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예술성을 담보한 공연예술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다양한 분야의 공연을 상설로 선보이는 중구문화의전당(관장 한은숙)의 대표 프로그램, 아츠홀릭 ‘판’의 올해 마지막 공연이 펼쳐진다. 천재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와 천재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이 함께하는 콘서트 '두 천재의 만남'이 오는 12월 15일(목)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열린다.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는 그동안 다른 악기에 묻혀 있던 더블베이스를 독주 악기의 자리에 올려놓은 천재 예술가다.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요한 마티아스 스페르거 국제 콩쿠르, 상트 페테르부르크 쿠세비츠키 국제콩쿠르에서 최연소 아시아인으로 우승을 거머쥔데 이어, 지난 2009년 더블베이스 솔로 최초로 도이치 그라모폰(DG) 음반사(레이블)와 함께 첫 번째 앨범을 발매했다. 이후 조윤성과 함께 앨범을 발매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은 국제 재즈 피아노 대회인 ‘마리스알 소랄’(프랑스 파리)에서 동양인 최초로 수상하며 이름을 알렸다. 또 전 세계에서 7명만 뽑는다는 ‘멜로니어스 몽크 인스티튜트’에 아시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부산 동구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주민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를 13일 개최했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김진홍 동구청장, (사)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 오성근 집행위원장, 박재율 시민위원장과 범시민위원회 회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동구 구민 홍보단 등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30 부산세계박람회 개최지로 예정된 북항의 향후 발전과 동구의 미래에 대해 논의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유치를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북항시대를 맞는 동구민의 염원을 담아 엑스포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고 밝혔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논의된 주민 의견들을 바탕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활동 계획을 만드는데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부산 중구 영주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9일 동주민센터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을 맞이하여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문화공연으로 소소한 즐거움과 활력 충전을 위한 ‘제5회 소소한 콘서트’를 개최했다. 주민 100여 명과 함께한 이번 콘서트에서는 주민들이 주민자치프로그램에서 그동안 익히고 배운 벨리댄스와 우쿨렐레를 선보이고, 영주2동 주민의 재능기부로 하모니카, 라인댄스, 주민 장기자랑 공연 등을 가졌다. 오은환 주민자치위원장은 “겨울이지만 마음과 마음이 이어질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함께 즐길 수 있고 추억을 함께 공유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광주광역시는 13일 동구 금남로지하상가 2공구 권역 일대(옛 청년센터 자리)에서 마을공동체의 한 해 성과를 나누는 ‘2022 광주공동체한마당’ 개막식을 개최했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시도시재생공동체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우리동네 마음마을여행’이라는 주제로 14일까지 진행된다. 이날 개막식은 강기정 시장, 정무창 시의회 의장, 임미란 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박필순 시의원, 마을활동가,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로자 표창, 굿거버넌스 선언, 10여 개 마을상점 및 5개 자치구 마을전시 공간 투어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고립·단절된 마을활동을 활성화하고 마을활동가들에게도 치유의 힘을 북돋아 삶의 뿌리를 단단히 할 수 있는 경험을 나누는 장으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4개 마을(평촌, 서창, 양림, 본량)로 떠나는 마음 여행을 시작으로 ▲대담(쑥덕쑥덕 우리마을 이야기) ▲치유와 연대의 경험을 공유하는 마을상점(10개 상점, 5개 자치구 전시) ▲포럼(마을리빙랩) 등이다. 이와 함께, ▲마을활동가 네트워크 ▲로컬랩 워크숍 ▲마을학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동해문화원이 13일 오전 11시 문화원 청운실에서 개최한 제3차 이사회에 보고한 사업추진 결과, 올해 주요 사업 29건 중 공모, 위탁사업이 6억의 예산을 확보해 9건의 사업을 추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이사회는 2022년 사업추진 결과 및 2023년 직원 직위 승진사항 보고와 예산변경(안) 의결과 신입회원 10명 입회를 승인했다. 2022년 동해문화원 대표적인 공모사업과 기업 메세나 사업은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뮤지컬 심동로와 어울아띠 막걸리 마스터 클래스 등 2건과 문화원 연합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한 일출 요가 페스티벌, 강원도가 지원한 강원 해양 문화 대축전, 우리금융 그룹이 지원한 산불 치유프로그램, 기업이 지원한 청소년 지역학 교육교재, 달빛 야행 홍월보, 동해기록센터 설립과 나이 없는 날 등 총 9건이다. 