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 ‘일타 스캔들’이 메인 포스터 공개와 함께 오는 2023년 1월 14일로 첫 방송을 확정했다. tvN 새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연출 유제원, 극본 양희승,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이 전도연과 정경호의 예사롭지 않은 관계성을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국가대표 반찬가게’를 운영하는 사장 전도연과 대한민국 1등 수학 일타강사 정경호의 존재감만으로도 시선을 압도하며 예측 불가능한 두 사람의 로맨스를 향한 기대심리를 더욱 자극한다. ‘일타 스캔들’은 사교육 전쟁터에서 펼쳐지는 국가대표 반찬가게 열혈 사장과 대한민국 수학 일타 강사의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를 그린다. ‘고교처세왕’, ‘오 나의 귀신님’ 이후 오랜만에 다시 뭉친 유제원 감독과 양희승 작가의 의기투합으로 ‘로코 치트키’ 조합을 완성, 벌써부터 드라마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여기에 이번 작품으로 첫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된 전도연과 정경호의 케미 또한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결정적 이유로 꼽힌다. 핸드볼 국가대표 출신으로 현재 반찬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남행선(전도연 분)과 연봉도, 인기도 탑인 최고의 인기 스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안산시는 시의 문화․예술․관광 자원을 활용해 스마트 문화․관광 서비스제공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한 ‘안산시 스마트 문화․관광 청년창업 아이디어톤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아이디어톤’은 아이디어(Idea)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제한된 시간에 특정 주제와 관련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대회다. 지난 9~10일 이틀간 호텔스퀘어 안산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사전심사를 거쳐 선발된 본선 진출자 27명을 대상으로 ▲안산시 투어 ▲창업특강 ▲아이디어 발표 ▲10개 아이디어 선정 ▲팀 구성 및 전문가 멘토링 ▲결과물 발표 ▲결선발표 심사 및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최우수상은 헤이드 팀의 ‘배리어프리(Barrier Free) 관광서비스’ 우수상은 서호 팀의 ‘안산시 다문화거리와 대부도 연계 섬코스 개발’ 웨이 팀의 ‘워케이션(Workation) in Daebudo’가 선정됐다. 이 외에도 ‘MR 활용 Smart Scene 안산’, ‘외국인을 위한 다국어 안산시 관광지도 맵’, ‘자전거 패키징 투어’ 등이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시 발전을 위한 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안산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온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지난 13일 대부도 방아머리 입구(단원구 대부북동 1980-1)에서 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안산문화원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점등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이한진 안산문화원장, 대부동 유관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NH농협 안산시지부의 후원으로 제작된 트리에는 시의 대표적 관광지인 대부도를 널리 알리기 위해 안산시의 공식 관광 슬로건 ‘in산in해, 안산여행’이 쓰여있다. 이날 점등된 트리는 내년 1월까지 대부도를 오가는 시민들에게 따듯한 온기와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이한진 안산문화원장은 “트리 불빛을 통해 많은 분들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 받고 희망찬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다사다난했던 2022년이 끝나가는 이 때 환한 희망의 불빛으로 대부도를 환하게 밝히게 됐다”며 “내년에도 대부도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공주시는 오는 18일까지 시청 북카페에서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 학습자들의 기부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작품전시회에서는 학습자들이 만든 ▲‘흙으로 예술하다’ 도자기 작품 ▲‘서각 휴(休)’ 목공 작품 ▲‘미술관에서 유화’ 유화 작품 ▲‘조소’ 테라코타 작품 등 총 58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기부자 작품도 판매되는데 판매 수익금은 ‘공주시한마음장학회’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공주시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은 공주시가 가진 지식‧인문‧역사‧문화자원을 시민의 평생학습으로 연결하여 개발된 프로그램이다. 연간 90과정이 진행되는데 지역기반 평생학습, 시민참여기회 확대, 학습-일(활동)연계 등 학습을 통해 지속가능한 선순환의 학습도시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안경림 평생학습과장은 “평생학습이 개인의 학습에 멈추지 않고 지역에서 앎과 학습이 소중한 자원으로 인식되어 글로벌 학습도시로써 위상을 높이고 평생학습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공주시와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공주대학교 백제교육문화관에서 자살예방을 위해 노력한 멘토들을 위한 생명사랑·노인자살예방 멘토링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명사랑·노인자살예방 멘토링사업은 독거노인 및 자살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전화 및 가정방문을 실시해 신체·정신건강 확인 및 말벗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멘토링 사업에 참여한 의용소방연합회, 대한적십자 봉사회 등 200명의 멘토, 멘티를 초청해 공주시 자살예방을 위해 노력해준 노고를 치하하고 생명존중 문화 확산 및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우수멘토 활동자 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데 이어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을 주제로 극단-비유의 ‘메리골드’ 뮤지컬 공연 관람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향숙 치매정신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치고 사회로부터 고립된 분들에게 지속적으로 멘토링 활동을 수행해 지역사회 내 자살위험의 사각지대를 감소시키는데 많은 역할을 수행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과 관련된 상담을 진행하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수원시 영통도서관이 한국외국어대학교와 협력해 운영하는 인문학 강좌 ‘중동으로 떠나는 문학 산책’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중동 아랍지역의 문학 작품과 작가를 살펴보며 아랍인의 삶, 아랍 사회를 소개하는 강좌다.