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최태문 기자 | 해양수산부는 국내 수산물 생산자, 유통·판매 및 음식점 종사자들이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를 매주 받아볼 수 있도록 5월 4일부터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메일 발송 서비스’를 운영한다. 최근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예정된 상황에서 수산물 안전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과 함께 수산물 소비 감소에 대한 수산업계 종사자의 우려도 커짐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검사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여 우리 수산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는 취지로 이번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 메일을 받기 위해서는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에서 간단한 로그인 절차를 거친 뒤 메일링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신청이 완료되면 매주 금요일에 해당 주간의 국내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자세한 신청방법은 국민신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메일 서비스를 통해 수산물 생산자와 유통‧판매업체 및 음식점 종사자는 해당하는 수산물의 방사능 검사 결과를 손쉽게 확인하고 소비자와 거래처 등에도 이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업계 종사자 외에, 수산물 방사능 검사에 관심이 많은 국민이라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최태문 기자 | 해양수산부는 5월 4일부터 5월 21일까지 18일 동안 ‘대한민국 수산대전–5월 가정의 달 특별전’을 개최한다. 대한민국 수산대전은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에서 수산물을 구입할 때 최대 50% 할인을 지원하는 행사이다. 5월의 할인 품목은 최근 가격이 오른 고등어·오징어 2개 품목과 참여업체가 자율적으로 선정한 품목들이다. 이번 행사에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농협 하나로마트, 수협 바다마트 등 14개 오프라인 업체와 오아시스, 쿠팡, 공영홈쇼핑, 수협쇼핑 등 25개 온라인 쇼핑몰이 참여한다. 해양수산부는 1인당 1만 원 한도 내에서 20% 할인을 지원하고, 여기에 참여업체의 자체 할인이 추가되어 소비자는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할인행사 진행 매장 등 자세한 내용은 행사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할인율 등이 현장에서 제대로 적용되어 소비자들이 혜택을 체감하고 있는지를 소비자단체 등 관계기관과 함께 행사 전후로 점검할 계획이다. 구도형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장은 “가정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보건복지부는 5월 2일 전라남도 무안군 소재 전남도청 9층 서재필실에서 이기일 제1차관 주재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홍석철 상임위원, 전라남도 문금주 행정부지사, 전남 지역 청년 10명 등과 함께 '저출산 대응 2030 전남 청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3월 28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저출산·고령사회 정책과제 및 추진방향'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전남 청년 간담회는 해당 발표의 후속조치 성격으로, 비수도권 소재 지역 청년들의 요구를 반영하고 정부가 발표한 정책을 보완하기 위해 지난 4월 14일 열린 경북 청년 간담회에 이어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전남 청년들은 현행 저출산 대책에 대해 도시 및 대기업 직장인 대상 정책이 많다고 지적하며, 지역 실정에 맞는 저출산 대책 및 청년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우선 전남 청년들은 농어업인과 자영업자 비율이 높아 육아휴직을 사용하기 어려운 이들의 상황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아울러, 수도권에 비해 아동인구가 적은 지역은 보육·교육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하고, 초등학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5월 3일 김완기 무역투자실장 주재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무역협회 등 17개 수출지원기관이 참여하는 「제2차 수출지원기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날 협의회에서는 전 부처 주요 수출지원기관이 참석하여 수출유망품목 지원방안, 예산집행 실적점검, 수출지원기관간 협업 등을 논의했다. 