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포항시는 포항시다문화가족이 지난 11일 포항국민체육센터에서 ‘제12회 포항 다문화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개회행사, 다문화 부스 체험, 명랑운동회로 다양하게 펼쳐졌으며, 문화적·경제적 어려움 등을 극복하고 화목한 가정을 꾸리고 있는 중국, 베트남, 필리핀, 일본, 캄보디아 등 10여 개 국가 500여 명의 결혼 이주 여성들과 그 가족들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했다. 최명환 복지국장은 “포항에도 다문화가정이 꾸준히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축제는 국적과 문화 차이를 극복하고 다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로 기획돼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결혼 이주 여성들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다문화가족 역량 강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고흥군 영남면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영남면사무소 다목적복지회관에서‘2022 어머니 손맛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영남면 새마을부녀회을 비롯해 생활개선회, 의용소방대 등 지역단체 40여 명이 참여해 25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갔다. 여러 주민들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김장김치는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가정 93가구, 경로당 18개소 등에 전달됐고, 이를 통해 이웃과 함께 따뜻한 마음과 훈훈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 영남면새마을부녀회 김경순 회장은 “여러 사람이 따스한 온정을 모아 정성껏 만든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작게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숙 영남면장은 “김장김치 나눔에 사랑과 정성의 손길을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동절기 주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생활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따뜻한 복지 실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고흥군은 산림사업에서 발생하는 산림부산물을 관내 취약계층 85세대에 난방용 땔감으로 지원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는 고흥군이 매년 시행하는 숲 가꾸기 사업 등 산림사업에서 나오는 벌채 산물을 수집해, 군민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난방용 땔감으로 만들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는 나눔 활동이다. 올해는 13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아궁이나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각 가정까지 직접 난방용 땔감을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그동안 수년간에 걸쳐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계속되는 코로나19와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연료비 절감에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도록 사회 나눔 정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남양주시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은 12월 한 달간 미디어 아트 기획 전시, 동극 공연, 인문학 콘서트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지난 5일부터 도서관 전 층을 활용해 조성된 미디어 아트 기획전 『헌사』가 운영되고 있다. 308 아트크루가 기획한 이번 전시는 독립운동에 일생을 바친 이석영 선생 일가의 정신을 일깨우고 함께 헌사하는 내용으로, 1층에서 4층까지 이어지는 공손수 나무에 이석영 선생의 후대 사랑을 상징적으로 담았다. 1층 미디어월에는 전 재산을 처분하고 만주로 떠나는 이석영 선생 일가의 여정을 미디어 아트로 생생하게 표현했으며, 4층 뮤직아트홀에는 다채로운 색감의 디지털 패턴 프로젝션 매핑, 몽환적 사운드 등을 통해 공감각적 표현을 극대화한 공간에서 VR을 활용한 아티스트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미디어 아트 기획전 『헌사』는 오는 22일까지 상시 관람이 가능하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한 아티스트 퍼포먼스는 17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또한, 12월 매주 월요일에는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의 시니어 동극 동아리 동동이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크리스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포항시는 13일 포항경주공항에서 한국공항공사 주관으로 ‘국내 항공 여객 7,000만 명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공항공사는 민항 74년 역사 최초로 국내 항공 여객 7,0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항공 여객 및 유관기관에 감사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올해 7월 전국 최초로 공항 명칭이 변경된 ‘포항경주공항’에서 행사를 진행해 지방 공항 활성화 분위기 조성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에서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의 기념사에 이어 이강덕 포항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김호진 경주 부시장이 축사를 진행했으며, 7,000만 명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당일 포항경주공항 이용객 중 2명에게 기념품을 지급하고, 항공사(진에어), 관광업계(한국관광협회 중앙회) 등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국내 항공 여객 7,000만 명을 달성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국제선이 정상화된 이후에도 중소 지방 공항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국공항공사와 여러 유관기관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성주군은 12월 13일 10시 30분 성주군 노인회관에서 『2022년 성주군 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및 졸업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졸업장 및 표창 수여 등 간소하게 진행됐다. 2022년도 성주군 노인대학 졸업생은 총 70명으로 지난 9월에 개강하여 교양강좌, 건강증진, 취미교실, 현장학습 등 다양한 주제로 알차게 교육 과정을 이수했다. 