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일 청소년과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청소년어울림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합기도, 댄스, 장구, 스피치, 발레, 칼림바, 기타, 우쿨렐레 등 23팀의 공연마당으로 진행돼 청소년들이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끼와 솜씨를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였다 특히 청담동아리의 그릴마당 사진과 캘리그라피 전시, 콩볶아 동아리 의 무료음료 먹거리마당도 펼쳐져 더욱 풍성한 축제의 장이 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지역 청소년들이 이런 무대를 통해서 자신을 표현하고 즐길 기회를 가져 너무 좋았고, 우리 아이가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결과물인 훌륭한 공연을 보니 부모로서 뿌듯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상운 관장은 “앞으로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청소년들의 욕구조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연수구는 지난 6일 송도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약 100여명의 주민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8공구 복합문화시설 조성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송도8공구 복합문화시설 조성사업 추진 상황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연수구가 구민 소통을 위해 송도동 주민 등을 대상으로 열렸다. 설명회는 연수구의 입장 설명과 구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재원 마련을 포함해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공감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연수구는 경제청에서 송도지역 개발이익에 따른 막대한 유보금이 있는 만큼 송도8공구 자동집하시설 지하화에 따른 복합문화시설 건립 등 지역 내 시설 조성에 재원을 먼저 집중 투입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해야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연수구는 송도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그동안 다수의 대규모 사업의 추진과 함께 8공구 복합문화시설을 조성하며 재정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는 점 등을 알렸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구는 그간 굵직한 대형사업으로 재정적인 부담이 과중된 상태로 대규모의 재정 투자사업은 부담이 큰 것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지난 10일 오산시 소리울도서관 3층 소리울아트리움에서 ‘개그맨 김현철의 유쾌한 클래식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클래식 전도자이자 지휘 퍼포머로 변신한 개그맨 김현철의 강연과 유쾌한 현악사중주 앙상블의 연주로 공연이 채워졌다. 콘서트에서 관객들은 바로크 시대 음악을 대표하는 바흐, 헨델, 비발디의 대표적인 곡을 현악사중주 음색으로 감상하며 이와 관련된 음악에 대한 토크가 진행됐다. 지휘자 김현철 씨는 베토벤, 모차르트, 파헬벨 등 다양한 작곡가와 클래식 음악에 관련한 이야기를 관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풀어내어 관객들의 클래식에 대한 접근성을 낮추고 재미를 더했다. 소리울도서관 공연 관계자는 “개그맨 김현철의 클래식 토크콘서트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클래식 음악과 한층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었다”며 “소리울도서관의 풍성한 12월 공연과 함께 많은 시민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소리울도서관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소리울아트리움에서 진행된다. 소리울도서관 공연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밀양시는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주민자치 위원 및 지역주민 등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전했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동 시간이 부족했음에도 16개 전 읍면동이 참가하여 난타, 고고장구, 요가, 밴드연주, 댄스, 색소폰 연주 등 주민들이 다채로운 무대를 완성 시켜나가며 관중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최우수상의 영예는 요가의 도시답게 특색 있는 요가 무대로 경이로운 동작들을 선보이며 관중의 뜨거운 환호성을 자아낸 초동면 환상의 하모니팀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무안면 무안맛나향 난타팀과 삼랑진읍 고고장구팀, 장려상은 산외면 색소폰 동아리팀, 삼문동 얼쑤! 춤사위팀, 상남면 가우라 고고장구팀이 차지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밀양시주민자치위원연합회 이수구 회장은“코로나19로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없는 아쉬운 상황이었지만 주민분들의 열정 덕분에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화합과 소통강화로 밀양시 주민자치의 계속적인 발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2일 지역사회를 위하여 봉사하고 헌신한 유공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표창을 전달하는 12월 시민시상식을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열었다. 이날 시상식은 이권재 오산시장의 축하 인사와 표창장 수여 그리고 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수상을 축하하러 온 축하객들과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마무리됐다. 