오종식 동해문화원장은 “동해문화원은 지역학의 활용과 기록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2차 가공 콘텐츠 사업과 기록센터를 설립하고 지역학의 디지털 기록을 통해 지역문화원의 미래에 대한 준비를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양산시 평산동 새마을협의회, 부녀회는 13일 새마을부녀회 부회장(이재란)의 자택에서‘사랑의 동치미 나누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20여명의 새마을협의회 회원, 새마을부녀회 회원,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이 참여했고, 정성들여 만든 동치미를 관내 홀몸어르신, 복지사각지대, 장애인 가구 등 어려운 이웃 100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하만성 새마을협의회장·정미경 부녀회장은 “새마을협의회·부녀회원들의 사랑이 담긴 동치미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강정숙 평산동장은 행사에 직접 참여한 후 “자기일처럼 적극 동참해주신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3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이순걸 군수와 울주문화재단,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옹기축제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외고산 옹기마을에서 열린 올해 옹기축제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만에 대면 행사로 열리면서 온오프라인 방문객 총 42만2천384명이 참여했다. 전체 방문객 중 온라인 방문객은 33만9천625명, 오프라인 방문객은 8만2천759명을 각각 기록했다. 지역주민은 62.8%, 외래방문객이 37.2%를 차지했으며, 전체 방문객의 92.9%가 당일 방문객이었다. 직전 대면축제인 2019년도 축제와 비교하면 30~40대 방문객의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고, 첫 방문객이 70.6%로 집계돼 재방문객 29.4%보다 높았다. 참여동기를 보면 방문객 50.7%가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방문했으며, 나들이 목적 방문이 41.9%로 뒤를 이었다. 울주군은 이번 결과보고회 내용을 토대로 △편의시설 확충 및 개선 △민관협력 강화 △방문객 편의 최우선 △옹기 관련 콘텐츠 확충 및 부대 프로그램 축소 △옹기 유통판로 개척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2월 20일(화) 09:00부터 관내 청소년 대상으로 교육문화 프로그램‘겨울방학 미래교육아카데미’참가자를 모집한다. ‘겨울방학 미래교육아카데미’는 겨울방학 동안 의정부시 청소년들이 교과학습, 예체능, 취미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통해 학습역량을 키우고 건강한 취미활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운영기간은 2022년 1월 9일(월)부터 2월 21일(목)까지이며 운영내용으로는 ‘스토리로 배우는 한국사’,‘메타버스 입문’,‘테마로 배우는 중국어’, ‘3D프린터모델링’,‘플로리스트’,‘가죽&퀼트공예’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에는 오는 12월 17일 제10회 청소년동아리연합발표회 ‘아모르파티’를 개최한다. 금회 행사는 재단 내 청소년동아리의 한해 활동을 마무리하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구성됐으며 관내 시민 및 청소년들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체험부스는 10시부터 15시까지 운영되며 컵케잌 만들기, 크리스마스공예 등 13여종의 다양한 활동을 현장에서 자율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청소년동아리경연대회는 수련관 2층 대강당에서 15시 30분부터 2시간동안 운영되며, 밴드/댄스 장르별 3팀에게는 상장 수여과 상금이 지급된다. 이 외에도 축하공연으로 블랙밤&B.O.T.B 댄스공연, 사운드곰의 신나는 비트박스 공연이 이어진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부산진구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9일 서면 삼정타워 앞에서 부산진구 지역 소상공인 40개 업체가 참여한 ‘소·공·인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부산진구 지역 소상공인들이 주도했다. 행사는 소상공인 홍보부스, 플리마켓 등으로 알차게 구성하여 큰 호응을 이끌어 냈으며, 코로나19로 힘들어졌던 상권을 새롭게 활성화하기 위해 소상공인 스스로 이루어낸 성과로 의미가 크다. 최호섭 부산진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들의 생업이 주춤했다. 앞으로 연합회는 소상공인들의 삶의 질 향상 교육, 워크숍 등으로 권익보호 및 역량강화에 앞장서는 한편,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지역민과 상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도 "지난 2년간 지속된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을 보내며 지역경제를 지탱해온 소상공인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내년에도 민생경제를 최우선으로 지역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12월 5일부터 부산시민공원에서 시작한 희망드림 빛 축제가 특별한 스토리로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빛 축제의 주제는 부산의 가장 큰 염원인 2030세계엑스포 부산 유치를 기원하는 ‘부산의 꿈과 희망의 빛을 모아 세계로!’