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금연구역 및 금연클리닉 운영 상위 지자체 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해 12월 제35회 세계 금연의 날 유공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지역사회 흡연자들의 금연 실천을 유도하기 위하여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 한 해 390명의 흡연자가 등록하여 1:1 맞춤형 금연 상담 서비스 제공과 금연 보조제 지원을 받았다. 또한, 약물치료가 필요한 흡연자를 대상으로 보건소 내과 진료를 통해 ‘21년 71명 146건,‘22년 39명 84건의 금연약을 처방하여 금연 시도를 지원했다. 아울러 금연구역 지도․점검을 강화하여 2021년 4,088건, 2022년 3,256건 실시했고, 흡연 민원이 잦은 야간 지도점검,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 초․중․고등학교 흡연 예방 교육 등 공중이용시설 금연 전면화 정착 및 건강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장은 “금연 홍보․교육 및 다양한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금연인식을 제고시키고, 앞으로도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서귀포시는 2022년 한 해 서귀포시 공영관광지(6개소)를 다녀간 관람객이 3,621,257명으로 입장료는 47억 6300만 원 집계됐다고 밝혔다. 2022년 공영관광지 관람객 및 입장료 현황을 보면▸ 천지연폭포 998,867명 / 13억 7000만 원 ▸ 천제연폭포 426,372명 / 5억 7200만 원 ▸ 주상절리대 888,211명 / 11억 8900만 원 ▸ 정방폭포 682,043명 / 9억 9100만 원 ▸ 산방산&용머리 557,162명 / 6억 3100만 원 ▸ 감귤박물관 68,602명 / 900만 원으로 2021년 대비 관람객 수는 36.6%, 입장료는 23% 증가하여 코로나 발생 이전인 2019년 관람객 448만명 대비 80.8%수준까지 회복하고 있어 관람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영관광지를 다녀간 관람객중 외국인 관광객은 전년대비 5.4배 증가(2021년 11,174명→2022년 60,439명) 했고 수학여행 및 일반 단체 관람객도 전년대비 13배 증가(2021년 20,906명→2022년 274,935명) 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관람객 증가세가 뚜렷하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해 12월까지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시설물인 노외주차장, 전기차충전소에 대해 사물주소를 부여 완료했다. 이번에 부여한 사물주소 대상은 공공기관에서 관리하는 노외주자창 82개소 및 전기차충전소 121개소이다. 사물주소는 기존 건물에만 부여하던 도로명주소를 다중이 이용하는 건물이 아닌 시설물에‘도로명+기초번호+사물명’을 활용하여 부여한 주소로, 안전사고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이에 서귀포시는 2021년부터 시민의 생활·안전과 밀접한 시설물인 버스정류장, 소규모 도시공원, 인명구조함 등 7종 1,990개소에 사물주소를 부여했다. 또한 사물주소 부여가 완료된 시설물에는 주소를 알려주는 사물주소판 1,014개를 설치했으며, 올해도 사업비 50백만원을 투입하여 버스정류장, 노외주차장, 전기차충전소에 사물주소판 1,000여 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노상주차장, 야외행사장, 무더위쉼터 등 시민의 생활과 안전에 밀접한 시설물에 지속적으로 사물주소를 부여하고, 기 부여된 사물주소에 대해서는 누구나 위치 파악이 쉽도록 사물주소판 설치를 추진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서귀포시가 지난해 12월 28일 재난대비 수시 훈련 실시기관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서귀포시는 22년 10월 21일 대정문화체육센터에서 규모 4.9의 지진을 가정하여 건축물 붕괴에 따른 재난대비 수시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훈련에서는 서귀포시, 서부소방서, 자치경찰단 등 유관기관 8개기관과 서귀포시 지역자율방재단 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진발생에 따른 주민대피 및 행동요령 숙달 등과 함께 실제 재난 발생시 각 기관이 즉각 협력체계를 가동할 수 있는 협업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어 실시됐다. 