먼저 ▲송은혜 씨(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 유공) ▲서순분(2022년 적십자회비모금 유공)씨가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봉사한 유공자에게 시상하는 선행도민에는 ▲박규완 씨(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상민 씨(광장약국) ▲장정임 씨(대원동새마을부녀회) ▲전수찬 씨(오산시 서동)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오산시를 위하여 열과 성을 다해 노력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유공자에게 표창하는 시정발전 유공에는 ▲모윤자 씨(경기도농아인협회 오산시지회) ▲정정숙 씨((사)자연보호경기도 오산시협의회) ▲고석권 씨(오산시 오산로) ▲박명진 씨(대원동체육회) ▲박수정 씨((주)수본) ▲최경숙 씨(대원동통장협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통영시 꿈이랑도서관에서 지난 11일 통영지역의 농·수산물을 활용하여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한 ‘도란도란, 통영 더 테이블’ 강좌가 성황리에 종강했다. ‘도란도란, 통영 더 테이블’ 프로그램은 경남지역 공공도서관 균형발전 및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경남대표도서관에서 지원하는 사업인 2022년 경남대표도서관 문화누리 지원 사업 일환으로 운영됐으며, 상·하반기로 나누어 2번 진행됐다. ‘도란도란, 통영 더 테이블’ 2기는 지난 11월 6일에 개강했으며, 6주 동안 수강생들은 통영 새우 프리타다, 욕지 고구마 바스크 치즈케이크 등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을 이용하여 퓨전요리를 만들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음식의 유래와 역사에 대해 간단하게 배우고, 실습을 진행했다. 수업 마지막 날에는 통영 유자로 만든 유자청을 넣은 휘낭시에를 만들어 보았는데, 휘낭시에는 프랑스어로 금괴라는 뜻으로 프랑스 파리의 증권가에서 유래된 프랑스의 대표 디저트로 쫀득하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선물용으로 좋아 수강생들의 반응이 특히 좋았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는 극단 여행자와 함께 오는 16일부터 다원예술 프로젝트 ‘경양식 돈가스’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시가 대중화되는 상황에서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한 실험 및 미술과 연극이 대등한 위치에서 새로운 협업모델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스튜디오 입주작가 3인과 극단 여행자가 만나 새로운 장르적 시도를 보여주고자 한다. 프로젝트‘경양식 돈가스’는 서양과 동양의 재료가 혼합된 음식으로 다양한 재료가 한 접시에서 재정의되듯이 현재 미술과 연극의 위치에 대해 자조적인 비유를 나타낸다. 작업 과정에서 작가들은 스프, 소스, 돈가스로 분류해 다양한 예술적인 실험을 진행하며 진정한 의미의 협력을 위한 방법을 찾고자 두 가지 방식으로 접근했다. 첫 번째로 공동창작을 기반으로 스프, 소스, 돈가스에 대한 소재에 현대적인 의미를 담았다. 스프는 데이팅앱 속 관계에 관한 이야기로 인스턴트 관계에 대해 MZ세대들이 바라보고 있는 시선으로 풀어냈고 소스는 예술가들과 우리의 관계에 대해 공감각적 언어로 재해석했으며 돈가스라는 소재에서 돼지와 육식에 관한 사회 담론적 이야기를 풀어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이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22주년을 맞아 오는 2023년 1월 29일까지 ‘머물다 그리고 기억하다’라는 주제로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대통령의 모습이 아닌 1937~2009년 아름다운 일상이 담긴 사진 54점을 전시해 김대중 대통령의 소박하고 인간적인 다양한 모습들을 선보인다. 김두복 관장은 “이번 특별전은 서민적인 삶을 살고자 한 모습을 통해 김대중 대통령과 친근감을 형성하고, 인생의 행복과 가치를 생각해보는 전시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목포시립도서관이 연말을 맞아 오는 24일 오후 2시 인문학 강연 '큰별쌤 최태성의 ‘역사를 배우는 이유’'를 개최한다. 최태성 작가는 EBS 한국사 대표강사로 쉽고도 일목요연하게 강의해 학생들에게 큰별쌤이라는 별칭으로 잘 알려져 있다. ‘역사의 쓸모’, ‘큰별쌤 최태성의 별★별 한국사’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으며, KBS 1TV ‘역사저널 그날’과 tvN ‘벌거벗은 한국사’ 등 다양한 TV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역사를 배워야 하는 이유를 깨닫고, 자신의 삶을 대하는 태도를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강연 참가 신청은 13일부터 목포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목포시립도서관로 문의하면 된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목포시 드림스타트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2박3일간 목포시청소년수련원에서 ‘꿈을 찾아가는 드림 런닝맨(Dream Runnig Man)’이라는 주제로 진로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교 졸업을 앞둔 드림스타트 아동 35명이 참가한 가운데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지지하는 프로그램들을 진행했다. 첫째 날은 목포시청소년수련원에서 안전교육, 책가방전달식, 홀랜드 진로집단상담, 꿈을 위한 설계도 작성, 직업인 멘토와의 토크콘서트 등을 진행했다. 둘째 날과 셋째 날은 서울로 이동해 놀이공원 관람, 대학교 탐방, 조별 직업군 미션수행 등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와 마지막 동행인 이번 진로캠프가 아동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길 바라며, 중학교 진학이라는 새로운 출발을 앞둔 아동들의 밝은 앞날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목포시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진로 설계와 선택에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진로와 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직·간접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진로캠프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신비로움 가득 담은 진안 마이산에서 올 겨울 동화같은 축제가 펼쳐진다. 13일 진안군에 따르면 12월 23일에서 25일까지 3일간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2022 마이산 겨울동화축제’를 개최한다. 