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인문사회연구사업단이 특강을 진행한다. 강연은 내년 1월 5일부터 1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에서 진행된다. 강의 주제는 ▲이주 시인 마흐무드 다르위시(김주희 한국외대, 1월 5일) ▲민담의 공유 : 한국 민담과 아랍 민담(이동은 한국외대, 1월 12일) ▲터키 아동문학에 나타난 난민 문제(이난아 한국외대, 1월 19일) ▲이란 현대문학의 발전을 이끈 망명 작가들(신양섭 명지대, 1월 26일) 등이다. 수원시도서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독서문화프로그램→중동으로 떠나는 문화 산책’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강연을 시청할 수 있는 URL(주소)을 문자메시지로 발송한다. 영통도서관 관계자는 “중동지역 문학 특강이 중독지역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중동 사회와 문화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다채로운 공연과 연주로 문화예술도시 고양특례시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고양시립합창단의 제72회 정기연주회 '시민들과 함께하는 환희의 송가'가 성황리에 전석 매진됐다. '시민들과 함께하는 환희의 송가'는 오는 12월 15일(목) 오후 7시 30분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개최된다. 연주회는 고양시립합창단,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고양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연합합창단(바로크오라토리오 합창단, 벨라필 콘서트 콰이어, 한가람 남성합창단)과 함께하는 무대로 더욱 풍성하게 준비된다. 이번 연주회는 합창의 매력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아카펠라 무대, ‘오 얼마나 큰 신비인가(O Magnum Mysterium)’으로 시작된다. 뒤이어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부르는 크리스마스 캐럴 ‘윈터 원더랜드(Winter Wonderland)’ 등으로 설레는 연말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킬 예정이다. 서정적인 멜로디와 가사로 지난날의 추억들을 떠올리게 하는 ‘겨울은’ 등의 한국 합창곡과 온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Must Have Love’등 익숙한 가요까지 다양한 겨울 노래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태백시 꿈드림은 지난 9일 꿈드림 청소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제3회 꿈드림 졸업식 ‘꿈꾸GO! 멋진Day’ 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태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태백닭발편육 후원(사랑의 열매)장학생으로 선정된 청소년 6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제3회 꿈드림 졸업 대상자 5명에게는 졸업장을 수여했으며 이들은 고등학교 및 중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하여, 상급학교(대학 3명, 고등학교 2명)에 진학할 예정이다. 졸업식을 맞이한 한 청소년은 “졸업 후에 학교로 다시 가게 되어서 두렵기도 하지만, 꿈드림을 통해서 좋은 추억과 경험을 가지고 갈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격려해주신 만큼 훌륭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태백시 꿈드림에서는 검정고시뿐만 아니라 자기개발, 문화체험, 직업체험, 건강검진 등 학교밖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사)이사부예술단이 주관하는 『융복합극 뮤지컬 “생명 존중 이사부의 부활』이 오는 12월 16일부터 17일까지 2회에 걸쳐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강원도가 2024년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풍성한 문화올림픽으로 실현하고자 추진하는 공모사업인 '1시군 1대표 공연 발굴 지원사업'에 지난 6월 공모 선정되어 진행된다. 삼척의 대표 역사인물인 이사부장군을 주제로 이사부예술단의 연극, 마당극, 무예, 무용, 실용무용, 국악분과 등 다양한 분과의 출연진과 전문배우 등 68명의 출연하는 융복합극 뮤지컬을 70여 분에 걸쳐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본공연 30분 전부터 문화예술회관 입구 광장에서는 조비농악 및 술비놀이, 장구난타 등이 참여하는 사전공연이 펼쳐진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삼척의 역사문화유산이 널리 알려지길 바라며, 지역문화예술단체의 육성과 지역문화예술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마포구가 겨울방학을 맞이해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랜선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마포구와 연세대학교가 주최하고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 외국어학당에서 주관하는 이번 영어캠프는 지역 내 초등학생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양질의 영어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영어캠프는 오는 2023년 2월 13일부터 24일까지 오전, 오후반으로 나눠 ZOOM을 활용한 비대면 화상 수업으로 총 90분 간 진행된다. 레벨테스트 후 수준별로 나눠진 반은 학생 8명에서 12명 이내로 구성되고, 원어민 강사 1명과 보조교사 1명이 팀 티칭으로 교육한다. 구는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과 흥미 유발을 위해 오감을 자극하는 활동 키트를 제공하고 표현 중심 교육과 놀이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영어회화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온라인 화상 교육의 한계인 수업 집중력 저하와 결석 등을 보완하기 위해 한국인 전담교사를 배치하여 참여 학생의 학습태도와 성과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마포구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초등학생 3~6학년 어린이라면 누구나 이번 겨울방학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문화와 예술이 넘치는 강서구의 연말, 구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물한다. 