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이승아 위원장(오라동,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3월 31일 오전 10시,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뉴노멀 시대, 제주관광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엔데믹에 따른 뉴노멀 시대를 맞이하여 그동안 위축됐던 관광시장이 활발히 재개되면서 미래 제주관광의 대도약을 위한 제주 관광정책의 전환과 준비를 함께 논의하고자 도의회 차원에서 마련됐다. 뉴노멀 시대의 지역관광 트렌드 변화와 국가·지역관광정책의 방향을 분석하고, 제4차 제주관광진흥계획 수립, 제주관광 생태계 조성, 제주관광 브랜딩, 제주도민을 위한 관광정책 등 지속가능한 제주관광정책의 방향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송재호 국회의원(국회 지역균형발전 포럼 공동상임대표)이 “관광 그리고 정책이란” 주제로 기조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연이어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김윤영 관광산업연구실장의 “뉴노멀 시대 지속가능한 제주관광정책방향” 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정민구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위원이 좌장을 맡고, 한국관광공사 관광산업본부 정병옥 교수위원, 한국관광협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3월 27일 광주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지방의회 역할 증진과 상호 교류·협력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2023년 제1회 추경 예산(안) 심사 및 2022년 결산 심사를 대비하여 재정 현황을 공유하고, 지방의회의 역할 강화를 위한 방안 등 의견을 교환했으며, 간담회 후 5.18 민주 영령과 순국선열 등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국립 5.18 민주 묘지 참배도 진행했다. 또한, '지방의회 예산·결산심사의 역할과 의의'에 대한 주제로 의정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하여 지방의회 예산·심사 제도와 제주특별자치도 재정 현황에 대해 전문가(나라살림연구소 정창수 소장)을 초빙하여 강의를 청취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양경호 예결위원장은“이번 업무연찬과 의정역량 강화 워크숍을 통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선진 사례를 공유하여, 향후 예산 심사에 보다 체계적이고 면밀한 검토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방문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양경호 위원장과 현지홍 부위원장 등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11명 의원이 참석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강철남 위원장은 3월 29일 오후 2시 의회 소회의실에서 '제주도 역사 기록 사례와 디지털 아카이브스 모델 제안' 특별강연을 개최할 계획을 밝혔다. 특별강연자는 김재순 前 국가기록원 나라기록관장으로, 4·3 수형인 명부를 발견하는데 실질적인 기여를 인정받아 명예도민으로 위촉된 바 있다. 구체적으로 공공기록물법 등 기록관리 관련 법률체계와 함께 광역자치단체의 아카이브스 설치 의무화에 따른 제주기록원 설치 당위성 및 실제 아카이브스 구축에 필요한 시사점 등에 대해 강연이 이루어지며, 특강 이후 참석자들과 함께 자유로운 질의 응답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별강연은 제주자치도 및 양 행정시 기록관리 담당자와 제주4·3평화재단, 제주학센터 등 별도 아카이브를 구축하고 있는 도내 공공기관 및 박물관 등 업무 담당자 뿐만 아니라 기록에 관심 있는 도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현재 제주기록원의 경우 2021년 (가칭)제주기록원 설립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가 진행되는 등 설립 필요성을 인지하고 일부 준비가 진행되고 있으나 아직 도민사회 내 공감대 형성 및 제주도정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제주특별자치도는 기업지원과 투자활성화, 민생안정을 위한 각종 규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해 ‘지방규제혁신 공동 전담팀(T/F)’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담팀 구성은 2월 13일 열린 도-도의회 상설정책협의회에서 제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하면서 추진됐다. 전담팀은 송영훈 제주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과 허문정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이 공동팀장을 맡고, 규제혁신 과제를 발굴하는 4개 반과 발굴 과제와 개선방안을 검토하는 자문단, 과제 발굴과 개선 추진 업무를 총괄하는 총괄반으로 구성됐다. 규제혁신자문단은 제주도의회 각 상임위원장(예산결산특별위원장 포함)으로 구성하고 의회운영전문위원실에서 실무를 지원하며, 발굴 과제와 규제개선안의 적정성 판단 및 입법정책 개발과 추가 규제혁신 과제 제안 등으로 도민 체감도를 향상시키는 역할을 수행한다. 규제혁신반에는 제주도청 25개 실과・사업소와 제주상공회의소 기획국제사업부, 제주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이 참여한다. 도내 기업들의 규제 애로사항과 도민 생활불편 사항 등을 발굴하고 개선안을 마련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오는 3월 29일 오전 10시, 1일 간의 일정으로 제414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23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로부터 징계에 대한 심사보고서를 접수함에 따라 지체없이 본회의에 부의하고자 긴급하게 원포인트 임시회를 개회하고 있다. 특히, 안건 중 징계에 관한 회의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회의규칙'제96조의 규정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하게 되며, 표결 방법은 '지방자치법'제74조제5호 규정에 따라 무기명투표로 표결하게 되며, 징계 의결 결과는'제주특별자치도의회 회의규칙'제98조제2항의 규정에 따라 공개회의에서 선포하게 된다. 