군은 올 겨울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마이산 겨울동화축제가 성탄절의 설레는 마음을 담을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마련했다. 먼저 관람객들이 직접 즐길 수 있는 길이 30m의 얼음 미끄럼틀, 인간 컬링 등 겨울을 가득 담은 놀이터와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는 동화나라 포토존을 준비했다. 또한 마칭밴드의 화려한 퍼레이드와 핸드벨 연주, 마술쇼, 솜사탕 공연과 홍삼떡볶이 나눔 행사, 스탬프 투어 등 각종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더불어 마이산 북부에 위치한 진안역사박물관과 가위박물관에서도 축제기간 동안 기획 전시 및 체험행사와 함께 진안군 자원봉사센터에서도 프로그램을 마련해 겨울동화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알차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 대표 관광지인 마이산에서 오랜만에 겨울축제가 열린다”며 “마이산 겨울동화축제에서 온 가족이 함께 행복하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지난 7일,8일 재단 시청각실에서 2022년 중학교 진로콘서트 ‘삶의 모험을 떠나는 용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학교 진로콘서트는 지역 내 중학교 1학년 학생과 교사 등 160여 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의 진로 고민을 해결하고 학생들의 삶과 꿈을 능동적으로 계획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전남과학대학교 이진주 학생의 ‘그냥 이게 나야’와 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허지은 상담사의 ‘갓생’이라는 주제로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소년자치연구소 정건희 소장의 ‘삶의 모험을 떠나는 용기’를 통해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삶을 잘 꾸려갈 수 있도록 격려하기도 했다. 이번 콘서트는 진솔한 이야기가 오고 갔다. 학습에 대한 고민부터 교우관계, 외모, 이성교제 등 일상생활의 고민까지 가감 없는 소통으로 학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학생들이 진로콘서트를 계기로 단순히 진로를 직업에만 국한하지 말고 자신이 나아갈 삶을 설계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 각자의 진로를 향해 한 발 더 내디딜 수 있도록 미래교육재단이 함께 소통하겠다.“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0일 고흥군청 우주홀에서 ‘제6회 송수권시문학상 시상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공영민 고흥군수, 이재학 고흥군의회의장을 비롯해 고흥군 문화예술단체 관계자와 수상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제6회 송수권 시문학상 본상에는 고재종 시인의 ‘고요를 시청하다’, 남도시인상은 우동식 시인의 ’여순 동백의 노래’, 젊은시인상은 황정희 시인의 ‘북향사과’를 각각 시상했다. 송수권시문학상 수상자는 본상 3천만 원, 남도시인상 1천만 원, 젊은시인상 5백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본상 수상자인 고재종 시인은 “최승자 시인이 '주변인의 초상'이란 시에서 말한 대로 항상 주변으로만 맴돌며 자기 확신을 못 하는 저에게 심사위원 여러분들께서 제 시를 선정해줌으로 조금이나마 자기 확신을 하게 했다”며, “심사위원님들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날 공영민 군수는 “송수권시문학상이 앞으로 권위 있는 문학상이 되길 바라며, 나날이 발전을 거듭해 지역문화 꽃을 피우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송수권시문학상 시상식이 문학적 콘텐츠를 활용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루멘챔버오케스트라단과 다소니 예술단의 공연“창작뮤지컬 사랑의 선물, 광명의 시간”이 2022년 12월 8일 오후4시에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내 광명극장에서 진행됐다. “사랑의 선물 광명의 시간”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는 2017년 창단된 루멘챔버오케스트라의 제 6회 정기연주회가 진행됐다. 독일 리포이드 재단의 지원으로 창단된 루멘챔버오케스트라단은 오페라 노래와 함께 베토벤 교향곡 5번 중 피날레 곡 등 총 5곡을 선보였다. 매해 새로운 모습으로 성장하며 관객들에게 희망과 사랑의 빛을 전파한 무대가 됐다. 2부는 다소니 예술단의 창작 뮤지컬 사랑의 선물이 진행됐다. 지난 10월 14일(금)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홀에서 진행됐던 다소니 예술단의 창작뮤지컬 사랑의 선물 앵콜 공연으로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의 개관 이후 20년 동안 함께했던 ‘다소니 예술단’의 이야기와 단원들의 성장스토리를 담은 창작 뮤지컬(극본·작곡: 최한별)로 실화를 바탕으로 한 만큼 관객들로 하여금 가슴 깊은 울림을 전달했으며, 제목 그대로 관람해주신 분들에게 사랑의 선물을 드리는 공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강진군은 지난 12일 강진국민체육센터 제1실내체육관에서 읍·면 이장과 기관사회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강진군 이장단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전국이통장연합회 강진군지회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강진원 강진군수,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내빈이 참석해 축제의 자리를 빛냈다. 기념행사는 이통장 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모범 이장 표창과 개회사, 내빈들의 격려사와 축사가 이어졌다. 특히 식전 행사에 세무회계과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공연을 선보이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이장들의 역할과 협조를 요청해 눈길을 끌었다. 기념행사 후에는 읍·면 이장 대표들이 노래자랑에 참가해 흥과 재미를 더했고, 행사 진행중 축하공연도 진행되면서 그동안 강진군 발전에 힘을 쏟아온 이장들의 사기진작과 화합의 장이 됐다. 김은주 지회장은 “오늘은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해주신 이장님들을 위한 날”이라며 “오늘 하루만큼은, 코로나19로 지쳤던 심신을 회복하고 그동안 쌓인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