수시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컨설팅 계획을 수립하여 훈련 준비단계와 훈련실시 단계 2회에 걸쳐 재난분야 전문가의 컨설팅이 실시됐으며, 평가는 훈련 주관기관에서 제출한 자료를 중심으로 한 서면 평가와 평가단이 현장에서 훈련을 직접 참관하는 현장평가가 이루어졌다. 행전안전부 평가 결과 8개 기관(중앙부처 1, 시․도1, 시군구 2, 공공기관 3, 군부대 1)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서귀포시는 충남 청양군과 함께 훈련을 실시한 시군구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서귀포시는 올해 농업 분야 보조사업을 오는 18일까지 일괄 통합하여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10개 사업을 일괄 신청·접수 받는다. 바쁜 영농철 농가들이 읍면동사무소 1회 방문으로 원하는 사업을 신청할 수 있도록 주요 사업들을 일괄 통합하여 연초에 신청받는다. 농업분야 통합신청 사업은 친서민 농정시책, 감귤 및 밭작물 분야, 기타 과수분야, 친환경농업 육성 등 24개 사업이다. 사업대상 기본 요건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농가) 및 농업법인으로써 구비서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청 일반공고 및 감귤농정과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 신청한 농업 분야 통합보조사업 사업대상자는 2월 중 자체선정 및 보조금 관리위원회 심의를 통하여 최종 대상자 확정 후 보조금 교부신청서를 제출하고 사업착공 등 일련의 절차에 따라 진행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농업 보조사업 개별 신청을 통합신청으로 일괄하여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며 사업대상자 조기 선정 및 신속한 집행으로 사업성과 극대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서귀포시는 올 한 해 동안 ①친서민 ②청년 ③1차 산업 예산 대폭 확대라는 3가지 키워드를 바탕으로 ‘든든한 1차 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차 산업과 지역경제 분야에 최대 2,037억 원을 집중 투입한다. 주요 투자 사업을 보면 ▲ 농업분야의‘고당도 감귤 생산 기반 구축과 특화작물 육성사업’▲ 해양수산분야의‘양식산업 다변화와 어촌뉴딜 300사업’▲ 축산분야의‘친환경 축산 육성과 승마산업 활성화 사업’▲ 지역경제분야의‘소상공인 지원과 스타트업 육성사업’등이다. 농업 분야에는, 97개 사업에 35%증액한 1,099억 원을 투입하여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사업과 서귀포 감귤을 단일작물로는 전국 최초로 조수입 1조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우량품종 고품질 감귤 안정 생산을 위한 ▲ FTA 고품질 감귤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을 포함한 우량품종 대묘 육성 등을 지원하기 위해 329억 원과 친환경 및 저탄소 육성을 위한 ▲ 친환경 비료 및 농업환경 보전 프로그램 사업 등에 74억 원을 집중하여 지원한다. 농산물 유통 구조개선을 위해서 ▲ 감귤선과장 현대화 지원 및 유통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시 청정환경국에서는 올해 1,400억원을 투입해 ‘자연과 조화로운 녹색 성장 도시·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친환경 도시’를 조성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시 녹지 공간 확대 및 산림 휴양공간 조성’ 등을 추진한다. 특히 기후위기에 대응하여 자연환경을 지키고 자원순환을 이루며『자연과 상생하는 청정환경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첫째, 청정 제주의 가치보전과 자연자산의 현명한 이용,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하여 66억 4천만원을 투입, 자연과 조화로운 녹색 성장 도시를 조성한다. 먼저 자연환경 가치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기반 구축을 위해 오름․습지․용천수 정비에 14억원, 야생생물 피해예방과 생태계보호에 12억 8천만원을 투입한다. 친환경적 자연자산을 활용한 생태관광 활성화에는 7억 7천만원을 투입해 람사르습지․동백동산 등 지역브랜드 활용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주력한다. 또한 기후위기로부터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사회조성을 위해 13억원을 투입해 온실가스 감축 생활실천 사업 확대와 기후변화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공중화장실 환경개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보목초등학교는 2022학년도를 마무리하며 2022 보목초 어린이 제주어시집‘소리ᄀᆞ득 볼레낭개 아이덜’을 발간했다. 