성주군 노인대학은 관내 노인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한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2009년에 시작되어 (사)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지회장 이재복)에 위탁·운영됐으며,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으로 그동안 1,10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배움을 향한 열정으로 열심히 교육을 이수하신 졸업생들에게 경의를 표하며, 노인대학 과정을 통해 배운 지식과 경험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내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군위군은 지난 13일 9시 30분 5일장을 맞아 군위전통시장에서 ‘대구편입 축하! 군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편입 법률안 통과를 기념하고 군민들과 함께 편입의 기쁨을 나누고자 마련된 행사로, 추운 날씨에도 김진열 군위군수, 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관내 주요 기관단체장, 군민 등 3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효령 풍물단의 시가행진으로 시작해 얼쑤 민요팀의 흥겨운 노래로 축제 분위기가 고조된 가운데, 시장 내 무대에서는 “대구광역시 군위군으로 새로운 시작!”이라는 현수막 제막, 떡 케익 절단 등 다양한 식순들이 진행됐다. 특히 군민대표가 김진열 군수에게 내년 7월 1일까지 열심히 뛰어달라는 의미로 기념 티셔츠를 전달할 때는 환호와 박수가 이어지기도 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드디어 대구광역시 군위군으로의 새로운 시대가 열리게 된다며, “생니를 뽑아내는 심정임에도 큰 결단을 내려주신 이철우 지사님과 편입을 저귺적으로 지원해주신 홍준표 시장님께 군민을 대표해서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그간 기다려주신 군민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아름다운 상생발전이 이루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전주시와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지훈)는 13일 전주시청 강당에서 올 한해 추진해 온 다문화가족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사업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서로 존중하고 함께 성장하는 다문화사회 구현’이라는 비전 아래 진행된 이날 사업보고대회는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우리 언어와 문화를 배우고 정착해 나가는 과정을 공유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다양한 국적의 다문화인과 결혼이민자, 지역사회 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3년 만에 열린 이번 성과보고대회는 다문화 청소년으로 이뤄진 하람예술단원들의 판소리 공연으로 포문을 열었다. 먼저 본 행사에 앞서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꾸준히 통·번역 자원봉사자로 활동해오며 미얀마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정착을 도운 메○톤(미얀마) 씨 등 유공자 6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올해 다문화가족센터에서 진행된 120여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 중 3명이 수기를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 사회 정착 수기를 발표한 한 참가자는 “적응이 쉽지 않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미래를 위해 전북대학원 사회복지과 입학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통영시는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진행해왔던 딩동강좌, 평생학습동아리지원사업, 섬섬학교 운영, 생애주기별 교육프로그램, 문해교육 등 시민 수요자 중심의 2022년형 평생학습프로그램을 모두 완료했다. 시민맞춤형 평생학습 서비스의 대명사인 딩동강좌는 시민이 희망하는 강좌를 원하는 장소, 시간에 제공하는 학습출장 서비스로 최고의 인기 강좌로 자리 잡았다. 딩동강좌는 올해 3개 분야 37개의 강좌에 강사 37명과 학습자 300명, 매니저 18명이 투입되어 일자리창출 및 시민들의 배움 욕구를 충족시켰다. 특히,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딩동강좌- 보따리에서 꺼내는 힐링음악'특화 프로그램을 명정동과 무전동에서 지난 2개월 간 운영하여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통영시 관계자는 “평생학습도시 통영의 명성에 걸맞게 모든 시민이 전 생애에 걸쳐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평생학습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라며 “내년부터는 평생학습관으로 조직을 변경하고 시민들의 지적 웰빙과 자기주도적 학습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명성황후 생가 문예관에서 문화예술 지원사업 결과발표회를 진행한다. 이번 결과발표회는 2022년 재단 문화예술 지원사업에 선정된 예술단체의 활동 결과를 시민에게 소개하는 자리다. 전문예술창작, 청년문화 예술 활성화, 시민문화 예술동아리 등 총 3개 분야 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예술 단체 10팀의 결과물을 선보인다. 특히 결과발표회는 여주 곳곳에서 예술활동을 펼치고 있는 관내 지역 예술인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공연예술을 만나볼 수 있어 의미가 깊다. 