먼저 협의회에 참석한 수출지원기관들은 주력산업 외에 12개 수출유망분야를 중심으로 수출을 견인할 세부 유망품목을 발굴하고 진출 권역별 맞춤형 컨설팅, 해외전시회, 현지 밀착지원 등 유망품목 집중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한편 수출마케팅·인증·물류 등 올해 수출지원예산 60%의 상반기 조기집행을 달성하기 위해 지원기관별 예산 집행 실적과 목표 달성 계획을 점검했다. 아울러 한류 연계 합동 박람회 개최, 해외전시회 정보 통합제공 시스템 구축, 콜드체인 인프라 구축, 방산 맞춤형 수출금융지원 등 수출지원기관 간 협업 사업을 발굴하고 구체적인 이행계획을 마련하여 신속히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의회를 주재한 김완기 무역투자실장은 “글로벌 경기회복 지연과 반도체 업황 부진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3개월분 이상 체불하는 등 상습적으로 임금을 체불하면서 적극적인 청산노력을 기울이지 않는 사업주에 대한 경제적 제재가 강화된다. 고용노동부와 여당은 3일 당정 현안간담회를 열어 “상습체불 근절대책”을 발표했다. 매년 1조 3천억원이 넘는 임금체불이 지속되면서 24만 명의 근로자와 그 가족이 생계를 위협받고 있다. 특히, 2회 이상 체불이 반복되는 사업장이 전체의 30%고, 전체 체불액 중 80%에 달해 체불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앞으로 ①1년 동안 3개월분 이상 임금을 지급하지 않거나 ②다수 근로자에게 5회 이상 체불하고 그 총액이 3천만원 이상인 사업주는 상습체불로 보고 형사처벌 외에도 신용제재, 정부지원 제한 등의 경제적 제재가 추가‧확대된다. 또한, 대지급금의 낮은 회수율을 높이기 위한 조치를 강화하고, 도덕적 해이 방지를 위한 제도개선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사업주의 적극적인 체불청산을 촉진하기 위해 자금융자도 대폭 확대한다. 매출감소 등 까다로운 융자요건을 없애고 지급한도를 상향하며 상환기간도 연장할 방침이다. 즉 상습체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한광일 기자 | “투어벨 여행상품권”이 전국의 많은 영업자들에게 최고의 영업아이템으로 떠오르며 눈길을 끌고 있다. 중소상공인대전협회와 스타코리아가 공동으로 특판을 진행하고 있는 “투어벨 여행상품권”이 전국의 많은 영업자들에게 최고의 영업아이템으로 떠오르며 눈길을 끌고 있다. “투어벨 여행상품권”이 전국의 많은 영엽자들에게 최고의 영업아이템으로 떠오른 배경을 살펴보니 많은 영업자들이 “투어벨 여행상품권” 유통 및 영업을 통해 안정적으로 많은 수익을 올리고 있어서였다. “투어벨 여행상품권” 판매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는 한 대표는 많은 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장 등에서 고객 사은품 증정 및 결제 금액을 돌려주는 공짜마케팅을 진행하기 위해서 “투어벨 여행상품권”을 찾고 있다. “투어벨 여행상품권” 대리점권을 획득하고 지역에 전단지를 돌렸는데 주문 전화가 많이 오고 있다. 지금처럼 사업한다면 정말 살맛이 나는 것 같다고 했다. “투어벨 여행상품권”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중소상공인대전협회와 스타코리아 측은 전국에서 활동하시는 많은 영업직 사장님들의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해서 지원하겠다. 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제 1대 불타는 트롯맨'이 이색 컬래버로 대중과 만난다. '불타는 트롯맨' TOP7(손태진, 신성,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 에녹)이 세계적인 팝아트 화가 제우스(ZEVS)와 이색 아트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제우스는 지난달 13일부터 오는 7월 6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개인전 'ROOM 711'을 선보이고 있다. '불타는 트롯맨' TOP7은 이번 컬래버를 통해 제우스의 국내 첫 전시회를 지원하고, 함께 전시회를 관람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제우스는 작품의 일환으로 '불타는 트롯맨' TOP7의 영문 로고인 'BTM7'을 직접 그리는 등 아트 컬래버를 통해 TOP7의 유럽 진출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특히 '불타는 트롯맨' TOP7은 선망하는 아티스트 윤종신과도 만났다. 윤종신은 TOP7과 만나 훈훈한 응원을 전하고, 앞으로 이들을 미술의 세계로 안내할 전망이다. 전시회장에서 윤종신은 제우스와 함께 '불타는 트롯맨' TOP7에게 작품 설명과 미술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특히, 이날 손태진은 영어와 불어로 제우스와 소통하며 5개 국어의 언어 능력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5월 3일, 서울에서 대전광역시(이하 대전시)와 함께 머크 라이프사이언스 사(이하 머크)의 새로운 아시아·태평양 바이오공정 시설의 한국 설립 계획과 관련한 투자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 양해각서는 머크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제약·바이오기업을 대상으로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를 제공할 생산시설을 대전에 설립을 검토한다는 것과 산업부 