 '호야박사의 신비한 과학 실험실'이 11시와 13시 30분 두 차례 무대에 오른다. 18일에는 '원더매직 과학콘서트'가 11시와 14시에 두 차례 무대에 오른다. 두 과학공연 모두 사전 신청 인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1층 로비에서는 펼쳐지는 과학버스킹은 사전신청 없이도 관람할 수 있다. 17일 13시, 14시 18일 13시 30분, 15시 30분 총 네 차례 진행된다. 공연과 더불어 이틀간 상시 운영되는 체험부스와 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지난 9일 성북구 정릉골 골목형상점가에서 ‘정릉골로 모이는 소담소담 웃음 장터’가 열려 주민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장터는 골목형상점가에서는 최초로 ‘차 없는 거리’ 행사로 열렸다. 상인과 주민, 관내 대학교가 협력하여 행사를 준비했다. 구는 골목상권을 지원하고자 2021년 4월 '성북구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후, 같은 해 8월 정릉골 골목형상점가를 성북구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던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주민들에게 골목형상점가를 홍보하고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상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하는 플리마켓과 서경대학교 학생의 문화공연이 함께 어우러졌는데, 상인과 지역주민, 대학교가 상생, 협력하며 지역공동체 구축의 발판을 제공했다는 평가다. 또한 이날 골목형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앞장선 상인들에게 표창장도 전달됐다. 김승호 정릉골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장은 “늘 우리 상권 활성화를 위해 힘써주시는 분들께 어떻게 마음을 전할지 고민했는데, 구에서 먼저 표창장을 챙겨주니 고맙다”라며 “이번 행사로 주민들에게 정릉골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태안군이 지난 14일 교육문화센터 다목적강당에서 가세로 군수 및 군의원, 수료생 및 강사, 군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여성회관 교육프로그램 수료식 및 작품발표·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지난 10월 4일부터 진행된 4분기 여성회관 교육의 마무리를 위한 것으로, 각 과정별 학습활동을 담은 영상 시청에 이어 수료증 수여, 격려사 및 축사, 기념촬영, 작품발표 및 전시 등이 진행됐다. 군은 취미 분야와 생활체육 분야로 나눠 4분기 교육을 운영했으며, 총 23개 강좌에서 256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날 수료식에서는 수료생들의 노력을 담은 작품발표회(고고장구·통기타·노래교실·차밍댄스·줌바댄스·벨리댄스 강좌) 및 전시회(제과제빵·홈헤어컷·캘리그라피·옷 만들기 강좌)가 열려 큰 관심을 끌기도 했다. 군은 앞으로도 군민들이 체계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더 나은 여건을 조성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의 발굴·운영에도 적극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여가와 건강한 문화생활을 위해 실시한 교육에서 많은 수료생들이 배출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당진시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이 체험으로 완성한 털목도리를 지역 노인정에 기부하는 ‘합덕제 온기 두 배’행사를 개최했다. 뜨개질은 반복적인 동작을 통해 명상과 요가와 같은 이완의 상태를 유도하고 현대인의 스트레스와 불안을 창작으로 승화시키는데 커다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뜨개질 동호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박물관은 3일부터 겨울철 규방문화의 대표격인 뜨개질 공예 활동을 통해 섬섬옥수 한땀한땀 빚어낸 섬세한 아름다움을 체험하면서 함께 하는 건전한 사회활동과 시민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완성된 털목도리는 합덕읍사무소 방문복지팀 및 당진시 남부 노인복지관 등에 전달해 지역 어르신들께 선물로 전달해 온기를 나눌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이번 행사를 통해서 털목도리 뜨는 것을 체험하는 데 끝나지 않고 이것을 지역 어르신들에 전달해 서로의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며 “목도리가 체온을 높여주는 것처럼 어르신들의 맘의 온도도 올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당진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2023년 제4회 요리조리 아이COOK! 어린이 급식 요리경연대회 ‘요리 속 레인보우’를 개최한다. 이번 요리경연대회는 채소, 과일의 섭취가 부족한 아이들의 섭취를 유도하고 다양한 식재료를 접해볼 수 있도록 다채로운 컬러 푸드를 활용한 편식 예방 레시피를 주제로 한다. 공모에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은 당진 관내 센터등록기관의 원장, 조리사, 교사, 학부모, 영양사 등이며 예선 접수 기간은 30일까지로 컬러푸드를 이용한 어린이 급식용 반찬, 간식 레시피를 각각 1개 제출하면 된다. 