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새마을운동계룡시지회는 지난 8일 ‘2022년 계룡시 새마을지도자 송년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100여명의 새마을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사업실적 보고, 우수지도자에 대한 표창패 및 후원기관에 대한 감사패 수여, 장학금 전달식, 친교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계룡시 새마을 대상은 올 한해동안 열심히 봉사활동을 펼친 공로로 두마면협의회 이광오 지도자가 수상했으며, 그 외에도 류제찬, 배정희 회원을 비롯한 15명이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지난 10월 새마을지도자 전국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해 시 위상을 드높인 최정현, 전상일 지도자, 행전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한 이성희 엄사면 부녀회장에게 표창을 전수하며 새마을 회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책임감과 사명감을 확고히 했다. 또한 새마을지회의 역점사업인 김장나눔 행사에 매년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훼미리푸드 정철재 대표와 소이미푸드 신희수 대표에게도 감사패를 수여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응우 시장은 “새마을지회의 헌신적인 활동으로 계룡시가 더욱 따뜻하고 살기좋은 도시가 됐다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내년 1월에 초등학교 졸업으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가 종결되는 아동들과 석별의 정을 나누고자 12월 9일 '2022년 드림스타트 아동 졸업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졸업예정 아동들과 드림스타트와 함께 했던 소중한 추억을 되새기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이다. 초등학교 6학년 아동 27명 가족들을 초대하여 졸업을 축하하고 밝고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하며 소소하지만 아동의 장래희망을 같이 나누며, 2부 행사로는 아이들의 흥미와 재미를 마음껏 느낄 수 있는 버블·마술쇼를 진행한다. 최은희 여성가족과장은 “졸업 아동들이 드림스타트와 함께 했던 추억을 소중하게 간직한 채 씩씩한 청소년으로 나아가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꾸준히 지켜보며 아동들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조성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영월군 박물관팀은 라디오스타 영화 관련 자료를 기증받아 ‘라디오스타 영화실’을 조성했다. 최근 라디오스타사회적협동조합의 노력으로 영화 라디오스타 이준익 감독과 황인준 미술감독으로부터 기증받은 메이킹스틸 사진과 대본 자료 등으로 포토존을 꾸몄고, 청록다방에서 사용한 찾잔, 잔받침을 전시로 청록다방 포토존을 보강했다. 디지털액자 및 입체적 벽면전시로 라디오스타 기억을 소환하고, 영화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담은 메이킹스틸 사진을 활용하여 영화를 기억하는 사람들을 위해 이미지를 재현하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라디오스타박물관은 2006년 개봉한 영월 라디오스타의 주촬영지였던 (구)KBS영월방송국의 내부 리모텔링으로 재탄생됐으며, 현재 박물관에는 세계 각국의 라디오수신기와 라디오방송 체험공간 그리고 방송에 필요한 대본과 LP음반, 아나운서 자료 등 라디오의 성지로써의 역할도 톡톡히 할 수 있는 3,649점의 자료를 소장하고 있다. 정대권 문화관광체육과장은 “라디오스타 영화실 조성은 다시금 라디오스타 영화의 매력에 빠져볼 수 있는 시간이 되리라 기대되며, 앞으로도 재미있는 복합문화공간이 될 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2023년 개최 예정인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약칭 APAP7)의 일환으로 관내 중고등학생 청소년들과 함께 '프레 프로젝트 - 아트 캠프' 학교 밖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트 캠프'는 대안여중, 신성중, 안양여중, 근명고, 신성고 등 5개교와 협력하여 안양을 상징하는 공공예술과 상징물을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하여 상품화하는 프로젝트로, 지난 10월부터 2개월간 총 661명의 학생이 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아트 캠프' 학교 밖 워크숍에서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출한 학생 30명을 선발해 오는 10일을 시작으로 17일과 18일까지 3회에 걸쳐 APAP7에 선보일 기획 상품(굿즈) 제작을 위한 심화교육을 진행한다. 