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해양수산부는 폐쇄적인 환경과 오랜 승선 기간으로 괴롭힘 문제에 취약한 선원들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에 ‘선박 내 괴롭힘 상담‧신고 시스템’을 마련하여 5월부터 운영한다. 지난 3월 열린 ‘청년 선원 정책위원회 간담회’ 중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과 현직 및 예비 선원들의 토론에서 해당 내용이 논의됨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즉시 이번 상담‧신고 시스템 마련을 추진했다. 앞으로 선원이 선박에서 갑질, 부조리, 따돌림 등 괴롭힘을 당했을 때, 즉시 신고가 가능하며 상담도 신청할 수 있다. 선원 상담은 상담・고충처리 전문교육을 이수한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전담 인력이 담당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사안의 심각성과 선박 상황을 고려하여 선사에 가해 및 피해 선원의 분리와 근무배치 전환 등 조치를 권고하고, 재발 방지대책을 수립하도록 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해당 선사나 선주단체에만 신고가 가능하여 선원들이 괴롭힘 문제를 알리는 데 어려움이 있었으나, 앞으로는 정부가 운영하는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를 통해 부담없이 괴롭힘 문제를 상담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현수 해양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한복 패션쇼와 함께 열리는 김중식, 최성희 작가의 명작 전시회가 서울 광진구에 있는 광진문화재단 나루아트센터에 특별한 패션쇼와 그림 전시회가 함께 열려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1일 김예진 한복디자이너의 패션쇼가 시작되자 김중식 화백, 최성희 작가의 그림이 선보이기 시작했다. 선율이 있는 타악기의 오묘한 음악 그리고 서서히 드러나는 모델들의 틈새로 화백들의 그림이 보일 듯 말 듯하면서 차례로 선을 보인 것이다. 이번 패션쇼는 특별한 만남이 있었다. 국내 처음으로 "삼인방"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김중식 화백, 최성희 작가, 김예진 한복디자이너가 함께 뭉친 것이다. 이번 전시는 세 사람의 이야기를 협업하여 새로운 이야기를 보여준다는 의미로 쓰나미 같은 변화의 혁신과 교란의 시장에서 좋은 사업 동반자가 되기를 희망하며 3인방의 전시회가 시작된 것이다. 전시는 3월 11일 오프닝 행사를 시작으로 12일까지 이틀간 개최됐다. 이번 전시에는 작가들의 대표 작품으로 김중식 화백의 달, 항아리에 그려진 마릴린 먼로와 최성희 작가의 색채 그리고 김예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지난 해 11월초 이별을 주제로 한 ‘이별 탑승’ 앨범으로 데뷔한 매니져 출신의 뮤지션 승LEE호(본명:이승호)가 사랑을 주제로 한 곡 ‘비추는 너’로 새 앨범을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그가 처음으로 멜로디를 떠올려서 만든 곡으로 그의 음악 인생에서 의미가 큰 곡이다. 10여년 전 처음 떠오른 멜로디를 휴대폰으로 녹음해서 저장해 놓았지만 이제서야 결국 오랜 세월이 흘러 세상에 나오게 됐다. 승LEE호는 "이번 곡의 완성은 30대에 했지만 20대의 감성을 떠올리면서 곡 작업에 임했다."며 "가사에 사랑이라는 단어는 없지만 사랑하는 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불러주고 싶은 노래로 기억 될것이다."라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지난 3월 7일 백경현 구리시장의 “글로벌소비자만족대상 시정부문대상” 수상소감 인터뷰가 (재)국제언론인클럽, 대한장애인복지신문, 한국언론포탈통신사,라이프방송,잡포스트,인천중부신문 등 언론사의 참여로 진행 됐다. (1) 구리시가 '제8회 글로벌소비자만족대상' 시정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먼저, 구리시가 영예로운 대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따뜻한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수상은 구리시 1천여 공직자들이 오롯이 시민만을 생각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값진 결과기 때문에 더욱 의미 있고 기쁩니다. 저는 올해 화두를 유소작위(有所作爲)로 정했습니다. ‘해야 할 일을 열심히 준비하고 뜻을 이뤄낸다.’라는 말입니다. 앞으로도‘민생 안정, 경기회복’을 최우선으로 삼아 지역 발전과 도시 혁신을 위한 지혜를 모으겠습니다. 시민이 체감하는 차별화된 지역경제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구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 민선8기 주요 역점사업 추진 현황이 궁금합니다. 먼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비영리 문화예술단체 퍼스트 파운데이션 (의장 김요셉)의 시그니쳐 미시즈 대회인 ‘미시즈 퍼스트 퀸오브더아시아’의 23년 한국 대회 정규 에디션이 오는 5월 10일 베트남 미케비치 템플다낭 비치클럽에서 개최된다. 지난 2019년에는 한국 하이야트호텔에서, 20년에는 인플루언서 대회형식으로 개최했으며 21년에는 한국 서울 엘리에나호텔에서 개최하여 당시 이미진 양이 6관왕의 기염을 토하며 위너에 오른바 있다. ‘미시즈 퍼스트 퀸오브더아시아’는 2015년부터 내리 4년을 중화권 상하이, 항주, 닝보, 샤먼을 잇는 대표적인 미시즈대회로 주목받아 왔다. 이번 대회는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해외에서 열리는 한국대회 정규 시리즈로 RNX가 주관하며 4월 22일 사전 예심을 거친 18인 내외의 본선 참가자들을 데리고 베트남이 자랑하는 휴양지 다낭에서 개최한다. 본선 참가자 전원에게는 베트남 여행관련 항공, 호텔 등 경비 일체를 지원하며(제세공과금은 별도) 위너 및 세미위너 2인 총 3인은 올 7월 예정되어 있는 아시아 결선에 모든 체제비용을 주최측이 지원한다. 참가 비용 등은 일체 없으며 참가 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미스인터콘티넨탈 코리아’가 오는 5월 25일 서울 강남 리버사이드호텔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서울 1차 대회를 시작으로 그 서막을 알렸다. 세계 5대 메이저 미인대회 중 하나인 미스인터콘티넨탈은 올해로 51회를 맞았으며 지난 해에는 베트남이 최초로 대회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코리아'는 미의 서열만을 다루던 기존의 미인대회에서 벗어나 각종 탈렌트 및 미디어 인플루언서로 발돋움 하고 있으며 걸출한 이력을 가진 예비 수상자들이 한국대회 티켓을 거머쥐기 위해 일찌감치 신청을 하고 있다. 판권사 ‘퍼스트파운데이션’의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중이며 서울1차 대회는 ㈜제이콥스아트웍스와 RNX가 책임 주관한다. 대회조직위는 “미스인터콘티넨탈 23년 에디션은 유럽과 남미,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약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가 될 것이다.”라며 “한국에서도 그 대장정의 시동을 알리며 지역 에디션의 일정이 속속 발표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서울대회를 시작으로 호남권 광주, 경상권 대구, 부산 경남 등과 최종 수도권 에디션,한국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