서울 강서구는 오는 21일 저녁 7시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2022 강서구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다사다난했던 올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다가올 새해 구민들에게 희망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펼쳐지는 공연은 대중가요부터 팝페라, 재즈까지 다양한 장르가 펼쳐진다. 먼저 팝페라 그룹 카르페디엠이 성악의 풍부하고 탄탄한 목소리로 여러 장르의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보인다. 다음은 스윙재즈 연주그룹 더블리스 코리아가 1950~60년대 국내에서 연주됐던 한국 재즈를 재현하며 독창적이고 흥이 넘치는 무대를 이어간다. 마지막 무대는 가수 박민혜(그룹 빅마마)가 특유의 애절한 감성과 명품 가창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연은 강서구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오는 16일 오후 6시까지 강서구 문화관광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하면 된다. 신청방법 등 더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홈페이지 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우 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아름다운 부산의 겨울바다 밤하늘을 장식할 '제17회 부산불꽃축제'가 3일 앞으로 다가왔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4일) 오전 10시 30분 박형준 부산시장이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부산불꽃축제 현장인 광안리해수욕장을 직접 찾아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최종 준비사항을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유관기관에 안전사고 예방과 사전 대비 태세 확립을 당부하고, 기관별 역할과 협조체계 구축 상태 등을 살펴보기 위해 실시되며, 박형준 시장이 직접 현장에서 관람객 동선을 이동하며 상황별 대응계획을 점검한다. 시는 이번 불꽃축제에 대규모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우려되는 모든 상황에 맞춰 사전에 철저히 대비하고자 실무협의회부터 수차례 걸친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지난 6일 행정부시장 주재로 현장 사전 안전점검, 9일 행정안전부 긴급안전점검, 13일 구역별 팀장요원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사전 안전 준비 태세를 갖춰왔다. 박형준 시장은 우선 오늘(14일)부터 집중 운영되는 ‘부산불꽃축제 종합상황실’(수영구 생활문화센터)에서 안전대책 점검회의를 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사)상주문화진흥시민연합은 12월 13일(화) 오후 14시 상주여자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상주인의 삶과 애환이 담긴 상주읍성”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는 상주시청 문화예술과 김진형 문화유산팀장(학예연구사)이 강연자로 나서 고려시대에 축조되어 일제강점기에 훼철된 상주읍성의 역사적 가치와 복원의 가치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일제강점기 당시 상주 사람들의 삶과 애환에 대하여 함께 공유해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정환묵 회장은 “이번 강연회를 통하여 상주읍성에 대해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상주읍성 복원의 당위성을 시민들에게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상주읍성의 역사와 가치에 대해 널리 홍보하여 역사도시 상주의 위상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문화예술도시 서초구는 오는 16일(금) 19시에 '2022 클래식다방 갈라 콘서트'를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연다고 14일 밝혔다. '클래식다방'는 국내 최장수 지자체 프로그램인 서초 금요음악회의 일환으로 열리며 ‘클래식을 다양한 방식으로 즐기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 구는 해당 사업을 통해 서리풀악기거리 내 민간 공연장과 문화 예술인을 연계해 공연 지원금을 제공하고, 주민에게는 부담 없이 클래식 공연을 즐기는 기회를 제공한다. '클래식다방'에 참여했던 팀 중 호응도가 좋았던 5팀과 스페셜 게스트 1팀, 총 6팀이 앙상블, 오페라, 재즈, 탱고 등 다양한 클래식 음악을 릴레이 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팀은 'THE SHE'팀, '송남현 Low Solw bassforte'팀, '콰르텟 프레기에라'팀, '테너 전영호&파미안 싱어즈'팀, '굿펠리스'팀, '오페리안 칸타비노'팀이다. 이번 콘서트는 Over The Rainbow, Libertango, 영화 ‘시네마 천국’ 메들리 등의 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구민들은 연말을 맞아 다채로운 클래식 공연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해당 콘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13일 광진구 구청 대강당에서 광진구수어통역센터(센터장 석철민) 개소 10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농아인 안무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센터 10주년 기념영상 상영, 기념사와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농아인과 가족, 장애인단체, 주요내빈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경호 구청장은 “지역 농아인들의 권익과 복지증진에 힘써주는 서울농아인협회 광진구지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농아인들이 행복하고 편안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항상 곁에서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인사말을 건넸다. 광진구수어통역센터‧농아인쉼터는 2012년에 문을 열고, 2020년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인근으로 이전해 지역 농아인들의 편안한 쉼터이자 소통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센터에는 5명의 수어통역사가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전문 통역을 지원한다. 병원이나 공공기관 방문, 행사, 교육 등 일상생활에서 수어 통역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농아인들이 복지와 여가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회화교육, 문화여가교실, 슐런과 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