평촌일대 및 안양예술공원 작품투어와 DDP 전시 관람 후 창의적 작품을 제작하는 융복합 캠프를 진행하며, 이어 안양예술인센터에서 전문가와 함께 다양한 안양의 모습을 캐릭터 이모티콘과 굿즈로 제작할 예정이다. '아트 캠프'의 대표작가 진진아 신구대학교 영상디자인과 교수는 “학생들이 공공예술 작품을 통해 자신이 사는 지역에 애정을 갖고, 지역과 작품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가 오는 13일 오후 7시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제21회 구립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동구 구립여성합창단은 지난 1996년 창단 이후 정기연주회를 비롯한 초청 공연, 찾아가는 음악회 등 다양한 활동으로 동구의 대표적인 문화사절단의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창단 26주년을 맞이하는 동구 구립여성합창단이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하는 공연으로 '별, 꽃 그리고 향기'라는 주제로 4부에 걸쳐 아름다운 하모니의 합창을 선보인다. 1부와 4부에서는 구립여성합창단의 합창공연이 진행되며, 2부와 3부에서는 특별출연진의 뮤지컬 공연과 드럼·현악 3중주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장구와 해금 연주로 보다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을 원하는 주민은 공연 시작 20분 전까지 동구문화체육센터 공연장을 방문하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주민 여러분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감동과 힐링의 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지난 8일, 인계동은 자발적인 사회공헌 문화확산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사랑나눔 가게 후원자’를 모시고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번 만남에는 황인국 수원특례시 제2부시장, 박미숙 팔달구청장, 김윤재 주민자치회장 등 여러 내빈들이 참석하여 사랑나눔 가게 후원자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더했으며 사랑나눔에 동참하고 있는 54호점 ‘참치애(愛)반하다’에서 송년회 자리와 오찬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송년회에서는 2022년 민·관 협력에 따른 사랑나눔 기금 11개 사업 25,000천원 상당의 추진사항을 보고하고 신규 사랑나눔 가게 4곳(늘커튼, 수협인계점, KBS아카데이미용학원, 킹콩치과)에 사랑나눔 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인계동 사랑나눔 가게 사업은 지역사회 자발적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꾸준히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한 인계동 소재 사업장에 현판을 붙여주어 이웃돕기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이웃나눔 정신을 활성화하고자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진하는 특화사업이다. 인계동은 지역사회 골목상권 활성화와 사랑나눔 사업을 적극 홍보하고자 현판에 QR코드를 제작하여 부착하는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고등동 경기교총웨딩하우스에서 단체원, 수강생 등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작품발표회에는 주민자치회장 취임식과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도 함께 진행됐다. 프랑스자수, 수채화, 사군자·채색화, 퀼트 프로그램에서는 수강생들의 노력을 고스란히 담은 작품을 전시하고 아랑고고장구, 노래교실, 라인댄스 등 총 6개의 프로그램에서는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을 선보였다. 행사를 주관한 정병철 고등동 주민자치회장은 “행사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특히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준비해주신 수강생분들과 강사님들께 감사하고,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하는 주민자치센터를 만들기 위해 내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하남시는 ‘4차 산업기술로 만나는 하남의 문화재’가 7일 문화재청 주관으로 열린 ‘2022년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 우수사업 시상식’에서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4차 산업기술로 만나는 하남의 문화재’ 사업은 2022년 하남시 지역문화유산교육 프로그램으로, 하남시가 주최하고 사회적협동조합문화플랫폼위드가 수행했다. 사회적협동조합문화플랫폼위드는 하남시 주요 문화유산인 ‘하남 이성산성’을 주제로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등학생·중학생 등을 대상으로 머지큐브(Merge cube), AR(증강현실) 문화재안내판 미션투어, 교과서 속 하남여행 문화재 VR(가상현실)탐험, 문화재로봇게임 등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유산교육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청소년 문화기획단을 양성해 직접 문화 콘텐츠를 기획하고, 머지 큐브를 이용해 이를 지역사회나눔활동으로 발전시켰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한 주입식 교육이 아닌, 청소년이 스스로 기획하고 그 기획을 바탕으로 제작 및 지역 내 교육 봉사까지 수행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 밖에도 수행단체에서 자체 개발한 로봇을 이용한 ‘이성산성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평범한 하남시민 11명이 지역정서와 자연의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한 아주 특별한 그림책을 발간했다. 