및 대전시가 동 사업 계획의 원활한 수행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번 머크의 투자는 해외 의존도가 높은 바이오 원부자재의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는 물론, 비수도권의 투자유치라는 점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양해각서 서명에 앞서 이창양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이번 투자로 설립될 바이오 원부자재 생산시설은 아시아·태평양 전역을 포괄하는 수출 거점기지로서 역할을 하는 만큼, 향후 한국의 수출 다변화 관점에서도 매우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또한 마티아스 하인젤(Matthias Heinzel) 머크 라이프사이언스 CEO도 이번 투자협력 양해각서에는 한국 바이오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기상청은 5월 2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된 ‘제10차 한․몽골 기상협력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회의에서 기상청은 몽골기상청(NAMEM)과 △황사공동관측망 운영 △수치예보 기술협력 △국제개발협력(ODA) 사업 등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했다. 기상청은 몽골기상청과 2003년 기상업무 협력 협약(MOU)을 체결한 후 황사공동감시, 수치예보 기술, 기상관측망 구성, 교육 훈련, 장기예보 분야 전문가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협력과 교류를 해오고 있다. 특히, 유희동 기상청장은 이번 몽골 방문 기간 중 1차 국제개발협력(ODA) 사업(’17~’19) 시 설치한 기상관측장비 현장을 방문하여 현황을 점검하고, 몽골 황사발원지의 상태를 더 효과적으로 감시하기 위한 황사 관측망의 안정적 운영과 실시간 영상 제공 등을 요청하는 한편, 황사 예측 기술향상을 위한 전문가 교류와 교육 훈련 등을 지원키로 했다. 우리나라는 지리적으로 몽골의 풍하측에 위치하여 몽골의 기상관측자료가 매우 중요하기에, 몽골에서 관측된 다양한 기상자료를 실시간으로 수집하여 우리나라의 한파, 황사 예보 등에 적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5월 3일 오전, 인천 송도에서 개최된 「한-인니 수교 50주년 기념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하여, 인도네시아 재무부 장관(스리 믈야니 인드라와티), 중앙은행 총재(페리 와르지요), 신수도청 장관(밤방 수산토노) 등과 교류하고, 인도네시아의 에너지 전환・ 인프라 개발 분야에 있어 양국 간 협력강화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한-인니 양국 간 지속 가능하고 긴밀한 금융·투자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대사 간디 술리스 티얀토 수헤르만) 주최로 마련된 자리로,원 장관의 축사와 함께, 인니 재무부 장관의 기조연설, 에너지 전환과 인프라 개발을 위한 양국 간 금융협력 강화 등을 주제로 한 토론 세션 등이 진행됐다. 원 장관은 축사에서 “2060년 넷제로(NZE) 달성, 에너지 전환을 통해 녹색 성장을 구현한다는 인도네시아의 계획에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양국 간 에너지 전환, 친환경 모빌리티, 인프라 개발 분야 협력이 보다 확대되어 실질적인 후속 성과로 이어져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면서, “지난 50년 동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박일준 2차관은 5월 3일 대전 유성구에 있는 한전 전력연구원을 방문하여 수소‧암모니아 발전에 대한 연구현황과 시설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무탄소 연료인 수소(H2)와 암모니아(NH3)를 활용한 수소‧암모니아 발전은 기존 석탄발전기와 LNG발전기를 최대한 활용하면서 주 연료인 석탄과 LNG를 일부 또는 전부 대체하는 것으로, 한전 전력연구원은 해당분야의 연구를 선도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①USC급 미분탄 보일러와 ②발전용 순환유동층 보일러에 암모니아를 20% 혼소하는 기술개발 및 실증과제와 ③150MW(F급) 가스터빈과 ④300MW급(H급) 가스터빈에 수소를 50% 혼소하는 기술개발 및 실증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지난 1월에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통해 수소 50% 혼소와 암모니아 20% 혼소 발전을 도입하여 2030년 13.0TWh(수소 6.1TWh, 암모니아 6.9TWh), 2036년 47.4TWh(수소 26.5TWh, 암모니아 20.9TWh)의 수소‧암모니아 발전량을 제시했고, 지난 3월에는 내년 상반기 개설하는 수소발전 입찰시장의 고시 제정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문화재청은 (사)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회장 오덕만)와 5월 3일 오후 2시 서울 국립고궁박물관 별관 강당에서 ‘2023 청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한다. 2011년부터 매년 시행해 올해로 13년차를 맞는 청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킴이들은 문화유산을 이해하고, 세계유산을 창의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지원한 청년들이 특정 문화유산을 선정하여 자율적으로 해당 문화유산 보존·체험·교육·홍보·점검(모니터링)·국제교류 등 세계유산 보호 활동을 하게 된다. 