예선심사기준은 주제와의 적합성, 조리 편의성, 다양성, 창의성, 외관, 기타 총 6항목으로 구분하여 관련 전문가가 심사 평가할 예정이며 선발된 총 12명은 내년 2월 24일에 열릴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 결과에 따라 대상 1명과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인기상 6명을 선정하며 수상작 레시피는 2024년 어린이 급식소 식단에 적용해 실제로 당진 관내 어린이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충주시가족센터는 15일 ‘이중언어 가족환경 조성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진행한 ‘이중언어 가족환경 조성사업’은 다문화가족 자녀가 영유아기 때부터 가정 내에서 자연스럽게 이중언어로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에서는 대상자 가정에 부모코칭, 부모-자녀 상호작용, 활용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자녀 정체성을 확립하고, 나아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부모 역할에 대한 전문지식과 자녀와의 올바른 관계를 위한 언어 및 놀이 방법 등도 전달하며 이주여성들에게 배움과 소통의 장을 제공했다. 사업에는 총 70가정이 참여해 총 168회기의 교육을 진행했으며, 필리핀· 방글라데시·베트남·일본·중국 등 총 8개국 이주여성들이 함께 해 사업의 참뜻을 살렸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부모는 “이중언어 프로그램을 통해서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 및 가족구성원의 소통이 향상될 수 있었다”며 “교육에서 배웠던 노하우를 앞으로 일상생활에서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심재석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다문화가족 자녀의 성장과 이중언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2022년 올해의 과학문화 도시로 지정된 충주시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충주시 문화창업재생허브(충주시 성내동 관아1길 20)와 살로메 공연장(충주시 직동길 92)에서 12월의 과학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충주시는 성내동 문화창업재생허브(충주어린이과학관) 일대를 과학특화거리로 지정해 지난 4월부터‘사이언스 그라운드’시민 과학문화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12월의 사이언스 그라운드 행사는 ‘겨울과학대축제, 궁금한 겨울과학이야기 WHY’를 주제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과학체험행사로서 17~18일 양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문화창업재생허브 일대에서 열린다. 야외 광장에서는 얼음썰매와 마찰, 얼음소원탑 만들기, 얼음조각 체험프로그램 등이 운영되며 실내에서는‘지구를 지키는 힘’을 주제로 탄소중립 관련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16~17일에는 살로메 공연장에서 과학문화공연 '천문대에 피아노가 떨어졌다'를 선보인다. 천문학자와 음악가의 이야기를 통해 연극과 피아노 연주, 우주의 모습까지 경험할 수 있는 클래식 천문학 융합 콘서트 '천문대에 피아노가 떨어졌다'는 16일 오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오후 5시 파라다이스 웨딩홀에서 ‘2022년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형근 부시장과 박해수 충주시의회 의장, 이광훈 민간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성과보고회는 2022년 한 해 동안 민간과 공공이 서로 협력해 사회안전망을 구축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역복지의 지속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보고회는 2022년 활동영상 시청, 이광훈 민간공동위원장 인사말, 유공자 표창, 우수 읍면동협의체 포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시상에서는 취약계층 발굴과 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은 유공자 25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지역사회보장사업에 헌신한 이광훈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실무분과 위원 4명에게는 공로패가 수여됐다. 