乙巳年 새해맞이 세화歲畵 특별전 “어서 오세요” 성황리에 종료

- 대한민국 명인연합회 초청 7인 개인전도 성황리 마무리
- 2025년 1월 1일(수)~1월 6일(월), 인사동 한국미술관 2층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乙巳年(2025년) 새해를 맞아 개최된 세화歲畵 특별전 “어서 오세요”가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는 전통 민화의 일종인 세화歲畵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나쁜 기운을 물리치고 복을 불러들이는 벽사초복辟邪招福의 의미를 담아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0여 명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았으며, 전통 세화 속에 담긴 한국 고유의 새해맞이 문화를 통해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102명의 작가가 참여한 이번 특별전은 각자의 개성과 창의력이 돋보이는 세화 작품들을 선보이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작품들로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전시 첫날인 1월 1일에 열린 시상식과 와인 파티는 전시의 하이라이트로, 참여 작가들의 공로를 치하하고 관람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특별한 시간이 되었다.

 

 

대한민국 명인연합회 초청 7인 개인전 성황리 마무리


세화 특별전과 함께 대한민국 명인연합회 초청 7인 개인전도 2025년 1월 1일부터 6일까지 인사동 한국미술관 2층에서 열렸다. 이번 개인전은 민화를 주제로 각 작가들의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선보이며, 새해의 시작을 문화적 감동으로 물들이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전시에 초청된 작가는 이미형, 김미정, 김선희, 김영주, 오세희, 우현진, 이윤정 등 총 7명으로, 이들은 각기 다른 철학과 정서를 담아 민화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작품들을 선보여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문화 교류의 장을 열다.


이번 행사는 월간 K-민화와 외교저널이 주최하고, K-민화연구소와 K-컬처가 주관했으며, 유엔저널, 시민행정신문, 코리아컬처, 담화문화재단, (재)K-문화진흥재단, (재)세계문화진흥재단, (사)세계평화미술대전조직위원회, (재)대한민국 명인연합회, (재)한국불교명예의전당, 그리고 콘코디아국제대학이 공동 후원하여 성공적인 문화 교류의 장을 열었다.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 전통 세화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조명하고, 민화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였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갖는다. 또한, 전시 종료 이후에도 세화 작품을 통한 한국 전통 예술의 세계화 및 대중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이어질 예정이다.

 

 

 

전시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은 "한국 고유의 새해맞이 문화를 민화로 접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전시 종료 후에도 세화 작품의 현대적 재해석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벽사초복辟邪招福의 의미를 담아 한 해의 시작을 축복하는 이번 세화歲畵 특별전 “어서 오세요”는 전통 예술의 현대적 계승과 한국 민화의 대중화에 기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