올해는 한국의 갯벌을 비롯하여 창덕궁, 일성록, 백제역사지구, 한국의 탈춤, 판소리, 조선왕릉, 화성성역의궤, 대목장, 난중일기, 성산일출봉, 김장문화, 그리고 잠정목록에 등재된 우포늪, 가야고분군을 주제로 전국 대학생 20개팀에서 총 80명이 앞으로 7개월간 창의적 세계유산 보호 기획·현장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청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킴이의 다짐을 새기는 선서문 낭독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식과 세계유산 이해와 활용을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된다. 작년 활동팀 선배들이 상담원(멘토)으로 직접 참여하여 지킴이 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문화재청은 종묘 신실에 봉안되어 전승된 「조선왕조 어보・어책・교명(朝鮮王朝 御寶・御冊・敎命)」을 비롯해 「근묵(槿墨)」, 「아미타여래구존도(阿彌陀如來九尊圖)」, 「순천 동화사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順天 桐華寺 木造釋迦如來三佛坐像)」 등 서첩 및 조선시대 불화, 불상 총 4건에 대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보물로 지정 예고된 「조선왕조 어보・어책・교명」은 조선이 건국한 1392년부터 대한제국을 선포한 1897년 이후 일제에 강제로 병합된 1910년까지 조선왕조의 의례에 사용된 인장과 문서이다. 어보・어책・교명은 해당 인물 생전에는 궁궐에 보관했고, 사후에는 신주와 함께 종묘에 모셔져 관리됐다. 어보란 국왕・왕세자・왕세제・왕세손과 그 배우자를 해당 지위에 임명하는 책봉 때나 국왕・왕비・상왕(上王)・왕대비・대왕대비 등에게 존호(尊號), 시호(諡號), 묘호(廟號), 휘호(徽號) 등을 올릴 때 제작한 의례용 인장이며, 어책은 어보와 함께 내려지는 것으로 의례에 대한 역사적 배경과 의미, 내용을 기록한 것이다. 신분과 재질에 따라 어보는 금보(金寶)・옥보(玉寶)・은인(銀印) 등으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해양수산부는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평가단 심사를 통해 ‘저온‧친환경 위판장’ 사업 대상자로 충청남도 태안군(서산수협), 보령시(보령수협), 전라남도 강진군(강진수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저온‧친환경 위판장 현대화 사업’은 국내에서 생산되는 연근해 수산물을 위생적으로 유통하기 위해 경매장 및 냉동・냉장시설의 현대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중 50~60%는 정부, 30%는 지자체, 10~20%는 수협에서 부담한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2028년까지 위판장 100개소를 현대화하여 연근해에서 생산되는 대부분의 수산물을 저온‧친환경 환경에서 신선하게 관리할 계획이며, 6월부터 나머지 3개소(올해 총 6개소 지원)도 공모하여 선정할 예정이다. 구도형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장은 “국민들이 국산 수산물을 믿고 먹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려면 무엇보다도 철저한 위생 관리가 중요하다.”라며, “이를 위해 수산물 유통의 첫 시작인 산지위판장에 신선‧저온 유통 구조를 정착시키는 위판장 현대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조달청은 ’23.05.08. ~ '23.05.12. 기간 중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수요 '총톤수 250톤급 수산과학조사선 탐구2호 대체선 1척 건조' 등 총 398건, 약 1,977억 원 상당의 물품구매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위 기간 동안 집행되는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군산대학교 '군산대학교 냉난방기 구매 설치'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25.8%인 510억 원, 한국자동차연구원 '전동화 튜닝 차량 에너지 저장・제어 시스템 실환경 검증 평가 시스템' 등 “규격가격동시입찰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4.8%인 293억 원,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총톤수 250톤급 수산과학조사선 탐구2호 대체선 1척 건조'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7%인 335억 원, 우수조달물품, 성능인증제품 등 수의계약이 전체 금액의 4.4%인 86억 원, 충남대학교 '충남대학교 노후 전력시설물(전기실 9개소) 증설공사 관급자재(수배전반) 제작 설치' 등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경쟁”이 전체 금액의 38%인 753억 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