이번 제414회 임시회 회기 긴급 변경으로 2023년도 연간 의회운영 기본일정이 변경됨에 따라 제415회 임시회는 오는 4월 10일부터 4월 21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할 예정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와 제주연구원은 공동으로 3월 28일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주 미래를 위한 고도관리 방안”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금번 토론회는 제주지역은 인구증가와 도민들과 관광객들의 다양하고 복잡한 개발 수요 증가로 인한 난개발의 해소와 더불어 포스트코로나 미래도시에서 요구되는 합리적인 도시관리 방안을 찾고자 하는 목적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와 제주연구원이 공동으로 미래도시에 대해 논의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것이다. 제1발제에서는 “서울시 고도지구 지정현황 및 관리방향”이라는 주제로 동림피엔디 한승철 이사의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제2발제는 “제주지역 효율적 도시관리를 위한 고도관리 방안”이라는 주제로 제주연구원 이성용 선임연구위원의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송창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을 좌장으로 제주대 양영준 교수, 하창현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제주지회 회원, 고용현 한국도시설계학회 제주지회장, 홍명환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 현주현 제주특별자치도 도시계획과장의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2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학교 스마트체육 활성화를 위한 기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교육위원회 의원과 도내 학교 체육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학생스포츠센터에서 IT체육교실과 스마트체육 수업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고, 스마트체육에 대한 질의가 이루어졌다. 펜데믹시대를 거치면서 학습격차, 학습공백 문제가 현실화 됐고, 더욱이 학생의 신체활동 감소로 인한 건강공백이 발생하여 2022년 학생건강체력평가 저체력(4·5등급) 학생이 16.6%로 2018년(11.3%)에 비해 증가했다. IT체육교실은 스마트디바이스, 메타버스 컨텐츠 등 디지털장비를 혼합하여 운영하는 체육공간으로 개인체력측정 및 분석, 맞춤형 처방과 자기주도적 체력운동을 할 수 있으며, 미세먼지 상황이나 우천시에도 실내에서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현재, 경기도 몇몇의 학교에서 스마트체육이 운영되고 있다. 김창식 위원장은 “정보화 기술발달에 발맞추어 학교 체육수업에 대한 변화와 꾸준한 수업연구가 필요하다”며 스마트기기를 활용하여 몸을 움직이는 체육활동이 이루어 질 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송창권)는 3월 31일. 10시부터 백경훈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사장 예정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실시한다. 환경도시위원회는 3월 20일 제413회 임시회 폐회중 제5차 회의를 열고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를 채택했다. 환경도시위원회 김기환 부위원장은,“출자․출연기관장이 갖춰야 할 공직수행능력과 도덕성, 책임성과 적격성 등을 사전 검증함으로써 도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킴”은 물론 “백경훈 개발공사 사장 예정자가 직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능력과 자질이 충분한지, 특히 제주 최대공기업의 수장으로써 제주의 미래를 선도하는 도민의 기업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역량을 갖췄는지 검증하고자 한다.”며 인사청문 취지를 밝혔다. 한편 환경도시위원회는 3월 31일 인사청문회를 마친 후에 인사청문결과를 토대로 경과보고서 채택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위원장 한권)는 20일 오전 10시 도의회 도민카페에서 4·3특별위원회 출범 30주년 기념행사 개막식 ‘제주 4·3 서른 해의 봄, 진실의 꽃 피다’ 행사를 개최했다. 개막식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오영훈 지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김광수 교육감, 제주4·3희생자유족회 김창범 회장, 제주4·3평화재단 고희범 이사장, 장정언 前의장을 비롯한 4·3 유관기관과 관련 단체의 관계자, 도민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개막식은 제라진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국민의례, 4·3영령에 대한 묵념, 기념사·축사·인사말씀,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및 기념 촬영, 전시회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4·3특별위원회 한권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30년 제주도민의 명예회복을 위해 역사적 소명을 다 해낸 선배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제주 4·3의 정의로운 해결에 필요한 책임을 완수하여 ‘열매를 맺는’ 앞으로의 30년 디딤돌을 놓아 가겠다”고 밝혔다. 4·3특별위원회 위원들은 개막식 행사를 마친 후 4·3평화공원을 방문하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3월 18일 부산제주특별자치도민회 제40회 정기총회 및 제36대 회장 취임식 참석차 부산을 방문했다. 취임식에는 김황국 도의회 부의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황보승희 국회의원, 변덕승 관광교류국장, 부산도민회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제36대 부산제주특별자치도민회장에 취임한 김대현 회장은 제35대 후반기 회장, 한국시설안전연구원 부원장 등을 역임했다. 김경학 의장은 축사를 통해 “부산은 제주의 출행해녀들이 처음 정착한 곳으로 부산제주도민회 또한 77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곳”이며, “특히 지난해에는 부산제주도민회의 숙원이던 ‘부산제주사료관’을 건립하여 제주인의 자긍심을 바로 세웠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도민회원들이 제주인이라는 자긍심으로 부산의 발전을 위해 활약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제주의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에서는 소속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소회의실에서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전반기 제2차 농수축경제분과 의정자문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3년도 상반기에 개최되는 제2차 간담회로서, 제413회 임시회 주요업무보고 내용 및 현안업무에 대해 공유하고, 제414회 임시회 도정·교육행정 질문에 앞서 지역현안과 각종 정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여, 의정활동에 참고할 예정이다. 