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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세일양행, 양궁타겟 해외 수출 재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한광일 기자 | 부안에 위치한 양궁타겟 전문제조기업 (유)세일양행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중단됐던 양궁타겟 해외 수출이 재개됐다고 밝혔다.


세일양행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국제경기가 취소·축소되면서 양궁타겟 수출이 중단돼왔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확산이 전 세계적으로 안정세를 보이면서 양궁타겟 시장도 활기를 찾으면서 최근 말레이시아에 5만 달러 규모 수출이 이뤄졌다.


세일양행은 25여년 동안 양궁타겟을 전문적으로 생해 내수와 수출을 하는 양궁타겟 전문제조기업이며 그린타겟과 이동 받침대를 개발하는 등 꾸준한 기술개발을 통해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새로운 폼타켓을 자체적으로 개발해 양궁시설의 질적 수준 향상과 경기운영의 효율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국내·외에서 열리는 국제대회 등 양궁경기장 시설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김영자 세일양행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웠던 수출시장이 재개돼 너무 기쁘다”며 “침체된 지역경제도 이른 시일 내에 활성화돼 많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근심이 사라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