제주어교육과 연계하여 운영된 동시 교실에서 어린이들은 주변의 사물, 자연, 경험, 꿈을 시로 쓰며 자신의 말이 그대로 시가 되는 과정 속에서 시의 아름다움을 경험했다. 또한 시를 제주어로 바꾸었을 때 느껴지는 전과 다른 생동감을 통해 제주어의 맛과 멋을 느꼈고 제주어의 가치, 보전 필요성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 어린이들은 시집 속에서 자신이 직접 쓰고 그린 작품을 보며 너무 신기해하며 성취감을 느꼈고 다모임 시간에 무대에서 자신의 시를 낭송하며 자신의 말과 글이 문학이 될 수 있음을 느끼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월랑초등학교는 1~6학년 학년별 문집을 발간했다. 학년별 문집은 △1학년의‘두근두근 1학년’△2학년의‘아홉살 마음 세상’△3학년의‘도란도란 3학년 이야기’△4학년의‘왈그락달그락 11살 성장일기’△5학년의‘응답하라! 2022’△6학년의‘더 큰 세상으로’총 6권이다. 문집에는 전교생 1인 1작품으로 2022학년도 학교생활 중에 학생들이 직접 쓴 시, 일기, 기행문, 그림 및 미술 작품 등이 담겨 있다. 자신의 작품이 실제 책으로 발간되어 나온 것을 본 월랑초 2학년 한 학생은 진짜 시인이 된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자신의 작품이 담긴 학년별 문집 발간은 학생들에게 2022학년도를 추억하며 한해를 마무리할 수 있는 뜻깊은 선물이 됐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금악초등학교 6학년, 13명의 학생들은 1월 3일 금악초등학교총동창회로부터 졸업생 장학금으로 1인당 30만원씩을 수여받았다. 금악초등학교총동창회에서는 해마다 꾸준히 금악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으로 기탁해 주셨고, 올해도 6학년 학생 전원에게 30만원씩 전달했다. 또한 금악초 총동창회 이외에도 각 기수별 동창회를 비롯한 16개 단체 또는 독지가들은 매해 금악초를 졸업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 졸업하는 65회 졸업생들에게도 총 1천6백4십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는데 이러한 금액은 학생 1명당 120만원에서 130만원씩 받을 수 있는 큰 금액이다. 강정이 교장은 졸업식장에서 장학금을 수여하기 위해 방문한‘금악초등학교총동창회’박원철 회장 및 희사자들에게 감사함을 표하며 졸업생들에게 전하는 훈화에서“여러분들이 받은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열심히 성장하여 후배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훌륭한 금악초등학교 졸업생이 되기를 바란다”고 가르침의 말을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중학교는 지난달 28일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교악대 창단 56주년 기념 윈드 하모닉스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열었다. 아울러 교악대를 창단한 이봉주 선생님이 예술의 전당을 직접 찾아 반세기 이상을 넘나드는 지휘로 관중들에게 진한 감동을 주었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치러진 이날 연주회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교육청관계자 등 750여 명이 전당을 가득 메웠다. 참가 관중들은 65명 교악대원의 경쾌한 하모니에 리듬 맞춰 힘찬 박수로 환호했다. 행복한 연말연시를 기원하는 메시지에 감동을 받기도 했을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선율로 카타르시스에 빠져들기도 했다. 한편 서귀포중 교악대는 1966년에 창단되어 1976년 전국관악경연대회 3연패를 하는 등 제주음악계의 뿌리로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연주에서는 그 오랜 전통만큼 놀랄만한 순서가 마련됐다. 특별 이벤트로 창단 주인공 이봉주 선생님(85세)이 타임머신을 탄 듯 등장하여 자신이 편곡한 '만남'을 직접 지휘하여 장내를 감동시킨 것이다. 이봉주 선생님은 15년 동안 서귀포중 음악 교사로 역임하면서 교악대 정착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2023년을 맞이하여 지역주민들이 영화감상을 통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3년 1월 토요시네마를 운영한다. 1월에 상영되는 영화는 총 3편 이다. ▶‘아담스 패밀리’ (1월 7일) - 세상에서 가장 무섭고 사랑스러운 가족 어드벤처! 