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은평문화원(원장 박기륭)은 지난 10일 은평문화원 4층에서 ‘2025 대보름맞이 척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임원, 자문위원,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전통놀이를 통해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기륭 원장은 개회 인사말을 통해 "대보름을 맞아 전통놀이를 함께하며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윷놀이 대회와 대왕 제기차기가 펼쳐지며 참가자들은 뜨거운 응원과 함께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우승자들에게는 상품권이 수여되었으며, 참석자 전원에게 정성껏 마련된 다과와 음식을 제공하여 더욱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번 척사대회는 한 해의 액운을 쫓고, 은평문화원의 화합과 발전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임원 및 자문위원 간 친목을 더욱 두텁게 하여, 향후 문화원 주관 행사에서도 적극적인 협조와 자발적인 참여를 기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은평문화원은 앞으로도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사회 소통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