하남시 일가도서관은 8일 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우리 동네 Maker(메이커) : 그림책 in(인) 하남’ 출판기념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출판기념회에는 프로그램 참여 수강생을 비롯해 이현재 시장 등 25명이 참석했다. 2022년 하남 아카이브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우리 동네 Maker : 그림책 in 하남’프로그램은 당정섬, 법화골, 나무고아원 등 하남시 곳곳의 지역정서와 자연의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는 작업이다. 특히 지역의 따뜻한 매력을 담아 그림책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작가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15회에 걸쳐 진행한 수업의 결과물로, 하남 시민 11명의 개인 그림책 출판을 기념한 것이다. 수업 진행은 ‘아빠와 함께 토요일’의 저자 최혜진 작가가 함께했다. 이현재 시장은 축사를 통해 “하남시의 지역정서를 그림책에 담기 위한 작가들의 따뜻한 마음과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아카이브 사업예산을 확충해 동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보성군은 지난 6일 보성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제4회 보성예술문화 꿈나무육성 청소년예술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보성예술문화 꿈나무육성 청소년예술제’는 보성군의 초중고 학생들의 다양한 예술적 재능 향상 및 저변 확대와 지역 예술문화의 발전과 육성의 기초를 마련하기 위해 2019년부터 개최되어 4회차를 맞이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무관중 경연대회로 개최한 작년과 달리 올해는 관중들과 함께 하는 축제로 치러져 더욱 뜨거운 열기 속에 행사가 진행됐다. (사)한국예총보성지회의 주최․주관(후원 보성군, 보성교육지원청, 보성문화원)으로 열린 이번 청소년예술제는 전시 분야와 경연 분야, 2개의 부문으로 나누어져 진행됐다. 전시 분야 23개 작품과 경연 분야 11개 공연이 접수된 가운데 11월 29일 전시분야 작품의 전문가 심사가 진행됐으며, 경연분야 11개 공연팀은 예술제 당일 대면 경연이 이루어졌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부상으로 보성사랑상품권이 전달됐다. (사)보성예총 서정미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으로 진행됐던 2020년, 2021년 행사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안양시 자원봉사자 1천여명이 한 해 봉사활동의 보람과 기쁨을 함께 나누고 화합하는 자리를 가졌다. 9일 시에 따르면,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8일 14시 시청 대강당에서 2022년 안양시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한해 봉사활동을 뒤돌아보고 격려하는 자리로, 1부 자원봉사자 표창에 이어 2부 장기자랑대회가 진행됐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예방 활동과 집중호우 피해 복구, 취약계층 돌봄 등에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친 13개 봉사단체와 자원봉사자 64명이 유공 표창을 받았다. 특히 지역사회에 끊임없이 관심을 가지고 봉사를 실천해온 자원봉사자 53명에게 자원봉사왕, 자원봉사금장, 자원봉사은장 인증패가 수여됐다. 자원봉사왕에는 누적 봉사시간 1만 시간 이상을 달성한 신찬선, 박효애, 이희근, 정순이, 박종례씨가 뜻깊은 인증패를 받았다. 5천 시간 이상 자원봉사금장에는 한기봉 등 12명이, 3천 시간 이상 자원봉사은장에는 강신성 등 36명이 인증패를 받았다. 2부 장기자랑대회는 사전 예선을 거친 열정의 자원봉사자 11개 팀이 무대에 올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재)광명문화재단 릴레이 포럼 3차 '근거한 공간' 생활문화 공간포럼‘뜻밖의 만남’을 12월 15일 하안문화의집(철망산로42)에서 개최한다. 광명 생활문화 거점 활성화 사업 '근거한 공간'은 경기문화재단의 경기권역 생활문화 교류 및 연계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문화예술 기반 민간 공간 4곳(광명텃밭보급소, 다온도예, 초아픽, 협동조합 담다)과 협력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9월부터 공간 기획자들은 매주 워크숍을 갖고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10월에는 각 공간 특성에 맞춰 생활원예, 공예체험, 공연, 텃밭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시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11월 20일(일)에 광명텃밭보급소에서 교류 프로그램 '가을잔치'를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되는 포럼으로 민간 생활문화 