이다. 부산진구는 이 빛축제에 지역 특화의 이색적인 스토리를 담았다. 부산진구는 백양할배와 호천냥이라는 대표 캐릭터가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섬 겨울꽃축제”가 지난 9일 신안군 압해읍의 분재정원에서 개막했다. 4천만송이의 애기동백꽃이 아름다운 겨울꽃축제는 내년 1월 31일까지 계속된다. 축제기간중 애기동백꽃을 주제로 만든 포토존과, 새해 이루고 싶은 소망을 적어 나무에 묶는 ‘소원지 쓰기’, 축제기간 중 작성한 엽서를 보관했다가 내년 여름꽃 축제가 시작되기 전에 배달하는 ‘나에게 보내는 엽서 쓰기’ 등의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그리고, 축제기간에는 분재정원 내 저녁노을미술관에서 ‘겨울꽃 그림전’이 열리고, 특산품 판매장과 먹거리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개막식에서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꽃이 피어 이제는 한국을 대표하는 겨울꽃축제가 됐다”고 말하며 “축제장을 방문한 모든 관람객이 애기동백꽃에 위안을 받아 따뜻한 겨울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광주시가족센터는 13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사업보고회 ‘모두가(家) 함께’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했으며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가족센터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송정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2022년 가족센터 사업보고, 가족지원 유공 표창, 우즈베키스탄 전통 춤 공연, 사업참여 수기 발표, 한국어교육 수료식의 순서로 진행했다. 오영희 센터장은 “모든 가족이 존중받으며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광주시가족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매 순간이 의미 있는 한해였다”며 “앞으로도 광주시가족센터는 가족의 다양한 이야기가 더욱 행복하고 특별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광주시가족센터는 건강한 가족의 회복과 성장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이 행복하고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가족센터는 비다문화가정, 다문화가정, 맞벌이가정 등 다양한 가족의 안정성을 강화시키고 가족관계 향상을 지원하는 가족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남양주시는 2023년부터 사람이 한 권의 책이 돼 생생한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지식 공유 플랫폼 ‘휴먼북 라이브러리’ 운영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휴먼북 라이브러리’는 민선 8기 교육 분야 공약 사업 중 하나로,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휴먼북(멘토)과 경험과 지식이 필요한 지역의 아동·청소년·시민(멘티)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휴먼북은 분야별 전문가를 비롯해 지역 내 숨은 명사, 재능이 있는 시민 등 누구나 등록할 수 있으며, 독자(멘티) 역시 휴먼북과 소통하고 싶은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1호 휴먼북’으로는 ‘휴먼북 라이브러리’를 공약 사항으로 내세운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스포츠 분야(테니스) 휴먼북으로 등록해 시민들과 함께 테니스와 관련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등록된 휴먼북은 총 159명으로, 스포츠, 예술·방송, 건강, 환경, 건축, 금융·재테크, 교육·진로, 법률·복지, 문학·역사, 인생이야기 등 20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시는 공공도서관 및 작은도서관 내 커뮤니티 공간을 휴먼북 전용 공간으로 활용하고 스포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밀양시 상남면 행정복지센터는 13일 상남면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교류하는 ‘도자기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상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귀농․귀촌인 및 지역주민 20여 명이 참여하여 귀농․귀촌과 관련된 지원사업을 안내받고 융화 교육과 함께 직접 도자기를 만들며 진행됐다. 참석한 귀농․귀촌인들은 지역정착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직접 공유하고 서로 이해하며 지역주민과 한발 더 가까워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장용찬 상남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상남면에 새롭게 터를 잡은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주민과 융화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라며, 향후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농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 앞서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라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살기 좋은 상남면을 적극 홍보하여 많은 도시민들이 전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