신형근 부시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헌신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우리 충주의 뜻깊은 결실”이라며 “참석하신 모든 분이 충주시를 위해 아낌없이 노력해 주신 유공자”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의 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청주시는 15일 용정동 S컨벤션에서 연맹회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도 사업평가대회 및 자유수호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청주시지회(회장 오효진) 주관인 이번 대회는 2022년도 추진사업에 대한 성과를 평가·결산하고 2023년 사업계획을 보고하는 시간이었으며, 국가안보는 물론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대한 관심을 높여 나라사랑을 적극 실천하기 위한 자유수호결의대회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회원 31명에게 시장·시의장·자유총연맹 총재·도지회부회장·시지회회장 표창이 수여됐고, 우수분회도 선정되는 등 회원들에 대한 노고를 격려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왜곡된 안보의식을 바로잡기 위해 노력하는 회원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오늘 대회를 통해 회원 서로가 화합하고 격려를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 회장은 “올 한해 지역사회를 위한 회원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2023년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된 봉사활동을 더욱더 활성화해 ‘더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 만들기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문화도시 청주의 도시와 마을, 상생과 공감, 희망을 기록하는 일주일이 시작된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가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 동안 ‘기록문화주간’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2022 청주 문화도시조성사업의 일환인 ⌜기록문화주간⌟은 기존 ‘축제’란 이름으로 진행해오던 문화도시 브랜딩 사업의 진화한 버전으로, 시민일상기록의 가치를 추구하는 문화도시 청주의 정체성을 담아 지속적이고 일상적인 기록문화 확대를 지향하며 ‘주간’의 형태로 해마다 진행된다. 올해 ⌜기록문화주간⌟의 주제는 기록보관을 의미하는 아카이브와 시점을 뜻하는 뷰를 더한 [아카이뷰(archive+view)]로, ▷View1. 도시 ▷View2. 마을 ▷View3. 희망 ▷View4. 상생 ▷View5. 공감, 다섯 가지 테마로 청주 전역에서 전시와 공연, 네트워킹이 펼쳐진다. ▶ [도시] 도심 속 민간기록의 성지를 꿈꾸다 - 시민기록관 개관 22일 도심 속 민간기록의 성지인 ‘시민기록관’이 처음 공개된다. 청주기록원 1층에 들어선 ‘시민기록관’은 청주 문화도시조성사업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음성군 문화예술체험촌이 12월 연말 특별기획전으로 김혜식 작가의 전통민화작품 전시를 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전시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음성군 문화예술체험촌(생극면 오신로342번길 27) 스튜디오 맴맴 전시실(제2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의 주제인 민화는 한 민족의 삶·얼·멋을 담고 있는 서민적인 그림으로 작가의 예술적 감각으로 관람객과 전통과 현대의 교감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민화를 그릴 수 있었기에 내 인생은 봄날의 따사로운 햇살이다!”라고 말하는 김혜식 작가는 연화도, 공작도 초충도, 화조도, 십장생 등의 작품을 통해 대중에게 우수한 전통의 민화를 소개하고 자연에 대한 사랑, 웃음을 잃지 않는 익살과 멋, 건강한 삶을 대중과 함께 소통하고 기원하고자 한다. 김혜식 민화작가는 각종 공모전에 다수 수상 경력과 개인전, 단체전 등을 통해 본인의 작품세계를 발표해 오고 있으며, (사)한국전통민화협회 음성지부장 등을 거치며 전통 민화에 대한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힘쓰고 있다. 아울러 음성예총 민화 강사, 충북문화재단 민화 강사 등 여러 교육기관을 통해 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예천군은 14일 오후 2시 문화회관에서 ‘예천군 평생학습 동아리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최병욱 예천군의회 의장과 관내 평생학습 관련 기관단체장, 평생학습 동아리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발표회는 한 해 동안 △찾아가는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 △행복학습센터 △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강좌 △주민자치센터 등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습자들의 학습 성과를 공유해 평생학습에 대한 참여 의욕을 고취하고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 전 통기타 연주를 시작으로 색소폰, 풍물, 댄스, 난타, 기타 등 12개 팀이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였으며 특별공연으로 김서연 전자첼리스트의 공연이 이어져 관객으로부터 뜨거운 호응과 관심을 받았고 공연장 밖 로비와 전시실에서는 서예, 유화, 천아트, 가죽공예 등 전시를 진행해 행사장은 찾은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장기간 코로나19로 인해 평생학습 동아리가 3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배움에 대한 열정을 나누고 서로가 화합하는 계기가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