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서구의회, 제255회 임시회 폐회

2025년도 업무보고 청취 및 조례안 3건 심의·의결처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대구 서구의회는 14일 제255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이주한 의원은 초고령화 시대 흐름에 맞추어 개방형 경로당의 정의와 타 지자체의 개방형 경로당 예시를 제시하며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서구만의 경로당 프로그램 마련을 촉구했다.

 

이번 임시회는 개회와 함께 이틀간 집행부로부터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심사한 ▷대구광역시 서구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지원에 관한 조례안(오연환 의원) 사회도시위원회에서 심사한 ▷대구광역시 서구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동운 의원) ▷대구광역시 서구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종일 의원) 등 3건의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정영수 의장은 “각 부서 업무보고를 통해 제시된 현안들과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며 “이에 대해 의회에서는 사업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감시하고 견제하며, 동시에 생산적인 대안과 개선책을 지속적으로 제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