공간과 공공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생활문화 공간으로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생활문화 공간이 나아가야할 방향성과 현재에 대한 담론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포럼은 [눈맞춤]-[인사하기]-[말걸기]-[대화하고 경청하기]-[소통하고 약속하기]의 순서로 진행되며 협력 4개 공간의 대표자들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평창군과 평창문화도시재단은 오는 10일(토) 평창송어체험장에서 '평창 ‘꿈ON(온)’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약 9개월 동안 진행된 ‘청소년 K-POP 아카데미’와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평창문화도시재단의 자체 교육사업으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성을 증진하며 청소년의 잠재적 소질 개발과 인재양성을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번 콘서트는 해당 교육의 종합 결과 발표회이자 단원들의 열정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무대이다. 이번 행사는 ▲위캔드, 톰보이 등의 K-POP 커버댄스 공연 ▲내 여자라니까, 달리기 등 보컬공연 ▲위풍당당행진곡, 베토벤 바이러스, 더블베이스 협연 등 오케스트라 합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사할 예정이며, 특히 결과 발표회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하는 어울림합창단이 공연의 시작을 아름답게 열어줄 예정이다. 군민 누구나 무료로 입장 가능한 이번 '평창 ‘꿈ON(온)’ 콘서트'의 자세한 프로그램은 평창문화도시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그 밖의 궁금한 사항은 평창문화도시재단 공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충북 영동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11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및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과사업 일환으로 복지 이해교육 특강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각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들의 2022년 특화사업 및 사회보장 분야별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과 네크워크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복지이해에 대해 아인성인권연구소장인 성혜원 강사의 특강과 함께 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자원연계를 활발히 하고 있는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더 효율적이고 내실있게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라탄공예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미영 주민복지과장은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후원자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도와주고 돌봐주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마을복지 리더로서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을 위해 적극 협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영동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5년 1기를 시작으로 11개 읍·면에 현재 4기 195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충북 영동군은 9일 영동아모르아트웨딩컨벤션에서 귀농·귀촌인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2022년 영동군 귀농·귀촌인 화합행사’를 개최했다. 영동군 귀농귀촌인협의회가 주최하고 영동군이 후원한 이 행사에는 정영철 군수를 비롯해 관내 귀농·귀촌인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개회식에서는 귀농귀촌활성화 모범유공자에게 표창장 수여식, 감사패 전달식이 있었으며, 이어진 축하공연으로는 난타·색소폰·드럼연주가 이어졌다. 2부 화합마당에서는 읍·면 지회별 장기자랑 등 어울림 행사로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정영철 군수도 행사장을 찾아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에서 인생 2막을 이어가고 있는 귀농·귀촌인들의 화합의 시간을 함께하며 소통행정을 했다. 군은 행사를 계기로 영동에 새롭게 터를 잡은 귀농인들이 지역 농업현장에 융화되고, 성공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민과 귀농·귀촌인이 한데 어우러지는 문화행사뿐만 아니라 교류방안을 마련해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들이 함께 어울려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