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n Contemporary Art ‘최석호와 일본 친구들‘ 展

- 5. 23 - 6.1까지 갤러리정 신사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일본 전역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예술가 11명의 작품들을 한자리에 선보인다.

 

 

일본 현대미술은 생각보다 스펙트럼이 넓고 상당히 깊이있는 작품들이 많다.

 

 

일본의 미술은 높은 경제력과 서구의 오랜 문화적 영향력에 기반한 문화적 특수성, 다양한 깊이와 내러티브를 지닌 주요예술가를 다수 배출해냈다. 이번 전시는 그동안 우리가 간과했을지 모르는 주요한 일본 현대 미술가들의 대한 담론을 형성하고자 한다. 

 

 

이번 참여 작가들은 회화와 조각의 전통과 현대의 양극에 있는 매체로 작업하며 평면과 공간을 유연하게 넘나든다. 그 과정에서 매체의 고유성은 잃지 않으면서도 두 매체 사이 경계를 자유롭게 오간다.

 

 

이번 전시가 일본 현대미술이 재패니즈 팝과 서브 컬처에만 치중됐다는 선입견을 씻어내고, 그 속의 진정한 가치를 들여다보는 매개체 역할을 하길 바란다.

 

 

5월 23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616 신사미타워에 위치한 갤러리정에서 일본 간사이지역 예술가 11인 초대전시를 개최한다.

 

 

 참여작가

 呉本俊松(쿠레모토 토시마츠), 新田佳郎(닛타 요시오), 三澤浩二(미사와 코오지), 坪田昌之(츠보타 마사유키), 山崎良(야마자 키료), 北村香織(키타무라 카오리), 町谷武士(마차야 타케시), 尾崎実哉(오자키 지쯔야), いのとみか(이노 토미카), 長谷川真弘(하세가와 마사히로), 崔 石鎬(최석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