이순열 이사장은 “지원사업에 참여한 여주 예술인들의 다양한 공연예술을 만나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창의성과 예술성이 돋보이는 여주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남양주시 조안면에 소재한 카페 대너리스(대표 윤범선)는 13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 500만 원과 한우 꼬리 세트 1,700박스(1억 원 상당)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카페 대너리스는 지난해 3월 코로나19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한우 보신 세트 2,000박스(5천만 원 상당)를 후원한 것에 이어 올해 8월에도 한우 보신 세트 500박스(5천만 원 상당)를 기부하는 등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카페 대너리스 윤범선 대표는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앞으로도 마다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참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온 윤범선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남양주시에서도 소외되는 시민들이 없도록 구석구석 잘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남양주 시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보내 주신 따뜻한 손길은 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Fall in 남양주–랜선으로 떠나는 가을 여행’을 주제로 한 2022년 홍보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남양주에서 즐길 수 있는 100초 이내의 가을 홍보 영상을 공모해 남양주의 새로운 매력을 발굴함과 동시에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출품작 총 47점 중 9점의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에는 어머니와 딸이 교감하는 콘셉트와 영상미가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은 ‘남양주 가을을 선물하다’(차재영, 문수현)가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은 1팀, 우수상은 2팀, 장려상은 5팀이 각각 수상했다.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은 “남양주시의 다양한 매력을 창의적인 영상으로 표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여주시는 연말을 맞아 지난 12일 저녁, 여주농협중앙회 일원에서 야간경관조명(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여주시장을 비롯한 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기독교 연합회장,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어둡고 소외된 곳을 밝히고 우리 이웃을 한 번 더 생각하며 사랑과 온정을 나누는 사회 분위기를 염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경관조명은 여주시청 청사입구에 계묘년 토끼 조명과 농협중앙회 및 여주역 대형 트리, 홍문사거리부터 한전 사이에 종 모양과 눈 결정, 입체 구 조명, 한전 앞에 시 슬로건 ‘행복도시 희망여주’ 글자 조명을 추가로 설치해 구간별 특색을 더했다. 이충우 시장은 “이번 세종로 야간경관조명(트리)은 침체된 경기 속에서 시민들에게 위안과 희망을 주고자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면서 “올 한해 고생 많으셨고 내년 계묘년은 웅크렸던 토끼가 더 멀리 뛰듯이 여주시민 모두가 대박 나시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 고 말했다. 한편, 야간경관조명(트리)은 오는 2023년 설 연휴 종료일인 1월 24일까지 세종로를 밝힐 예정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영도문화도시센터에서(센터장 고윤정)는 '2023년 문화도시 영도 겨울 창의예술학교'를 영도 곳곳에 위치한 지역 내 거점문화공간에서 펼친다. 이번 창의예술학교는 3년째 운영하는 창의예술 프로그램으로 영도구 8~13세 초등학생을 우선으로 선발하며, 영도문화도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12월 9일부터 12월 28일까지 모집을 진행한다. 이번 겨울 창의예술학교는 인문과 음악, 음악과 미디어, 국어와 미술, 환경과 미술, 역사와 연극, 창의와 디자인, 과학고 놀이, 과학, 무용, 미술, 설치미술까지 11가지 통합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이번 창의예술프로그램에도 발달장애 아동․청소년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통합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피어나는 감각 움직임’은 발달장애아동․청소년들과 함께 몸의 움직임을 무용을 통해 나를 들여다보고 표현하는 예술활동을 펼쳐본다. 초등학생 누구나(8세~13세)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푸수큥!멜로디(8세~13세)’는 내가 사는 영도를 배경으로 창작동요를 만들어보고 창의력 개발과 지역에 대한 애정을 높이는 시간을 가져본다. ▲‘나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동안'2022 덕양분소 아카데미 클래스 ‘함께 잘 살아보 새’'를 진행했다. 고양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주변 산림생태계를 이해하며 인공새집을 만들어 설치함으로 생태보존을 위한 향후 실천 과제들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첫째 날은'우리 주변의 새 이야기'라는 주제로 고양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의 박평수 이사장의 강연이 있었다. 그는“도시화에 따라 새들이 안전하게 머무를 수 있는 서식지가 사라지고 있어, 인공새집이 새들의 번식을 도와 산림 생태보존에 도움을 줄 거다”고 말했다. 또한 인공새집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산림 생태보존을 위한 자원봉사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활동 참여를 독려했다. 둘째 날은 외부에서 주변 생태계를 탐조하고 인공새집을 설치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주의 깊게 보지 못했던 주변 산림 생태의 현 상황을 직접 눈으로 보고, 새집을 설치해 보며 앞으로 산림 생태보존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으로 무엇이 있을지 이야기 나누며 구체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는“이번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