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민화 이미형 교수기획 ‘喜喜談談’ 졸업 전시회

명지대학교 미래교육원 문화컨텐츠과 민화지도사과정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명지대학교 미래교육원 문화컨텐츠과 이미형 교수는 K-민화지도사과정 1기 수강생들의 졸업전시회 ‘희희담담(喜喜談談)’를 오는 23일부터 28일 서시 종로구 북촌 한옥청에서 진행한다.

 

 

‘희희담담’전은 미래교육원 수강생들이 이 교수의 지도 아래 지난 1년간 지도자로서 익혀야 할 전통민화의 역사적 가치와 아름다움에 대해 배운 과정의 결과물이다.

 

쁠 ‘희(喜)’와 이야기 ‘담(談)’의 한자를 이용하여 만든 조어 ‘희희담담’전은 기억해야 할 우리의 전통과 민화의 소중함, 그림을 그리면서 얻는 위로와 배움에서 느끼는 기쁨이 담겨있다. 웃음소리인 의성어 ‘히히’와도 닮아 있다.

 

이미형 교수는 “지난 1년간 쉼없이 전진해온 수강생들은 그동안 고치를 지고, 번데기, 나방으로 변신하며 계속 성장해 왔다. 모두의 노고가 값진 열매로 맺어지길 바란다”며 “K-민화지도사들아, 용의 해에 비상하라!”고 전했다.

 

특히 명지대학교 미래교육원 K-민화지도사과정은 미래교육원 문화콘텐츠과 전통민화과정을 개설하여 일상의 스트레스를 그림과 색채를 통해 해소한다. K-민화지도사과정은 일정기간 전통민화 수업 진행 후 참여할 수 있으며, 1년 과정으로 진행된다. 명지대학교 미래교육원 전통민화과정에서는 민화작가로 데뷔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K-민화지도사과정 수료자에게는 지도사 자격증을 수여한다. 전통민화는 고대 선조들의 소망과 염원을 담아 의례와 생활공간을 장식해 온 우리의 소중한 문화예술이다. 

 

문의는 명지대학교 미래교육원 02-300-1813

 

이번 전시회 참여작가
강모아, 김민지, 김시내, 김연우, 김영주, 김진, 김태연, 류지숙, 박서경, 박예경, 유주명, 이수아, 이윤경, 이윤희, 이진아, 임두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