회의에 앞서 강연호 위원장은 “간담회을 통해 제시해 주신 귀중한 의견을 잘 경청하고 참고하여 의정활동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12대 도의회 전반기 농수축경제분과 의정자문위원(위원장 최영만) 일동은 “앞으로도 소통의 장이 자주 마련되어 자문위원으로서 의정활동에 관한 의견이나 조언을 적극적으로 제시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농수축경제분과 의정자문위원은 위원장 포함 7명의 위원이 의정활동에 대한 자문과 입법 및 정책제안 등을 통한 의정기능 강화 및 도민과의 소통 활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3월 17일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의회사무처 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공감·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금번 개최된 공감·소통의 날은 ‘모두의 안전’이라는 주제로 언제 어디서나 발생가능한 위험에서 자기 자신을 보호하고 소중한 사람들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는데 목표를 두고 체험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체험 위주의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 사용법, 지진 발생 시 초기 대처 및 대응 방법에 대한 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김경학 의장의 총평이 있었다. 공감·소통의 날에 참여한 직원들은 “의장님과 직원들이 하나의 주제로 스스럼없이 진행되어 신선하고 좋았다”며 “앞으로도 다같이 함께 참여하는 공감・소통의 날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경학 의장은 “위험은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으며 상황 발생 시 우리 가족뿐만 아니라 동료의 목숨을 살리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대처해야 한다”며“앞으로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 체험 위주의 교육을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3월 17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의정자문위원회 상반기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7개 분과위원회별 위원과 도의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 동안의 활동실적을 공유하고 의정자문위원회의 역할 강화를 위해 하반기 활동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학 의장은 “분과별로 다양한 현안을 추진해 나가는 과정에서 도민사회에 다양한 의견과 목소리가 있을 것이다”라고 하며 “제주의 발전을 위해 의정자문위원회가 소통의 다리 역할이 되어 주기를 기대한다. ”고 했으며, 이창준 의정자문위원회 위원장도 “55명의 위원들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야 하며 무엇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얻은 풍부한 경험과 식견이 의정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 했다. 한편, 제12대 전반기 의정자문위원회는 의정활동 지원 및 의회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9월 13일, 전·현직공무원, 교수, 전문직, 사회단체 대표 등 분야별 전문가 총 55명을 위촉하여 7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임기는 202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6일 의장실에서 지역사회 공헌에 힘쓴 제주유나이티드FC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감사패 수여는 제주유나이티드FC가 그동안 도민과의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도민 공감대 형성과 실천 노력을 한 공로로 수여됐다. 제주유나티드FC는 ▴매년 4.3 희생자 추념일을 맞아 희생자와 유족들을 위로하고, ▴찾아가는 축구교실 및 육성지원금 기부를 통한 유소년 축구 유망주 육성, ▴은퇴 고령해녀를 위한 도시락 배달사업, ▴지속가능한 환경 생태계 조성을 위한 No 플라스틱 서포터즈 사업 추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2월 26일 홈 개막전에는 지역상생 노력의 일환으로 한국자폐인사랑협회 제주지부에 발달장애인 축구교실 운영을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김경학 의장은“단순히 축구단이라는 이름을 넘어 스포츠를 통해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려는 노력에 감사드리며, 제주도 유일의 프로 스포츠구단인 만큼 앞으로도 제주도의 체육발전과 지역사회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가 14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발달장애 아동의 조기진단 및 조기치료 시스템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영유아 시기에 장애위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시에 개입함으로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제도적 마련을 위해 열렸다. (사)한국영아발달조기개입협회 최진희 회장의 ‘발달장애 영유아 조기지원 통합 시스템 방향’이라는 주제발표에 이어 김경미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위원장의 좌장으로 전연경 낮은울타리 어린이집 원장, 김현주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 아동교육지원팀장, 이은경 (사)한국언어재활사협회장, 장윤영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장, 정성희 학부모, 국윤학 제주도 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장, 신은재 제주도 장애인복지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최진희 회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장애 위험군 영유아의 증가와이로 인한 가족의 심리적, 정신적인 어려움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재활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가의 통합된 조기개입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서울시 서초구의 영유아 조기개입 시