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2024 제27회 세계평화미술대전이 1~2차 심사를 모두 완료했다. 이번 미술전에서 종합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강모아(민화)작가, 부문별 대상(서울시장상, 이사장상)에는 조경선(민화), 구상 김영옥(서양화), 비구상 주은영(서양화), 오윤희(한국화). 조진원(캘리)작가가 각각 선정됐다. 이들에게는 상장과 매입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선정된 작품들은 2024년 8월 21일부터 26일까지 인사동 마루아트센터 지하 1층 특별관에서 입상작 1,250여점 중 55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를 위해 선정된 작가들은 8월 20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마루아트센터 지하 1층 세계평화미술대전 전시장으로 작품을 접수하여야 한다.
이번 대전은 평화와 화합을 주제로 전 세계 작가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으며, 심사는 예술계의 권위 있는 심사위원들이 엄격한 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진행됐다. 종합대상과 부문별 대상을 포함한 여러 수상작은 평화의 메시지를 담아내며 높은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번 전시회는 평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예술을 통해 세계가 하나로 연결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여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하고, 작가들의 창작 열정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
담화 이존영 이사장은 제27회 세계평화미술대전에 선정된 모든 작가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술 활동을 통해 평화의 가치를 전파하는 데 이바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입상자 확인은 세계평화미술대전 홈페이지세계평화미술대전 (wpae.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시작품은 8월 21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인사동 마루아트센타 지하 1층으로 1점씩 접수해야 한다.
22일 시상식에는 주한 외국 대사를 초청 시상할 예정이며, 수상자는 종합대상자를 비롯해서 부분별대상, 오체상, 최우수상 특별상 우수상 삼체상 수상자 전원과 특선대표, 입선대표 각 3명씩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며, 나머지 수상자는 우편으로 상장을 발송할 예정라고 밝혔다.
작품 반출은 8월 27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작품을 반출 한되 찿아가지 않는 작품은 택배회사에 일괄 착불로 반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입상자 확인 바로가기 세계평화미술대전 (wp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