부모님이 모르는 많은 걸 가진 소녀‘웬즈데이, 폭발물 실험이 취미인 막내‘퍽슬리까지! 지금껏 본 적 없는 가족의 등장에 마을 사람들은 ‘아담스 패밀리’를 괴물로 몰아가기 시작하는데… ▶‘나의 특별한 형제’ (1월 14일) - 동생‘동구’없이는 아무 데도 못 가는 형‘세하’(신하균), 뛰어난 수영실력을 갖췄지만 형없이는 아무것도 못 하는 동생‘동구’(이광수). 어느 날 형제의 신부님이 돌아가시자 모든 지원금이 끊기게 되고, 두 사람은 헤어질 위기에 처하고 만다. 예상치 못한 인물이 형제 앞에 등장하면서 형제는 새로운 위기를 겪게 되는데...! ▶‘겨울왕국의 무민’ (1월 28일) - 따스한 여름이 지나고 겨울이 찾아온 무민 골짜기. 무민이 좋아했던 모든 것을 꽁꽁 얼려버린 겨울은 무민이 가장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관내 유ㆍ초ㆍ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63명을 대상으로 1월 5일부터 1월 13일까지 7일 동안 제31회 겨울 계절학교 '푸른 솔 사랑학교'를 운영한다. 푸른 솔 사랑학교는 거주지역을 고려하여 권역별로 제주시 동지역은‘청소년 수련관, 아이아트 도자기공방&목공방, 풀잎문화센터’3곳에서 서부 읍면지역은‘놀다제주’에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청소년 수련관’에서는 킨볼, 플로어 볼, 보치아 등 공을 이용한 뉴스포츠 활동이 이루어진다.‘아이아트 도자기공방&목공방’에서는 코일링 기법, 판성형을 통한 도자기 캔들, 도자기 명판 만들기와 나무의 질감, 나무 조각의 형태에 따라 나무 동물, 자동차 만들기 활동을 한다. ‘풀잎 문화센터’에서는 수경식물 테라리움, 스칸디아모스 액자, 비누 만들기로 실용적인 친환경 공예품을 만들어 환경 사랑을 실천한다.‘놀다제주’에서는 다양한 재료를 이용하여 스콘, 도넛, 케이크, 쿠키 만들기 등 학생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쿠킹아트 활동을 한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제31회 겨울방학 계절학교 운영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은 특기와 적성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미래교육연구원은 1월 4일 탐라중학교에서 중학교 과학교사 실험연수를 시작으로‘2023 겨울방학 초·중·고 학교급별 과학교사 실험연수’를 운영한다. 해당 연수는 신규 및 5년 이하의 초·중·고 과학 교원의 실험 수업 지도 역량 강화를 통한 실험탐구 중심의 과학수업 활성화 및 과학실험실 활용율 증가, 학생의 과학탐구능력 신장 목적으로 교육과정 내 필수 실험 지도 및 안전교육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영역별(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통합과학 등) 도내 우수 교원 인프라를 활용한 연수 지도로 학교 현장에서 저경력 교사들이 실험 수업 중 부딪치는 문제들에 대한 선배 교사의 멘토 역할을 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일반 과학연수와 차별화된다. 고용철 제주미래교육연구원장은 상반기 학교급별 과학교사 실험 연수 실시 결과를 토대로 하반기에는 더 많은 교사들의 요구를 반영한 테마별 (영역별) 모듈형태의 실험 연수를 계획하고 운영함으로써 과학교원의 실험지도 역량 강화 및 학교 현장 내 과학 수업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위원장 이승아, 오라동)는 “제주 e스포츠 발전 가능성과 정책 개선방안 토론회”를 4일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세계적으로 가능성을 주목받은 e스포츠분야의 제주형 성공 모델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하여 제주 e스포츠 발전 가능성을 짚어보고 정책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첫번째 발제는 최은경 한신대 e스포츠 융합전공대학원 교수가 ▲한국 e스포츠 중장기 발전 정책체육 종목화 이후 과제는? 이라는 주제로, 두 번째 발제는 이상민 제주도e스포츠협회 부회장이 ▲제주도 e스포츠 저변확대방안에 대한 주제로 발표를 이어간다. 이후, 진행되는 토론에서는 강상수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되며, 서영삼(한국교총 예결위 부위원장), 현창민(프레시안 본부장), 이경민(도 문화산업팀장), 이봉설(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영상산업팀장), 이남근(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이 참여한다. 좌장을 맡은 강상수 의원은 “e스포츠는 해외에서 2030년까지 성장세가 가장 두드러지는 분야로 꼽히면서 성장가능성이 무한하나, 아직 전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